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3-08 15:00
[영상] CNN ‘혼자 폴란드로 국경을 넘은 어린 소년이 흐느끼는 영상’
 글쓴이 : 마라나타
조회 : 2,782  
   https://www.youtube.com/watch?v=MB3bBKLpSHY [784]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땡말벌11 22-03-08 15:14
   
전쟁은 진짜 무섭죠. 슬프고.
토미 22-03-08 16:55
   
아 정말 이 푸틴 개 씹쉐끼..정말
지 내연녀와 지새끼3마리는 살겠다고 스위스인가 어디 숨겨놓고..
저런 쓰레기를 옹호하며 뭐  한국과 우호적이니 마초니...
하...갑자기 열받네.
이건 부모라면 정말 울컥안할 수가 없네..

개호로쉐끼.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한다.
ChocoFactory 22-03-08 17:23
   
정말이지 머리가 복잡해지는 영상 ... ㅜ
줄리엣 22-03-08 17:29
   
하...부모가 다들 어딧는 걸까? 무슨 문제가 생겼나?? 걱정스럽네..요 먹먹해집니다. .하....전쟁 참 지랄 이네요.
무의식 중에 몇번이고 되감아 보고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안좋은 일을 당한거라면 어떤 것도 위로가 안될것 같네요..
부모님이 지옥에 있다고 해도 아이는 지옥으로라도  서슴없이 갈것 같은 심정....이겠지요..
아이들 마음은 그런거니까요...엄마, 아빠와 함께 할수만 있다면...
지옥에 갈놈 따로 있는데....
쥬텡이 22-03-08 18:08
   
이거 기사내용 본듯합니다.. 그 소년이 맞을지는 모르지만..짧게 설명하자면
어머니가 손등에 적어준 루마니아 친척 주소 하나만 가지고  애 혼자 1500km 이상을 기차타고 걷고해서 갔답니다
어머니는 병든 부모님때문에 남아야 했다고 ㅠㅠ  여튼 혼자 잘 찾아가서 친척 만나고 어머니랑 통화했다는..ㅠㅠ
     
줄리엣 22-03-08 18:23
   
걱정 됐는데.. 근황 걈사 합니다. 내일도 아니지만 퇴근길 마음 무거웠는데..다행 ㅎㅎ 무슨 애를 그렇게 강하게 키우나......??!! 좀 데리고 있지...
     
돌아온드론 22-03-08 20:05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그소년이 아닙니다..
          
쥬텡이 22-03-09 04:50
   
아~ 아니구나 ㅠㅠ
          
줄리엣 22-03-09 17:33
   
유튜브 해당 댓글엔 그 소년이라고 달아논 글 발견함요.물런 영어로... 뭐임?? ㅠ.ㅠ
다시 맴찢어 놓네요..

이 아이는 7살 다른 아이예요 .. 말씀하신 아이는 11살 친인척이 슬로바키아에 사는 아이입니다.. 7살 아이는 부모가 폭격으로 사라졌대요..
토미 22-03-08 21:47
   
소년이 아니라 그냥 영유아같은데
너댓살정도...
아 어텋게 도울방법이 없을까?
뭣이중한디 22-03-08 22:06
   
동일 소년으로 판단된는 다른 영상 인터뷰가 있던데요..
그 영상에서 엄마는 모르겠고..아빠는 성인 남성 동원령 때문에 같이 피난가지 못하고
남았다고 하는데...아마 총들고 싸울수도 있다고 울먹이네요
morningstar 22-03-08 23:10
   
푸틴 개ㅅㄲ~~~~~~~~~~~~!!!!!!
시진핑 개ㅅㄲ~~~~~~~~~~~!!!!!!
nigma 22-03-09 10:52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우리 정부가 다른 건 몰라도 식량이나 의료 등 구호물품은 넉넉히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다시 평안을 되찾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러시아 국민들도 잘못된 길로 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 전쟁은 러시아를 위해서도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러시아를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