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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5 11:24
[영상] 옛날엔 무장간첩 사건이 많았네요
 글쓴이 : 하얀달빛
조회 : 1,745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은 알았는데 이건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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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3-05 11:40
   
김신조도 있었는디..
지금은 어디서 목사하고 있다던디
건군 22-03-05 12:39
   
강릉 무장 공비 사건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잠수함 침투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물에 걸려서 북한군 전원 사망하고 그랬죠.
덕분에 특전사나 특공연대들이 난데 없이 바닷가에서 경계근무 서고 했습니다. 거기다 97년 인가는 귀순한 북한 고위직을 총으로 암살하는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97년 초 백소령이 총기 탈취한 사건도 북한 간첩으로 의심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없어진 k2 소총은 행방이 묘연합니다.
김일성 죽고 김정일이 끊임 없이 도발 했죠.
칼까마귀 22-03-05 12:59
   
94년 미국이 북한 핵공격을
한다고 했음 김영삼이 엄청
미국을 말렸고 마침 여름에
김일성이 사망함....


미국 핵공격이 사실상 잠정 중단이
되었고 대한민국 사정을 알아야 했던
김정일이 대한민국은 간첩을 계속
침투를 시켰음



간첩이 유난히 많이 넘어오던 시절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다 고난의 행군이 터지면서
간첩도 사라짐...
artfox 22-03-05 15:39
   
강릉 무장공비는 제가 군대가기직전 사건이네요. 재학중이라 군대를 늦게 갔는데 친구들은 저때 군생활 했죠.
저때 충격은 몇명 잡자고 공수부대 예비군까지 동원했는데도 피해가 컸던게 기억남. 어린 마음에 북한과 일대일로 싸우면 싸움은 되는건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밀덕달봉 22-03-06 07:35
   
저때 이후로 공비 넘어갔던 루트에 있던 부대를 ㅈ됐었죠.
한겨울에 눈 치우다가도 완전무장에 시간되면 총기들고 산악구보 웃통까고.
젖꼭지 떨어지는줄 알았음 ㅡㅡ;;
간부들 다빠지고 하사나 중사급 인솔하에 2시간에서 4시간씩 뛰던 기억이 있네요.
허리에 무릎 아작나고 저거 하고 냉수 마찰한다고 계곡가서 얼음깨고 입수 시키고 개뻘짓 ㅈㄹ했음.
저때 아직도 애기 했던게 간부들은 안뛰거나 비군장에 군복 다입고 뛰어서 막상 전쟁나면 저것들 뒤에 쳐질거라고 그때되면 안도와준다고 ㅋㅋㅋ
개저주를 퍼부으면서 뛰던게 기억남.
저때 빨리가면 내무반에서 계급에 상관없이 짧게 5분 길게 30분 까져서 누워있을수 있었는데, 그거 쉬겠다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징글징글 했음. 무장공비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