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무장형을 추진하게된 배경은 결국 보잉의 바가지입니다. 1차 도입사업시에 대략 1조 8천억원에 36대(즉, 대당 500억 수준)를 했었는데 2차 도입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잉측에서 요구한 금액이 3조1700억으로 36대... 즉, 대당 880억대로 크게 증가한겁니다.
만약 해병대 몫인 24대(수리온 무장형의 개발비와 양산비+무장까지 다 합쳐서 1조4천억원~1조5천억원으로 추산했으니 대당 약 583~625억)를 위의 가격의 육군형 아파치(방염처리등의 해군형으로 도입되면 당연히 더 가격이 상승함)로 도입한다면 약 6~7천억정도가 더 소요된다는 얘기죠.
이정도면 공격헬기를 이용한 멈티등의 신기술을 우리마음대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의 개발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는 얘기죠.
출력 나오고 항전만 잘 쳐발르면 텐덤형인것과 아닌게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음 ㅋ
헬리콥터가 전투기같이 서로 공중전 할 것도 아니고 멀리 날고 호버링 능력만 출중 하면 끝이지 ㅋ
공중 발사 호버링 플랫폼 ㅋ
거기에 국산 플랫폼이라 멈티건 뭐건 다 떡 바를 수도 있고 가격은 말해 뭐해 ㅋㅋㅋ
그놈의 텐덤이 아니라 짜세가 안나오는것 같아서 마음에 안드는데. 즉 겉모양이 마음에 안드는데
그렇게 말하면 없어보이니깐 저건 무장헬기임 공격헬기 아님 어쩌구 하는 것도 존나 웃김 ㅋㅋㅋ
"나으 공격헬기는 저렇지 않아!!!" 낄낄낄 ㅋㅋㅋ
그냥 둥둥 떠서 막 날리는것만 잘하면 끝입니다 헬리콥터는요 ㅋㅋㅋ
전투기 같이 에어로 다이니믹이니 막 따지면서 형상 어쩌구 하는것 아무짝에 쓸모도 없음 ㅋ
출력 쎄고 많이 날면 끝임 ㅋ
템덤형은 피격 면적이 좁다는 것 말고도 조종사의 시야가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종사 기준으로 좌우를 모두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전에 영향을 주죠.
단지, 이걸 아이언 비젼과 같은 기술로 좌우 모두 확인 가능하겠다고 했으니 어느 정도 단점이 줄어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단계가 추가 되는 만큼 불편함은 존재 합니다.
가성비와 우리 마음대로 개조와 멈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지 하는 것이지
일반 헬기가 아닌 전투 용 헬기에게 조종사의 시야각은 생존성과 연관이 있는 만큼 무시 할 수 있는 점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헬기는 자기보다 아래쪽 시야를 봐야 합니다. 차량 운전에도 보조석 넘어 시야가 제한 되는데 아래쪽을 봐야 한다고 생각하면 기계의 도움 없이는 한쪽 시야를 완전히 포기 할 수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절대 무시 할 사항은 아니에요. 추가적으로 수송 헬기나 민간 헬기에서도 이 시야각 때문에 조종석 아래쪽에 투명한 재질을 설치하여 시야를 확보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투 용은 방탄 기능이 필요해서 이런 것도 못하죠.)
장단점이 있죠. 하인드 운용하는것 보면 대략 횡으로 넓은것도 장점으로 발휘되는 경우도 있으니,하인드도 화력 집중점 가지 전에 아웃포스트 같은곳에 미리 착륙해서 카고에 실어온 탄약과 연료 내려놓고 빠르게 한면 쓸고 바로 재보급받고 두번째 설거지 하는 형식으로 탈레반들 씨를 말려서 사탄의 마차란 별명을 얻었죠.
우리의 수리온도 이런식으로 운영한다면 운영대수보다 더한 화력을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세상사 다 얻는게 있음 잃는것도 있는 것이니.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왕복 2시간 이상되는 거리내에서 교전이 일어나면 아파치는 2시간 걸려 16발의 헬파이어를 쏘고 300발 정도 30mm 쏟아붓고 rtb해서 재무장해야 하지만 수리온의 경우 페이로드 국산 로터및 제동장치로 업글 시에 3톤이 넘으니 대충 2.5톤 에서 2톤은 여유 무장이 되고 후방에서부터 물자 페이로드해서 15분거리내에 전방 전초기지에 같은 곳에 일차적으로 내려놓고 4번에서 많게는 10번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쏟아부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 cia가 러시아 애들 하인드 보유량과 투입댓수를 헷갈려 해서 스팅어를 대량으로 넘겨준 이유기도 하구요.
이게 전술적으론 물량을 쏟아 부을수 있는 장점이라 상대보병 입장에선 계속 cas가 들어오는데, 절대 화력 우위를 점할수 없고 대공무기를 무한정으로 보급받지 않는 이상 계속밀릴 수 박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