와 내가 이거 만든사람 욕한다 했는데  여기있네;;
1세대야  그렇다 치고 2세대도 입을시 찍찍이로 입게되  있어서 개불편 하고
어께쪽도  끈 방식으로되야  하는데  찍찍이라 불편함.
덩치가  있어서 더 내려가야  가슴부터  복부까지 보호가  되는데  안내려감.
그래서 목이졸림;;.
달아야  할건 주렁 주렁인데  방탄판  까지  넣으면 기갑병과는  탑승하기도  힘듬.
조종수는 입으면 방탄판  때문에 조종이 안됨;;
그래서 조종할때는 벗고타는  웃긴사태가  발생함.
벗으면 크기도 커서 어디  적재하기도  힘듬;;
줄라면  보병만  주던가...장비탑승하는 인원한테  까지  주니 답이  안나옴..
그렇게  욕했는데...여기서 만나시는  군요;;

? 어께 끈방식에 끈길이 조절까지 되게 해놨는데 보병용입으신거 맞음?
중간에 바뀔일은 없을텐데요.
긴급해체 손잡이 달려있었나요?
기갑이면 보병용아니라 1세대용이 보급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크기가 크다는데 그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면 남은건 캐리어밖에 없음

보병용 어께는 기억에 50mm? 80mm?몰리였고 벨크로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추가로 어께패드 부착할 수 있게 되어있고요

일단 보급된건 서진산업거네요.
이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욕하는건  서진산업  입니다

제가 근무한곳은 K사 입니다
대기업중 하나에요 ㅎ

그러셨군요. 직원이 무슨 죄가있겠어요. 윗대가리들이 까라고 하는데로 까는것일뿐인데... 

좀 군인들 입장에서 제대로 만들어지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네요.  비용이나 조직간 이해관계따지다보면
실제 현장에서 원하는거랑은 다른 제품이 나오니 참.. 답답한 상황이네요.  방산업체들 싹다 갈아 엎지 않는한 바뀌기 쉽지 않을듯하네요.

저 보병용 방탄복 개발기간이 1년이 넘어요 ㅎ
중간중간에 뭘 자꾸 끼워넣으려고 해서.
긴급해체가 중간에 추가되서 한 3개월하던거 엎었거든요 ㅎ
마지막이 카멜팩 추가까지 하다가 사업부 엎어져서 퇴사 당했거든요 ㅎ
그리고 의류쪽 방산업체는 딱히 돈이 안벌려요.
XX가 딱버티고 있어서 가격경쟁이 안되거든요
대기업인 K모사 였는데 대기업이다보니 수주에 제약이 있어서 결국 20년에 사업부를 접은거라서요

코오롱 다니셨나보네요,

지금은 거진 쉬고 있습니다. 재취업이 힘들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