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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3 17:35
[뉴스] 오늘 레이저 대공무기 첫 시험
 글쓴이 : 노닉
조회 : 3,026  


레이저 대공무기 역시 이날 초기 단계의 시험이 함께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저 대공무기는 하늘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목표물을 빛의 속도로 정확하게 격추할 수 있어 드론 등 소형무인기 공격을 방어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등은 다수의 레이저 빔을 한데 모아 레이저 출력을 높이는 방식의 첨단 광원 기술을 적용해 관련 무기 체계를 개발 중이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우리 군이 2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레이저 대공무기를 시험발사한다. ‘한국형 스타워즈 기술’로 알려진 대공무기를 직접 시험발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과 장사정포요격체계(LAMD)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정부 관계자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 등 고위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레이저 대공무기, 오후에는 LSAM과 LAMD 시험발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한화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1’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4년 육군 방공부대의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정형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중요 시설에 대한 드론 및 무인기 방공작전에 사용된다.

레이저 대공무기는 빛의 속도로 발사되기 때문에 사실상 회피가 불가능하고, 탄환이나 포탄처럼 포물선으로 날아가지 않고 직진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매우 뛰어나다. 가성비도 매우 뛰어나다. 출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레이저는 한 발에 1000~2000원 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1은 20킬로와트의 출력으로 3km이내에서 비행하는 쿼드드론 혹은 고정익 무인기를 요격할 수 있다. 반면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2’는 2030년 이전까지 개발될 기동형 즉 이동이 가능한 레이저 무기로 출력은 30킬로와트로 늘릴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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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21 22-02-23 17:54
   
ㅎ^^ㅎ
nasnas 22-02-23 20:54
   
기상조건과 상관없을까요?
     
점퍼 22-02-23 23:38
   
기상이 나쁘면 사정거리가 줄어들겠죠. 하지만 출력이 충분히 고출력이면 탄도탄은 몰라도 드론 정도는 격추 가능할 것 같군요.
     
인씨네 22-02-24 00:21
   
장기적으로 기상여건을 피할 수 있는 고도에서 사용할 수단, 예를 들면 위성이나 고고도전투기등에 장착해서 운용가능할 때 탄도탄도 요격이 가능하겠죠. 우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