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모가 다들 어딧는 걸까? 무슨 문제가 생겼나?? 걱정스럽네..요 먹먹해집니다. .하....전쟁 참 지랄 이네요.
무의식 중에 몇번이고 되감아 보고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안좋은 일을 당한거라면 어떤 것도 위로가 안될것 같네요..
부모님이 지옥에 있다고 해도 아이는 지옥으로라도 서슴없이 갈것 같은 심정....이겠지요..
아이들 마음은 그런거니까요...엄마, 아빠와 함께 할수만 있다면...
지옥에 갈놈 따로 있는데....
이거 기사내용 본듯합니다.. 그 소년이 맞을지는 모르지만..짧게 설명하자면
어머니가 손등에 적어준 루마니아 친척 주소 하나만 가지고 애 혼자 1500km 이상을 기차타고 걷고해서 갔답니다
어머니는 병든 부모님때문에 남아야 했다고 ㅠㅠ 여튼 혼자 잘 찾아가서 친척 만나고 어머니랑 통화했다는..ㅠㅠ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우리 정부가 다른 건 몰라도 식량이나 의료 등 구호물품은 넉넉히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다시 평안을 되찾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러시아 국민들도 잘못된 길로 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 전쟁은 러시아를 위해서도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러시아를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