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으로 대피해서 거기서 출격하는 걸로 압니다.
근데 듣자하니 s-300들은 다 작살난 듯 하고 방공미사일 수량도 부족할 텐데 왜 러시아가 제공권 장악을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맨패즈가 좋은 건가?
아니면 정밀유도 폭탄이나 장거리 미사일이 부족해서 무리해서 근접지원 하려고 보니 맨패즈들이 방해해서 손실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헬기는 오히려 저공비행이 더 안전함.
저속에 고공으로 댕기면 대공화기에 정말 지옥임.
차라리 저공으로 가야 노출시간이 짧기때문이고
지상 맨패드 사수 입장에서 조준시간이 짧아짐.
반면 고공에서 헬기가 빨라봐야 저속이니
적의눈에 훨씬 잘탐지되고 조준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더 벌수 있기때문임.
다만 저런 저공전술비행은 우리같이 산악지형일때가
더 좋은데 저긴 그냥 뻥뷰라.
게다 레이다회피면에서도 저공이 유리하지만
대공포에 취약한 단점도 있음.
우리군도 항상 저공전술비행 연습을 하는
것도 생존성을 올리기위해서임.
러시아가 군의 규모는 너무 크고, 내부에 부정부패로 장비 계량에 돈을 전혀 못쓰고 있다더군요.
외국에 수출하는거야 물주가 돈을 다 주니까 장비 달아주는데...정작 개발한 본국은 돈이 없어서 장비를 못단다고 하드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oHwUGOefSOU 건들건들 체널에서도 그문제를 이야기 하네요. 함 보세요
일단 세계 두손가락에 꼽히는 핵전력 유지에 들어가는 유지비용만해도 어마어마하니..
단적인 예로 영국 국방비가 우리보다도 크지만 재래전력 감축을 지속적으로한 이유가..
국방비는 비약적으로 늘어나지 않는데 핵 같은 전략자산은 계속 그 규모와 준비태세를 유지하려니 거기에 예산이 들어가서인건 잘알려진 사실이고..
더해서 러샤군 규모 자체가 90만이 넘을 정도로 기본 피지컬이 크고.. 지속적으로 국지전에 발담그면서 전비 또한 무시못하는데..
국방비는 서유럽 1개국 못미치는 수준임..
한계가 분명한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한건 사실이지만.. 전면적인 군현대화라는 명제엔 못미친 전력이었다는것 또한 사실이죠.
딱 아랫돌 빼서 위로 쌓아올리는 상황.. 이라는건데..
초반에 기대했을 충격과 공포로 항복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보급체계와 준비태세의 헛점이 제대로
드러난게 가장 인상적임.
스팅어, 재블린 ( 대전차지만 헬기도 격추 가능 ) 미사일등 휴대용 스케일의 짧은 단거리 미사일들은 레이더 쓰지 않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가 대상이라서 조준경을 보면서 목표물 설정하고 쏘는데 레이더가 필요할리가요 ?
따라서 RWR 은 있어도 휴대용 미사일 대응으로는 쓸모가 없습니다.
아울러 휴대용 미사일 부류는 대개 목표물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추적하는 패시브 방식이라서 DIRCM 이 유효한 방어수단인데, DIRCM 이 효과를 보려면 다가오는 미사일의 적외선 센서가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 멀리서 오는 미사일은 이게 어렵지 않지만, 근접거리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대해서 대응을 충분히 빠르게 할 수 있는가 좀 의문스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