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넷으로 실시간 중계 수준인 이번 우-러 전쟁을 통해 병력의 전술적 운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시가지 전투에서 보병의 대전차 화기에 대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전술적 교육과 훈련이 없으면 매 번 같은 방식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군이 보유한 연대급 과학화 훈련 부대인 KCTC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수 년 간의 모의 전투 데이터 축적을 통해 전술을 개발하고 전투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얼마나 실전적일지를 생각해 봅니다.
아마 우리 군 지휘부는 이번 전쟁을 보면서 빠르게 KCTC 자료를 보고 있겠죠.
앞으로도 많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에 필요한 전술을 많이 개발하고 적용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