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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5 11:29
[뉴스] 미 의회 "우크라에 무기 비용 6억달러 지원"(상보)
 글쓴이 : 어부사시사
조회 : 3,805  

미 의회 "우크라에 무기 비용 6억달러 지원"(상보)

"인도주의적 지원…우크라 스스로 싸울 수 있게 돕겠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2-02-25 09: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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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도나휴 미국 육군 소장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병력과 군사 장비를 폴란드 제슈프 야시온카 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국 의회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한 방어 무기 비용 6억달러(약 7236억원)를 지원하기를 원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낸시 팰로시 미 하원의장은 이날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이 그 곳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러시아에 맞서 싸울 수 있게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보낼 대규모 방어용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방부는 유럽에 병력 7000명을 추가 파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나토 연합군을 안심시키고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하고, 지역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로 파견되는 것이라고 미 국방부는 설명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59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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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썼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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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하자면:
의외로 러시아가 침공 후 조금이라도 우물쭈물 거리면, 우크라 정부군이 서방의 무기/물자 (대공/대전차 미사일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쟁의 늪에 빠질 수도 있다능.. 푸틴이 침공 결행할려면 베이징 올림픽 끝나는 오늘 밤 전후로 결행하고 (우크라가 숨 돌릴 틈 안 주고) 후다닥 끝내야 함. 여튼 우크라도 지난번 허무하게 크림반도 뺏길 때처럼 호락호락 당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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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방의 우크라에 대한 무기/물자 (+ 러시아/반군의 배치/이동상황등에 대한 정보전) 지원이 의외로 러시아군을 (소련의 아프간 침공 때처럼 전쟁의 늪에 빠뜨릴 수 있는) 괴롭힐 수 있는 변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일단 전쟁이 벌어지고 나면 그 동안 러시아가 예측 못 했던 새로운 변수들이 마구마구 튀어 나올 수도 있다고 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77841&sca=&sfl=wr_name%2C0&stx=%EC%96%B4%EB%B6%80%EC%82%AC%EC%8B%9C%EC%82%AC&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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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의 반격이 시작 될지도 모름. 러시아가 까딱 우물쭈물 시간 끌다가는 소련시절 아프간 침공 때처럼 러시아가 '전쟁의 늪'에 빠질 수도 있음.
참고로 20세기 후반 이후로 인구 천만 단위 이상의 웬만한 국토를 가진 나라를 침공하여 (설사 초강대국이라 할 지라도) 완전 점령과 통치에 성공한 경우는 없는 걸로 기억 됨. 우크라 인구가 대략 4천만 좀 넘죠??! 
게다가 그들은 이미 서방 세계의 자유를 만끽하고 살았던 사람들이라 다시 구소련 시절과 같은 러시아의 속박 속에서 살고 싶진 않을 거라 봄. 지금의 전쟁 초기 분위기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고 봅니다. 이제부터가 문제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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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2-02-25 11:33
   
https://www.news1.kr/articles/?4596717

바이든이 뼈있는 한 마디 한 적 있죠..

"많은 수의 러시아의 젊은이(군인)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 할 것이다." 라고..
그들은 이미 베트남에서 이라크에서 그리고 또 최근의 아프간에서 아픈 경험을 했었죠.
     
어부사시사 22-02-25 16:23
   
그리고 뉴스에 의하면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도 방어용 (살상) 무기 지원에 나섰나 보네요.

시간은 러시아 편은 아닌 듯. 뭐 이라크 허허 벌판 사막에서도 미국은 전쟁 초기 신나게 이라크를 두둘겨 팼지만... 끝은 좋지 못 했죠..;;
토미 22-02-25 11:37
   
무기도 중요하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의지가 더 중요함.
이미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없다고 봐야하니
맨패드와 대전차미사일이 가장 효과적일듯.

상황을 보면 싸우지도 않고그냥 다 포기할듯한 분위기인듯.
예비군 모집에 3만명..
전시체제에 대한 평시 관할이나 이런것도 거의 없고
침공 경보가 분명이 있었는데도 공군은 거의 다 작살나고 준비도 안했던거 같고
국경이나 수도방위에도 별로별로.

어떻게 헬기들이 저렇게 저공비행으로 활보하게 놔둔거 보면 공군과 정규 방공망은 끝난듯.
요즘세상에 뭔 전쟁? 하며 꿀빨던 유럽도 이번기회에 정신차려서
국방비 비용늘려야함. 최소한 공산독재국가들이 있는한은..
     
행복찾기 22-02-25 13:24
   
무식하고 무지한 자가 대통령인 우크라이나였으니,
외교는 물론 망했고, 국방은 말할 것도 없이 엉망이었으며,,, 경제도 폭망수준이었죠...
국가의 지도자가 무식하고 멍청하면 생길수 있는 가장 처참한 장면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뽑느냐가 중요한 거죠.
          
cjongk 22-02-25 18:37
   
도대체 대통령이 무슨 상관이라고
이거 이미 몇년 전부터 예견된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의도와 의지에서 생기는거지
우크라이나 스스로 변수를 만들 여지 자체가 없죠.
               
부르르르 22-02-26 00:37
   
그 대통령이 뽑아놓은 각료들의 면면을 살펴본다면 그런 말 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방랑기사 22-02-25 12:26
   
발트해 연안 3국은 나토인데 만약 러시아가 침공했는데 방어 안해주면 나토 해체임
     
행복찾기 22-02-25 13:25
   
발트3국은 러시아도 건드리지 못할 겁니다.
에페 22-02-25 12:47
   
나토국 방어라 봐야 되나
dlrjsanjfRk 22-02-25 16:25
   
또 아프칸때처럼 만들려고 하는군요. 저 지원금 제대로 쓰일지 의문입니다. 무기만 구입한다고 해서 제대로 굴러가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물고기을 잡아서 주는것보다, 잡는법을 가르쳐야하는데 말이죠. 그게 국민들을 결속시키는 애국심일수도 있고, 외교력일수도 있고, 그외 다른것일수도 있죠.
노세노세 22-02-25 19:59
   
개인화기 지원해봐야 게릴라인데...희생이 많이 생길건데...
북한처럼 땅굴이라도 많으면 해볼 만 하지만...최소 하늘은 사수해줘야지...
비행기는 못 주더라도 지대공 미사일 수백개는 줘야 하늘 지킬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