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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8 19:11
[잡담]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침공의 가장 큰 수혜자는..
 글쓴이 : 보혜
조회 : 3,380  

독일이 아닐지...

세계 4위 경제 대국이자 기술 제조업 강국인 독일에게 2차대전 패배 이후 군사강국으로의 복귀가 가능한 정치외교적 환경을 러시아가 만들어 준...

독일이 급속하게 군비증강하면 러시아가 비대칭 전력 외에 과연 감당이 될지...

에너지로 조인다 어쩐다 해도 민간 기술분야와 국제금융에서 워낙에 넘사벽 차이인 두 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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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22-02-28 19:20
   
어떤 전문가는 전략적으로 미국이 승자고
덩달아 이란 중국이 승자라고 하던데....
전술적 승리자는 러시아고
전술적 전략적 패자는 우크라이나라고...
     
드뎌가입 22-02-28 21:11
   
뭔 소린지
난나야 22-02-28 19:20
   
현 독일의 군사력이 누가 제한해서 만들어진게 아닌 독일 스스로의 선택이었음........
그런데 군사강국화 되는게 독일의 이익이라고 할 수 있을지요?
빼뽕쪼뽕 22-02-28 20:27
   
뭘 잘못아신거 같은데...
독일 국방력이 폭망한건 독일 스스로 국방비를 경제나 복지에
사용한 결과임... 냉전시 독일 탱크가 5천여대 였는데..
그땐 군비증강 제한이 없었나봐요.. ㅋ
토미 22-02-28 20:38
   
어찌보면 가장 수혜자는  미국일듯.
그렇게 분담금 인상에 국방비 비율 높이라고
했으니. 유럽의 국방력 증진에 우리도 약간의 수혜도
있을듯.

가장 폭망이 푸틴일거 같은데
이미 전세계적으로 꼴통으로 찍혔고
심지어 자국에서조차  욕처먹으니.

러시아를 보면 정치만 제대로 하멱
충분히 강국이 될수 있는 여권들을 고루 가졌는데
정치가 가장 문제임.
그렇게 깔봤던 중국 인당 gdp에서조차
밀려나서 존심까지 상하고

크림반도 처묵하고 경제는 개박살 났지.
그런데도 땅따먹기짓이나 하다
이번에 제대로 코꿰인 형국.
이겨도 이긴것도 없고 지면 더 개븅쉰된거고
러시아 전체를 본다면 크림이나 돈바스나 이번 우크까지
이득보단 폭망의길로 간거같은데.

전비에 수십조 날려 스웨덴이나 그런나라들까지
나토가입한다고 그러지. 경제제재는 역대급으로
두들겨맞지. 한번의 오판이 제대로 폭망...
     
혁신정치 22-02-28 20:43
   
그냥 전쟁 나기 전 우크라이나에 미군 배치 했으면 베스트인 걸 왜 러시아 제재 해서
미국 자신도 피해 입는 걸 감수 하는지 의문스럽긴 합니다.

 주요 타겟인 중국에 역량 집중 해야될 판에 러시아 제재로 미국 인플레는
더 가중 되고 대폭 금리 인상으로 미국 기업들이 타격 입는 게 앞당겨 질 거구요.
밀덕달봉 22-03-01 05:44
   
독일이 트럼프때 국방비 올리라고 했는데, 쌩까고 지들 경제에 투자했는데요.
지금 발표한 금액만큼 올리면 그거 다 독일께 아닙니다.
나토 eu라는 틀안에서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그거 가져다가 줘야할 겁니다.
그 호구하기 싫어서 이리저리 빠져 나간건데, 이젠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러시아의 객기로 피본거죠.
그걸로 독일이 예전처럼 전유럽을 칠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이제 두고볼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러시아도 아니구요.
도나201 22-03-01 07:51
   
아직까지  전쟁이 끝나지 않았으니,  뭐라 말할수 없지만,

사실 EU 로서 이제껏 EU 가입을 승인하지 않은 이유가 있던 국가였습니다.
심지어 NATO 가입은 언감생심이였고,

러시아의 푸틴의 독단적인 오판으로 인해서  앞으로 엄청난 군사비용을 지출해야 할겁니다.
그로인한 유럽의 경제구조자체가 변화하게 됩니다.
군사비용의 증가가 뜻하는 것은 이제껏 유럽이 배불리던.  글로벌경제체계의 막이 내린다라는 것입니다.
엄청난 경제구조의 변화를 갖고 오고 EU자체의 연합경제구조도 각기의 나라마다
다르게 형성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즉 자국의 국방비지출에 의거해서  경제연합체와 군사동맹체의 각자도생이 시작되었음을 인지하게 된것입니다.

그로인한 미국의 방산업체의 제2의 호황기를 맞게 된것이라는 것이죠.
그와 괘를 맞춰서 현재 모든 미군무기들은 세대교체를 전면적으로 시행중인 상황이고,

핵심인 멈티까지 장착하게 되면.... 그방산무기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로 다가오게 될겁니다.
가끔 무인기관련해서는 서로 교류하면서 판매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정도의 무인기 관련해서는 수출금수품목이라는 사실입니다.
웬만한 동맹아니고서는 판매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게 완전히 풀려버린다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경제적인 부분에서  화석연료의 확보가 유럽의 목줄이라면...
이에 대해서 이제... 중동지역의 화석연료에 대한 기득권이 엄청나게 반감되어 버릴겁니다.
아마도 이번 사태가 진정되고 푸틴이 실각된다면.
중동의 화석연료의 기득권은 완전히 몰락하게 될것입니다

수소경제로서 개발이 가속화되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장 눈앞에 중국은 화석연료와 희토류를 무기로 나선다고 생각하겟지만,
그건 길어야 5년이고,
미국은 앞으로 중국에게  지적재산권에 대한 압박과 더불어서 엄청난 경제적인 압박을 시도하게 될겁니다.
거기에 세계의 화석연료시장의 이동자체를 컨트롤하게 됩니다.

그동안 저가로... 대량생산력을 자랑하던 중국의 장점은 사실상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중삼중으로 고생하는게
작년에 수해로 시작된 자연재해는 향후 몇년간은 계속이어질겁니다.
그에 따른 자연환경오염의 문제는 슬슬 자신의 목줄을 옭가메고,
에너지관련 해서는 향후 30년간은 원분열발전소형태가 엄청나게 건설될겁니다.
그에 대한 표준을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이 협력된 상황이니,
원자력시장에서 우리는 엄청난 비약적인 발전을 노릴겁니다.


앞으로 세계의 상황은 에너지 시장  에너지 이동량  지적재산권.  군수산업.  이 핵심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미국은 에너지시장에서 자국물량 자급화 한 상황에서 절대로 밀릴수없는 싸움이 시작한겁니다.
굳이 군사력을 파병해서 자국의 자금을 낭비하는 처사는 이제는 없을 겁니다.

핵융합발전소가 상용화되기 이전까지는 엄청난 격동의 상황이 시작된겁니다.
앞으로 사막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그에따른  세계의 개발권역의 시장자체가.... 새로운 금광개발로 이어지게 될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은 주변국가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는것은 수순으로 보여집니다.
세계물동량의 25%를 자국화하려는 일대일로의 계획은 물거품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군사력에 대해서 . 미원잠의 부상으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중국의 입장으로서는  그저 길길이 뛸뿐 아무런 군사적 경제적 사회적인 영향력은 급격한 감소로 이어질것입니다.

특히 지금 상황에서는 스타링크의 위력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은  앞으로의 전쟁의 향방이 변화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중국은 여지껏 인공위성의 용도는 정보감시위성이 주류였고 GPS 관련 저우더우의 .. 확보였지만,

이제는 민간통신위성의 위력을 그대로 투사된 전쟁의 향방으로서....  정권유지의 기틀자체가 붕괴되는 상황을
보았기에  스타링크의 위력은  앞으로 각국가가.....  상용통신위성의 시장이 새롭게 떠올랐다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번 전쟁으로 할말이 많습니다.
결과는 아직 안낫지만,  이로인한 각국가의 자국인에 대한 국가에 대한 의지가 새롭게 인식되었고,
전쟁에 대한 글로벌적인 인성적인 교육이 앞으로 전쟁을 막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골치 아픈 두나라로 귀결됩니다.
중국, 북한 두나라가 되겟죠.

전쟁의 초기가 가장 무서운 것은 개인의 도덕성과 그의 사회적관념이 절대적으로 상반되는 과정에서 오는 개개인의 혼란이 이번 전쟁에서 가장 잘 나타나 버린 상황입니다.

이제껏 수십년간 전면전을 치루지 않았던  유럽의 국가와 동구권의 국가 러시아 간의 전쟁이 없었고,
그에 대한 전쟁에 대한 도덕적인 관념이 공유되면서..

한개개인의 관념 과 도덕성이 모이면 어떠한 결과를 나타내는지.... 이러한 사회학상의 연구도..

가장 골치 아픈 중국의 똥만 들어찬 중화사상에 물들이려는 시진핑의 똥대가리 같은 놈들이 이제는
세계에서 발붙이기 어렵다라는 것과.

북한에 스타링크가 발붙이기시작하면서 발생될. 정보의 바다속에서  사회상의 변화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세계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예상됩니다.
조만간 미얀마로 불똥이 튈겁니다.

그전에 말레이시아의 움직임이 가장 큰 시작점이 될겁니다.
이제껏 친러성향을 보이던 말레이시아의 변화가 감지되는 순간.

미얀마로 번지게 되고  바로 중국으로 가게 될겁니다.  향후 5년이내에.. 많은 부분으로 전방위적인 압박이 중국에게 시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부 22-03-01 09:38
   
뭘 잘 모르시고 쓰셨네요.
메르켈총리가 장기 집권하며 사회주의 당 총수답게 독일이 군비를 계속 줄이면서 트럼프가 독일이 군비 안 늘리면 미군 철수하겠다고 협박한 곳이 독일입니다.
트럼프와 메르켈이 맨날 군비 문제로 싸우던게 불과 2,3년밖에 되지 않았어요.
높은꿈 22-03-01 12:36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이죠.
트럼프때부터 방해해도 못막았던,  노르트스트림을 막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가스관도 막았습니다.
이제 유럽에 가스와 원전관련 판매할 수 있게되고,
에너지 수입국에서 전세계 에너지 최대 수출국으로 변모합니다.
망해가는 군수업체 보잉도 살릴 수 있고
유가 폭등으로인해 바이든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활성화 가능하게 되고
중간선거있는 바이든 지지율도 올라가고..
2차대전 특수처럼, 전쟁 특수를 누리게 된 겁니다.
오히려, 2차대전때 미국은 50만명이 죽었지만, 지금은 아무피해없이 얻는 이득입니다.
소련은 3000만명이 죽었습니다.
2차대전때 독일은 자국의 인플레를 전쟁으로 해결하려하다 600만명이 죽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등으로 엄청나게 푼 달러 위기를, 남의 나라 전쟁으로 해결하는 중입니다.

중국도 미중대립에서 휴식 가질수 있어서 조금 이득이고

독일, 프랑스는 아주 큰 청구서를 받았죠.
저렴한 러시아 가스 쓰다가, 비싼 미국 셰일 가스 사다 써야하고
복지와 경제에쓰던 돈을 방위비로 돌려서 써야합니다.
메르켈이 트럼프와 싸우면서 유럽 이익 지켰는데,
바이든이 러시아를 도발해서 유럽 정세를 바꿔버렸습니다.

우크라이나가 가장 피해 입었고
러시아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어요.
그래도 이시기에 침공할 수 밖에없는 역사적,경제적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일극체제에서, 지정학적으로 각자도생의 시대가 펼쳐집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현명한 선택을 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 현명한 리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