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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8 17:31
[기타] 대만이 VARD사로부터 고속수송선 도면 구매
 글쓴이 : 노닉
조회 : 2,119  



1980년대에 대만군은 외곽 도서에 병력을 수송하기 위해 조선사한테 배수량 4800톤급 수송선박 3척을 구매해서 써왔다가 군비랑 병력 감소로 다 퇴역시킴.


하지만 남중국해 난사군도까지 병력 수송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재도입 움직임이 일었고


처음에는 그놈의 신형 미사일 호위함의 설계를 공유해서 개발 비용이랑 유지비를 싸게싸게 틀어막으려고 함. 

수송선, 전투함 그리고 해경까지 같은 플랫폼 쓰겠다고 나서면서 장밋빛 미래가 다가오나 싶었지만

호위함 계획이 망하면서 머만 해경은 미국 해경이 쓴 선체 플랫폼 받아 쓴다면서 탈주함.


수송함 쪽은 호위함이 완성되길 기다리기 보단 VARD 캐나다한테 선체 설계 구매해서 만드는걸로 결론남.


https://vardmarine.com/vessels/vessel-gallery/?cat=Naval%20and%20Security

여기가 VARD 홈페이지고 여기서 선박 플랫폼들을 볼 수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25023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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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 22-02-28 17:44
   
난사군도에서 상륙정을 운용한다는건 탈환이라는 전제 하에 성립되는 것이고,
이건 제해권을 쥐고 있을때를 이야기 하는 것.
미국이 남중국해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