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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7 18:10
[영상] 도로에서 마주친 우크라 장갑차와 러시아군 전술차량
 글쓴이 : 노닉
조회 : 5,711  



기관총 한번 들이붓고 서로 갈길가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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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씨네 22-02-27 18:12
   
장갑차가 더 중무장일텐데 왜 저 정도에서 끝내지...
     
카젤 22-02-27 20:57
   
저 장갑차가 Strela-10 라는 대공 장갑차고 검색해보니 대공 미사일 외에 특별한 화기가 없는거 같습니다
저짝이 좀 상황이 뒤죽박죽이라서 몇 가지 가설이 있던데 영상게시글에도 아래와 같이 표기하고 있습니다

푸티지의 품질이 좋지 않고 상충되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우크라이나 Strela-10과 교전 중인 러시아 MRAP
2. 우크라이나군 사이에 발생한 아군 사격.
3. 우크라이나군, 납치된 Strela-10 교전
4. 러시아군 MRAP와 납치된 Strela-10 간 아군 사격 사건

뭐 여기저기 일반인이 찍은 정보가 검증없이 올라오다보니 정확하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혼란 그 자체
          
ional 22-02-27 21:22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둘다 Strela-10 운용국이던데요

러시아쪽은 기갑장비에 흰색으로 Z그려넣고
우크라이나쪽은 흰색 ㅁ으로 피아식별하던거 같던데

진짜 혼돈이긴 한듯
               
카젤 22-02-27 21:33
   
맞습니다 양쪽에서 다 운영하는 장갑차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민간 차량을 덥친 해당 장갑차도 우크라이나 장갑차가 좌회전하다 통제력 잃고 덥친 사고라는 말도 있더군요
해당 장갑차에 어떠한 표식도 없었고 해당 시점에는 아직 러시아 기갑이 진입할 시기가 아니라는 말도 있고 러시아 특작부대가 우크라전투복 입고 있다 걸렸려서 교전중 도망가다 밟은거라는 말도 있고...
장갑차가 차량 밟기전 영상에는 대공트럭이 민병대 공격받고 전멸하고 뒤에 따라오던 장갑차가 미끄러진건지 돌진한건지 민간 차량 밟고 그 후에도 바로 도망가지 않고 후진해서 도로에 꽤 서있다가 민병대 공격 받으니까 부랴부랴 도망 가는거 보면 사고같기도 하고...
트럭에 타고있다 전멸한 인원은 우크라이나 군복입은 러시아군이다 뭐 이런 말도 있는데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것네요
                    
줄리엣 22-02-28 18:14
   
쏘고 보니깐 뒤에 아군표시 발견?? 그런건가??? 표시가 없으면 아군 오폭 혼란 스럽겠네요.모르고 주민들이 담배도 꿔주는 장면 유튭에 돌기도 하던데...막 옆에 민간인들 차도 다니고 그러네요.. 계엄령 맞나? ㅎㄷㄷ
무한의불타 22-02-27 18:15
   
전쟁 하는거 맞나?
삼나무 22-02-27 18:17
   
저정도 거리면 뚫리지않나....
왜안돼 22-02-27 18:18
   
민간인들도 많은 지역 같은데 전면전 하면 피해가 크겠죠
방울토마토 22-02-27 18:24
   
적군을 마주쳤는데 죽자 살자 안싸우고 인사 한 번 스윽 하고 가는 느낌이란
일경 22-02-27 18:26
   
선빵을 갈겨도 무시하고 가는 것 보면 급한 다른 일이 있던지 아니면 탄약 고갈?

러시아 전술 차량 쪽은 엄청 쫄았겠다. 죽다 살아난 기분?
과부 22-02-27 18:28
   
전쟁하는데 어째 사이가 좋아 보이네.
뭐 인사하고 간다는 느낌.
저게 말이 되나...
동귀어진 22-02-27 18:32
   
젤린스키가 장갑차 타고 이동중이었을 듯.
꿀땅콩 22-02-27 18:42
   
서로들 단독으로 있고 주변상황을 알수없으니..  내뺀듯
꼬마와팻맨 22-02-27 18:46
   
같은 민족이고 정치적 이유로 발생한 전쟁이라서 서로 싸울맘 없을듯
서로 줄일놈 살릴놈할 이유가 없음
태지2 22-02-27 19:38
   
서양의 대전차 미사일 아직 없는 것 같네요.
하염없어 22-02-27 20:04
   
만약 k-21 같은 보병전투 장갑차 IFC 나 적어도 병력수송 장갑차APC 였다면 맞붙었겠지만, 한쪽이 단거리 대공 장갑차여서 오히려 무장이 빈약해 mrap 차량보다 전투력이 낮다고 봐야겠죠. 게다가 장갑차는 설사 부무장 기관총이 있다 해도 상단 해치를 열고 나와 보호 방탄 없이 쏴야 하고, mrap은 그래도 사격수 보호 장갑이라도 있으니... 경고 사격으로 아마 방탄이 안되는 미사일이나 표적추적 레이더가 손상되었을거 같은데...
     
user386 22-02-28 00:48
   
K-21 이었으면 상대는 진작에 벌집이 됐을겁니다.

K-21의 40mm 날탄(K241)은 1Km 밖에서 302mm 관통력을 가지는데 왠만한 장갑차는 저 거리에서
전부 방어불가 입니다.
술먹는하마 22-02-27 22:32
   
그 뫄중에도 ㅅㅣ발 여기서 왜 후진하고 지랄이야 하면서 부지런히 출근하는 차량들
기간틱 22-02-28 02:23
   
전술 차량에 기관총 얹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후진하면서 상황 주시하다가 그냥 보내면 안될 거 같고 쌍늠아~!  욕 한 사발 한 느낌이네요.
방울토마토 22-02-28 05:36
   
원본 영상에 달린 외국인 댓글 구글 돌려본 해석 두가지 퍼와봤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다른 차량을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MRAP는 대부분의 추적 차량에 비해 장갑이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도망치려고 합니다. strela10은 경장갑(MRAP보다 장갑이 더 많음)을 갖춘 지대공 미사일 대공 차량입니다. 둘 다 서로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스트렐라10이 MRAP 무기를 이해하자 서둘러 지나가고 있다.

새로운 우크라이나 MRAP "Kozak-2"는 12.7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SA-13 Gopher("Strela-10")는 54도와 80도 각도에서 전면에 14mm 장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총 구경은 선체의 이마를 관통하지 않으며 측면으로의 발사는 목표를 벗어났습니다. 저격수는 명백한 시력 문제가 있습니다.
영어탈피 22-02-28 10:49
   
의외로 이번 전쟁 무인전투장비 많이 안보여서 의아함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쟁에서도 무인기 타령 엄청 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거꾸로 되돌아간 느낌 입니다.
다른생각 22-02-28 11:48
   
이거 아니래도 러시아 차량이 혼자서 우크라이나 마을..시가지를 자기땅이었던것 마냥 설렁설렁 돌아다니는 영상들이 많은걸로 보아..
러시아는 진짜 우크라이나를 자기집 앞마당 내지는 텃밭 정도로 생각하는듯.
러샤게 주민들이 많으니.. 싸울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가..
무슨 저항이 극심하다 하는데.. 지역마다 케바케인건지..
안알려줌 22-02-28 12:35
   
장갑차내에 대전차 로켓 몇발은 군인이 휴대하고 타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