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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5 23:55
[잡담] 우크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되는 러시아군 Mi-24 공격 헬기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3,175  


DIRCM 미사일 회피 장비도 없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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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3-05 23:56
   
일부러 가깝게 끌어들이고 발사한 듯..
     
MK통신소 22-03-05 23:57
   
궁금한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상보면 모든 러시아 수송헬기부터 공격헬기까지

다 저공비행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다 저공비행다가 휴대용 미사일 맞고 추락하던데..
          
푸른능이 22-03-06 00:02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나 우크라 공군기 때문인 것 같네요.
               
MK통신소 22-03-06 00:03
   
우크라 공군기들이 아직도 살아있나요??

ㅋㅋㅋ 도대체 러시아 방공이랑 공군은 뭐하는건디..

진짜 우리나라보다 약한거 같네...
                    
푸른능이 22-03-06 00:07
   
외국으로 대피해서 거기서 출격하는 걸로 압니다.
근데 듣자하니 s-300들은 다 작살난 듯 하고 방공미사일 수량도 부족할 텐데 왜 러시아가 제공권 장악을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맨패즈가 좋은 건가?
아니면 정밀유도 폭탄이나 장거리 미사일이 부족해서 무리해서 근접지원 하려고 보니 맨패즈들이 방해해서 손실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혁신정치 22-03-06 00:12
   
제공권 장악 못 한다기 보다 깔린 맨패즈가 너무 많은 게 난점이겠죠.
                         
도아됴아 22-03-06 00:28
   
s300 살아있어요 오늘도 날리더군요 ㅋㅋㅋㅋ 수호이 격추시킴
          
토미 22-03-06 00:08
   
헬기는 오히려 저공비행이 더  안전함.
저속에 고공으로 댕기면 대공화기에 정말 지옥임.
차라리 저공으로 가야 노출시간이 짧기때문이고
지상 맨패드 사수 입장에서 조준시간이  짧아짐.
반면 고공에서 헬기가 빨라봐야 저속이니
적의눈에 훨씬 잘탐지되고 조준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더 벌수 있기때문임.
다만 저런 저공전술비행은 우리같이 산악지형일때가
더 좋은데 저긴 그냥 뻥뷰라.
게다  레이다회피면에서도 저공이 유리하지만
대공포에 취약한 단점도 있음.
우리군도 항상 저공전술비행 연습을 하는
것도 생존성을 올리기위해서임.
          
한이다 22-03-06 00:08
   
고공으로 날면 대공미사일 밥이 되서 그럴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공비행하면 그럴 위험이 줄어드니까요.

다만 길 잘못잡으면 저렇게 휴대용의 밥이지만...
탱글곰 22-03-06 00:11
   
러시아가 군의 규모는 너무 크고, 내부에 부정부패로 장비 계량에 돈을 전혀 못쓰고 있다더군요.
외국에 수출하는거야 물주가 돈을 다 주니까 장비 달아주는데...정작 개발한 본국은 돈이 없어서 장비를 못단다고 하드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oHwUGOefSOU
건들건들 체널에서도 그문제를 이야기 하네요. 함 보세요
     
MK통신소 22-03-06 00:15
   
신형전차랑 신형 전투기..생산라인이 없다니..
     
인씨네 22-03-06 00:16
   
독재국가는 부패하고 타락하기 마련이죠. 상명하복의 군부처럼 부패에 노출된 곳도 없고..
     
다른생각 22-03-06 05:08
   
일단 세계 두손가락에 꼽히는 핵전력 유지에 들어가는 유지비용만해도 어마어마하니..
단적인 예로 영국 국방비가 우리보다도 크지만 재래전력 감축을 지속적으로한 이유가..
국방비는 비약적으로 늘어나지 않는데 핵 같은 전략자산은 계속 그 규모와 준비태세를 유지하려니 거기에 예산이 들어가서인건 잘알려진 사실이고..
더해서 러샤군 규모 자체가 90만이 넘을 정도로 기본 피지컬이 크고.. 지속적으로 국지전에 발담그면서 전비 또한 무시못하는데..
국방비는 서유럽 1개국 못미치는 수준임..
한계가 분명한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한건 사실이지만.. 전면적인 군현대화라는 명제엔 못미친 전력이었다는것 또한 사실이죠.
딱 아랫돌 빼서 위로 쌓아올리는 상황.. 이라는건데..
초반에 기대했을 충격과 공포로 항복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보급체계와 준비태세의 헛점이 제대로
드러난게 가장 인상적임.
벌레 22-03-06 00:13
   
핼기가 고공비행이 안전할 거란 생각일랑 하덜 마세요 -_-
마린조아 22-03-06 15:42
   
DIRCM은 말할것도 없고 RWR이 있는지도 의심이 드네요. 맨패드가 조준하는 동안 경고도 없는지 회피기동도 없이 사격권으로 헬기가 그냥 들어가 버리는군요.
     
archwave 22-03-06 17:50
   
스팅어, 재블린 ( 대전차지만 헬기도 격추 가능 ) 미사일등 휴대용 스케일의 짧은 단거리 미사일들은 레이더 쓰지 않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가 대상이라서 조준경을 보면서 목표물 설정하고 쏘는데 레이더가 필요할리가요 ?

따라서 RWR 은 있어도 휴대용 미사일 대응으로는 쓸모가 없습니다.

아울러 휴대용 미사일 부류는 대개 목표물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추적하는 패시브 방식이라서 DIRCM 이 유효한 방어수단인데,  DIRCM 이 효과를 보려면 다가오는 미사일의 적외선 센서가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 멀리서 오는 미사일은 이게 어렵지 않지만, 근접거리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대해서 대응을 충분히 빠르게 할 수 있는가 좀 의문스럽지요.

그래서 플레어나 뿌리면서 도망가는 경우가 많이 보이죠.
          
마린조아 22-03-06 20:00
   
그렇군요. 또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