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기 힘들었던 일들이 모두 일어나서 현실은 소설보다 더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판인데요.
앞으로 월 단위로 장기화되면 러시아군 보급만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물자부족에 사달릴거 같은데, 이젠 고립된 도시에 베를린 공수작전이 펼쳐질 차례인가 싶기도 하네요.
러시아가 과연 주요도시 봉쇄 가능한 전력 유지가 가능할까 매우 의문이긴 합니다만,
이게 가능하다면 ?
정말로 봉쇄가 이뤄진다면 서방국가들이 군수물자가 아니라 식량, 생필품의 공중투하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전투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 참에 방어용 미사일도 같이 뿌려주면 더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