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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6 04:28
[잡담] 푸틴의 몰락과 중국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5,637  

푸틴은 그가 스스로 말했듯 박정희 전 대통령을 동경한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푸틴은 그의 삶을 모방하며 살았다고 볼 수 있고, 말로도 비슷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독재라는 정치 체계는 효율성이 높은 만큼 반대로 권력이 주는 양면의 독도 큰 법입니다.

나라를 위해, 나만이 나라를 바꿀 수 있다는 착각이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타락을 부르고 본인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는 독배를 마시게 되는 것이죠.

푸틴은 우크라이나와 유럽과의 관계에서 1면에서는 러시아의 국익을 먼저 보았을 수 있습니다. 즉, 러시아의 권역에서 서방의 견제를 받는 것은 러시아를 실직적으로 위협하는 것이고 러시아가 양보할 수 없는 지점이라는 점에서 말이죠.

하지만 20년 이상의 독재는 그 합리성의 찰라에 '독재'의 암수를 녹여 냅니다. 아마도 푸틴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독재를 이어갈 수 있는 정치적 카드를 느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협상이 아닌 군사 작전을 생각했고, 권력을 동원해 반대를 무릅쓰고 전쟁을 결정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원하지 않았고, 아무 명분도 없는 전쟁으로 작전도 부실하고 병사들의 사기도 낮아 결국 패색이 짖게 됩니다.

이는 이제 푸틴에게 그의 목을 죄는 비수가 될 것입니다.

과거 구소련과 제정러시아 시절의 역사를 고려할 때 푸틴은 박정희 대통령보다 더욱 비참한 최후를 맞을지 모릅니다.

구소련을 포장하며 자유 시장 경제 속에서도 마치 박정희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가신을 만들고 대기업을 육성했던 그, 이제 독재의 세월 속에 그의 '의기'는 사라지고 독재자의 더러운 추함만이 남았습니다.

단언할 수는 없으나 푸틴은 앞으로의 새로운 독재를 계획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의 시진핑도 몰락의 수순이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진핑이 자연의 순리에 따라 권력을 내려 놓기를 거부하고 푸틴처럼 전쟁을 통해 스탈린이 그랬던 것처럼 공포 정치를 조장하고 숙청을 감행하려 한다면 시진핑은 내부자의 손에 암살되고 중국 공산당은 붕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독재자의 몰락을 보게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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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2-03-06 08:03
   
푸틴이 언제 그런 말했나요?
박정희가 부국강병을 외친 건 맞지만 언제 남의 나라 침략해서 부국해지길 원했던건지 뭔가 많이 앞뒤가 안맞네요.
     
야구아제 22-03-06 08:41
   
우크라이나 역사는 아시죠?
토미 22-03-06 08:51
   
박정희를 시진핑이나 푸틴과 같은 독재자로
선동 왜곡질 하는것도 전형적인 좌빨의 선동선전술임.

선동.왜곡질 하는방법이.

과거 50년전과 지금을 동일시해서 비교질.
항상 그시대적 현실은 고려안하고 지금잣대로
비교한다는점.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당시의 일이
전혀 납득이 안되는것들로 깜.

또하나 박정희는 당시의 독재자들 뿐만 아니라
현재의 독재자들과 달리 자신의 부의축적을
하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는거.
좌빨들 주장이 여기서 또 거짓선동질 발동.
무슨 스위스에 비밀계좌로 수조원이 있다며
구라 선동질. 현 민주당 뿐만 아니라 모든 좌파집권시절
다 찾아봐도 없었다는 사실.

또 차이점은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장기 집권을
위해 항상 가상의 적을 만들고 과대선동해서
지역적이든 전면적이든 전쟁을 이용한다는점.
박정희는 자주국방 부국강병을 주장했지만
주위의 나라를 침략하거나 전쟁을 이용하진
않앟음.
     
이름귀찮아 22-03-06 08:56
   
부의 축적을 안해?

박정희 자식들 재산가자고 지들끼리 싸운건 지들이 노가다 해서 번돈 가지고 싸운거니?

박정희에게는 북한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니가 말장난한부분을 할 필요가 없었음

본인은 남로당에 들어가서 활동했던 인간인데 대통령 하면서 빨갱이 장사 오지게 해먹었지

빨갱이 장사 해서 정적들 제거 한게 니가 말한 부분에 포함이 되요

어린애들이 일베 자료 보면서 역사 왜곡을 당하나 본데 참으로 큰일임
          
토미 22-03-06 10:35
   
그니깐 니 뇌피셜 말고 얼마나 축적했는지
근거라도 제시해봐야지.
그냥 카더라로 주장말고.
그리고 당시에 대통령시절 조금만 욕심이
있었다면 수천 아니 수조는 해먹을수 있었는데
당시 독재자나 지금독재자들 재산 규모에
비교하면 없는거와 마찬가지임.

그럼 대중이 무현이도 비리혐의로 가족들
깜에간건? 니 논리면 재앙이 딸래미도 부동산 투기한거고
아들도 불법 국가지원금 먹은거고
심지어 딸은 청와대에서 기생충생활한건?

그래 니 말대로 박정희 자식들이 얼마돈가지고
싸웠는데?ㅋ
               
테킨트 22-03-06 12:04
   
왜구씨받아 니를 싸지른 니뮈 현지처년 면상이 궁금하다
                    
토미 22-03-06 13:13
   
이 븅쉰시끼는.ㅋ
재활용도 못쓰는 그냥 인생말종 폐기급 쓰레기네.ㅋ
으이그. 그냥 뒈져라.

글고 아는척 하지말고 질척대지마라.
냄새난다. 이 쓉븅쉰아.
                         
마술 22-03-06 16:28
   
박정희 추종자는 좀 그렇더라.
왜 총맞을까. 왜 총맞아 죽었을까.
군인인데 반란군되고. 푸틴도 부하가 쿠데타 일으키면 좋아할까.
총맞은 이유 많지, 많지 많지.
                         
토미 22-03-06 16:35
   
저게 박정희 추종글이냐,ㅋ
추종은 대깨버러지들이나 하는짓이지.
까든 추종이든 없는걸 구라쳐서 선동질하는게
진정한 폐급이지.
여기 대깨버러지들이 항상 하는짓이
없는걸 있다고 있는걸 없다고 구라치지.
세상에 빨게 없어서 정치인 똥꾸녕이나 빨면서
누가 그 정치인 잘못한거 말하면 거품 처무면서
발광하는 넘이나 사이비종교 광신도나 똑같은 넘들이지.
                         
wpszhem2011 22-03-07 09:53
   
입에 걸레를 문 놈을 신고하는 기능이 여긴 없네 ㅋㅋ
                         
테킨트 22-03-07 22:08
   
왜구조빨러 토왜토미 십색기 또 왔누
     
푸이그라 22-03-06 15:14
   
나도 어렸을때 북한사람은 늑대처럼 생겼다고 배우고 자랐지만
이정도는 아닌데..심각하네요
당신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있는거 맞나요?
     
DarkNess 22-03-06 18:26
   
아...여대생을 기생처럼 끼고 총맞아 돌아가신 분을
아직도 이렇게 시대가 다르다며 실드를 쳐주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공과 과가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공이 있다고 과를 아예 무시하자는 발언은 매우 위험합니다
더군다나 공보다 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본인도 자기 무덤에 침 뱉으라 했습니다
뱉으라 해서 뱉어주는데 님이 뭐라고 실드를 칩니까
          
토미 22-03-06 19:36
   
개눈에는 뭐만 보인다덩산
뭔 쉴드를 쳤는지부터.
공과가 있다면서 없는과를 지어내서 만드는게 정상인가?
공과를 구분지을때 가장 중요한게 사실에 기반해야되는데.
그냥 과가 있다고 없는과를 만드는게 븅쉰짓이지.
공 또한 부풀릴 필요도 없지만  없는 과를 만드는 선동 왜곡질이 더 문제임.
               
마술 22-03-06 20:19
   
오호라, 푸틴, 진핑은 과가 없는가 봐요!
사람들은 말하죠. 나쁜 넘이다.
여기가 정게가 되고 있네.
               
테킨트 22-03-07 22:09
   
왜구좆받이 토왜토미 쉽색기 아직두 있네
이름귀찮아 22-03-06 08:55
   
진핑이는 건강 때문에 더러운꼴 당하기 전에 먼저 죽을듯
블루엠디 22-03-06 15:20
   
박정희가 여러 국가를 망치는구나...푸틴, 시진핑...
독재자들의 우상...
기가듀스 22-03-06 17:13
   
먼저 체계와 체제를 구분 좀 하시고...
지들 나라에 스탈린이라는 훌륭한 표본이 있는데
개인 지하룸싸롱에서 딸 같은 여대생과 아이돌 끼고 양주 처먹다 부하에게 사살된 독재자를 머하러 동경하겠음?
하다못해 죽어서도 경배 받는 신이 되어버린 김일성이라는 독재자 끝판왕이 있는데?
크림침공때 루블화가 반토막이 났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반토막이 났음.
푸틴 할애비라도 당장 굶게 생겼으면 독재고 머고 없음.
푸틴이 지 궁전을 팔든, 해외비자금을 풀든 이거 못 매꾸면 오래 해먹긴 힘들 것임.
같은 이유로 시진핑 몰락도 중국 경제에 달려있음.
쟤네들이 아직 먹고 살만하니까 가만 있는거고, 별의별 헛소리를 진심으로 믿는거고.
     
야구아제 22-03-06 18:59
   
체계와 체제의 구분?

에 대해 상세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무식해서요.
EIOEI 22-03-07 18:20
   
실제로 1998년에 푸틴 대통령이 FSB, 그 즉 말하자면 러시아의 국정원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이 FSB 국장을 하면서 한국의 박정희 전기를 입수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어로 번역해서 보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집권스타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집중연구를 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이 푸틴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아주 연구를 해서 어떻게 집권을 오래 연장을 하는 지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상당한 노하우를 터득해서 지금까지 집권에 성공하고 있다라고 할 수 있죠.
https://www.nocutnews.co.kr/news/5490838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