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폴란드처럼 K9차체에.... 상부포탑. 처럼.

이번 호주관련 사업에 레드백이 선정되면  차체를 수입할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K9A2와 더불어서 .. 의외로 레드백에 대한 평가가 좋음.
저가때문에.

일베는 인종에 상관없이 존재한다는 설을 증명함.

이건 외부 발주 프로젝트에 흔히 있는 현상. 발주하는 측에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고 원가 개념이 없으니  이런 저런 좋아보인다 싶은 요구사항을 전부 다 집어넣고 이런거 만들어 달라고 요구함. 납품 하는 측에서는 을의 입장이니 그걸 전부 만족하는 척이라도 해야 납품이 가능하고 꼬투리를 잡히지 않으니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것도 꾸역꾸역 다 집어넣엇서 비실용적이고 비현실적 비경제적 설계가 나옴. 그러니 제품이 일관된 컨셉이 없고 최적화 하는 엔지니어링을 할 수 없게 되고 수많은 골치꺼리나 문제점의 원인이 됨. 엔지니어링은 더 가져다 붙이는게 아니고 덜 중요하는 걸 빼는 타협의 과정임. 저 장갑차도 아마 이것저것 온갖 좋아보이는 기능을 다 넣다보니 그런 타협의 과정이 잘 못된 거 같음.

애초 기술력이 없는 애들이니 그렇죠.
이것저것 다 달고 시험운행 해봣으면 다 알만한 문제들인데, 모르쇠로 납품까지 다 밀어 붙여놓고 어라 이게 아닌데? 하니 뭐가? 이러는 형국
스페인 입장에선 지금 죄다 실업문제로 나라가 시끄럽고 그냥 이번껀만 잘넘겨 장갑차 사업들을 주력산업으로 키울 생각밖에 없으니, 해결방법이 안나오는 상황.
스펙을 줄여 무게를 낮춰 보든가 아님 차체를 보강해야 하는데, 어느쪽이든 돈이 들어가니 양쪽에서 다 난감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