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침전략만큼 한계가 많은 전략이 또 있을까요..
핵무장 없이 핵보유국과 전쟁을 하겠다는 것은 지기는 하겠지만 너도 많이 다칠거다 정도임.
이 정신으로 전쟁하면 전쟁할 맛이 나겠음?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하는 마음은 한마디로 어차피 싸워봤자 질거 목숨이 아까울 뿐..
몇몇 영웅들이 나오겠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 뿐이고...
지금 상태는 조금이라도 건질 수 있는 것은 건져보자는 생각뿐일겁니다.
우리는 무조건 핵무장해야 싸워보기라도 할 수 있음.
미국 핵우산 만큼 못믿을건 세상에 또 없음.
핵 만한 전쟁 억제 수단이 없다는 거 누구나 알지요. 다만, 우리가 핵을 가질 수 없다면 차선의 전쟁 억제 수단이라도 단단히 갖추어 놓아야 국격을 지킬 수 있고, 혹은 실제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상대 국민들에게 또한 가상이 아닌 현실 전쟁을 피부로 느끼게 해 줄 수 있겠지요. 때리면 나도 맞아야 한다는 자각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행동은 천지차이가 아니겠습니까? 만약 이라크가 중동이 아닌 아메리카에 있었다면 미국민들이 이라크 침공에 동의했을까요?
미국은 지들 욕심 때문에... 더 많이 잃게 될겁니다.
유럽에서... 실뢰를 잃었고...
이제는 한국에게도 실뢰를 잃고 있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전작권 이전 약속을 어기고 있죠
말로만... 혈맹이니... 핵심 동맹이니... 하지...
브라질, 호주에게도 허락한 핵잠수함을... 계속 방해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주국방이 미국 군수산업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으로 우리의 손발을 묶고 있습니다.
중국과 북한... 최전선에서 오직 소모품으로 쓰려는 미국의 이기심에... 화가 납니다.
미국은 한국, 일본을 사냥개로 쓰려고... 목줄을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한일간의 분쟁을 통해 이익만 취하는 미국의 영악함
중국의 동북공정과 문화공정은 대놓고 한국에 선전 포고 한것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중국의 북한 침략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프랑스가 왜 핵개발 했는지.... 잊지말고...
그 때가 되면... 목줄을 끊고.... 자체 핵개발 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재래식 첨단 무기도... 핵 앞에서는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핵무장한 중국을 상대 하려면... 우리도 핵무장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핵무기가 실제 전쟁에 사용된다면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뀝니다. 일말의 자비가 없는 전쟁이 되겠지요. 전국의 원자력발전소와 대규모 댐 등 대량 살상을 야기하는 무자비한 공격을 상대도 감수하겠다는 의지가 없이는 불가한 선택입니다. 중국이 핵으로 우리를 겁박하고 위협할 수는 있겠으나, 그건 우리의 핵 무장을 정당화하는 길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저는 솔직히 예전부터 독침전략(제가 잘 이해를 못한 것인지도...)에 대해 회의적(?)이고 우리가 취할 것이 아니라 생각해왔습니다.
우리는 독침이 아니라 맞짱을 뜰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꼭 무기 숫자로 대칭적이 아니어도 말입니다.
진짜 엄한 XX가 리더쉽이 되면 우리는 위기를 맞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위기는 정해져 있고 그걸 제대로 극복못하게 될런지도 모릅니다.
북녁땅은 빼앗기고 살더라도 또 누군가에게, 원치 않는 자에게 신세를 크게 지고 나라는 파탄나고 명분과 실리도 모두 잃고 다시 일어서기 힘든 것 말입니다.
우리의 생존과 안녕을 위해서라도 정치지형을 떠나 작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해 안보적으로 무지한 자와 무지한 세력에게 나라를 맞겨선 안될 것입니다.
중장거리 미사일이 가지는 전략적 가치는 그 타겟이 무엇이냐에 있겠지요. 전통적인 전쟁의 범주에서는 적국의 군사시설 및 항만.공항 등 기간시설이 주료 타겟이 되겠지만, 상대가 핵으로 실제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된다면 타겟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핵무기 사용 억지에도 분명 효과가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우주방어급의 MD를 구축하고 있지 않는 한.
추가적으로 미국의 실수가 크다 생각합니다. 물론 따지자면 결국 럼프가 그런 환경을 조성한 면이 있지만 그렇더라도 푸틴은 지금까지 늘 한결같이 추구한 것이 있는데 미국이 방심한 것이 크다 생각합니다. 물론 어쩌면 일부러(?) 방조한 면도 있겠지만 러시아의 푸틴은 그리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닌데 남들 다 하는 예상을 못할리도 없고...
핵무기가 없다면, 만들면 된다.
만들 여력이 없다면, 방사능 폭탄을 만들면 된다.. 즉.. 체르노빌 원전에 폭탄을 대량 설치하고, 국가가 망하게 생겼을때.. 우크라이나 없는 지구는 필요 없다는 마인드로 날려버리면 된다. 그럼 방사능에 뒤집어 쓴 유럽은 자신들이 도와주지 안은것을 조금 미안해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