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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1 17:41
[사진] (펌)국방비 그래프요
 글쓴이 : 씹덕후후후…
조회 :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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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가 계속 줄어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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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13-01-01 17:59
   
국방비는 한번 줄이면 돈있어도 옆동네 애들 눈치때문에 다시 올리기 힘듬....
에효...
     
갈나개비 13-01-01 19:46
   
국방비는 안줄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만.
          
담배연기 13-01-02 01:27
   
ㅋㅋ 그래프 무시하고 밑에 한줄짜리 글만 봤네요 ㅋㅋ
아~ 이게 난독증인가..ㅠ
굿잡스 13-01-01 18:15
   
와 새삼 이거 보면서 다시금 울 나라 대단하긴 하네요.  경제 발전이나 성장력이 일정 이상에서야 국방비 부담도

그나마 작아지지만 분단된 안보 상황에서 초기 비용적 측면만을 요구하는 저런 막대한 국방비 퍼센트를 지출하고

도 이렇게 지속적 경제 성장한것 보면. (잽은 바다 건너 후방 위치에 초기 자위대다 보니 도리어 국방비에 대한 부담이 훨 낮은 상태에서 경제 발전에 주력할 수 있었던.)


경제 규모가 커지고 복지등 다양한 부분의 예산이 늘어나니

단순 퍼센트로 과거와 비교해서 줄어드니는 말할수 없지만 미래 핵심 자주국방 전력에 대한 투자는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택시법이니 삽질같은 쓸데 없는 곳에 세수 펑펑 낭비할 게 아니라)
호랭이님 13-01-01 18:37
   
노통 때 비율 높아진것 보면 밀덕들이 왜 좋아할 만 한지 나오는듯..
남양유업 13-01-01 18:59
   
사실 노통때가 높긴하지만 1차원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김대중대통령때는 IMF직후였고 이명박대통령때는 2007년 서브프라임직후였다는 점도 감안해서 평가하는 옳다고 봅니다.
     
판타지 13-01-01 21:38
   
1998년 IMF와 2007년 서브프라임은 비교가능한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IMF사태는 재정문제로 국가재정이 파탄난 경우고 서브프라임은 민간부문인 금융분야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죠. 물론 서브프라임 사태가 우리나라에도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IMF때와 비교해 보면 정부 재정은 상대적으로 문제가 없었죠.
          
갈나개비 13-01-01 21:45
   
상대적으로 영향은 적었다 하더라도 아무 일 없이 평안한 시절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비 증가율은 감소했으나 전체 국방비는 꾸준히 상승했다라고 평가 시 감안하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
재흙먹어 13-01-01 19:38
   
국방비는 꾸준히 늘고는 있네  노무현때 뭘기준으로 높다라고 말하는거 전년대비증가율?
gdp 대비도 보면 2.6 7 에서 어느정도 고정된느낌이고만  정부재정대비 조금높은거랑 전년대비증가율 높은걸로
칭송할정도까진 아니지
밀게에 심심하면 국방비감액드립치지 않았나
갈나개비 13-01-01 19:44
   
글 올릴 땐 그래프 내용은 스스로 파악하고 올립시다.
그래프를 보고 국방비가 줄었다고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글을 내리시길 추천합니다.

세번째 그래프를 다시 보시면 금액상으로 국방비가 감소한 게 언제인지 보시길.
국방비는 1999년도 쯤 1번 줄어든 적이 있을 뿐입니다.


이게 정계에 올라온 같은 내용입니다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222783&sca=&sfl=wr_subject&stx=%EA%B5%AD%EB%B0%A9%EB%B9%84&sop=and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국방비가 줄어든 것이 아닙니다.
전체 예산에서 국방비가 차지하는 비율만 줄어든 거죠.
링크한 주소의 첫 도표에 보면 국방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위의 첫 도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국방비의 비율이 낮아졌다는 것 밖에 알 수 없습니다.

 국가 예산 규모가 커지고, 복지지출이 급격하게 늘다보니 상대적으로 국방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었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굿잡스 13-01-01 22:24
   
잠깐 국방비의 지속적 상승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내용도 따져야 겠죠.

무슨 해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장교나 병사 인건비의 지속적 증가세 수준의 먹칠인지

아니며 실질적 무기 개발, 수입이나 개량 사업 혹은 이번처럼 미래 전투기 사업 분야 등에

대해서는 삭감된 부분인지 등에서 논해야. 이런식으로 하면 2020년 달나라에 태극기는 가능

해요? ㅋ
     
갈나개비 13-01-02 09:15
   
실질적으로 사병월급  올리신 분은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국방개혁2020에 따르면 이미 이번예산안의 사병월급인상 역시
문재인 후보가 되도 똑같았을 겁니다.

  어제 예산안 삭감자료 가지고 뭐라시는데
원래 예산안이 원안보다 까이는 경우가 특이한 건 아닙니다.
한정된 세수 내에서 할 수 있는 한계도 생각하셔야죠.

노무현 시절 사병월급인상에 의한
국방예산증가는 안보시고 이번 월급 인상만 문제삼으시는 건지요?

무기 개발 관련예산  삭감은 저도  아쉽습니다만
제주해군기지 예산 백지화를 주장하면서 예산심의 자체를 거부했던
민통당의 행동으로 볼 때
민통당이 여당이라면
문재인이 주장한 복지예산이 박근혜 복지예산보다 더 많아야 했으니까
더 많은 세금추징과 무기개발예산 삭감이 있었을
겁니다.

더구나 전체예산안은 민통당도 합의한 것이 아닌지?
          
굿잡스 13-01-02 11:10
   
여야가 1일 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해 `1박 2일' 간의 치열한 `샅바싸움'을 전개한 것은 제주해군기지 공사 예산 때문이었다.

여야는 예산안을 전날인 12월 31일 밤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켜놓고도 갑자기 불거진 제주해군기지 예산 문제로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여야가 전체회의 전에 이미 이 문제를 합의했으나, 본회의 직전 열린 민주당 의총에서 소속 일부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합의가 백지화된 것이다. 예결위 전체회의에서도 민주당 정청래 의원 등이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가 1일 새벽 세차례에 걸쳐 절충을 시도한 끝에 타협에 이를 수 있었다. 민주당은 당초 제주해군기지 예산의 삭감을 요구했으나, 실질적으로 최대 쟁점이 된 것은 예산 자체가 아닌 사업추진의 단서 격인 `부대 의견'이었다. 2개월 가량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중단하는 문제로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었던 것.
 




결국 여야는 예산삭감 없이 ▲군항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 불식 ▲15만t급 크루즈 선박의 입항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항만관제권, 항만시설 유지ㆍ보수 비용 등에 관한 협정서 체결 등 3개항을 70일 이내 조속히 이행해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한 후 예산을 집행하도록 했다.

국방부와 제주도가 벌이는 항만관제권 등에 대한 협상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공사가 사실상 중단되도록 합의된 것이다. 여야는 또한 민군복합관광형미항으로서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과 국토부 예산을 구분해 적정하게 편성하도록 합의했다.
http://news.nate.com/view/20130101n02382
               
굿잡스 13-01-02 11:16
   
야당쪽에서 제주도 기지 건설로 테클 건 부분은 물론 분명 재고될 사항이였고

어차피 국회의원 쪽수에서 밀리는 상황이라 누리당과 합의 없이는 안되는 것들이였음

실질 예산 백지화도 주목적이 아니였고.



정작 진짜 심각한건 누리의 <택시법>임.

복지처럼 열악한 혹은 불특정 다수 사람들 위한 경우도 아니고

특정 이익 집단을 위해 세수를 이렇게 함부로 낭비질 하면

나중에 버스고 항공이고 철도고 콘데이너고 뻑하면 대중 어쩌고 시위하면

무슨 명분으로 통제 할 것이며 세수 마련은 어찌 감당할 것임??

저리 따지면 다 대중 공공적이지 않는 사업없죠.

애들 먹는 것 몇백억에 포플리즘 어쩌고 나라 망하니 쳐하더니

진짜 저런식 특정 이익 집단에 근본적 구조조정이나 사내 근로 임금 체계 개선도

없이 한해 수조원 되는 막대한 세금을 뿌려되면 진짜 나라꼴 망하게 생긴. 쯧.

아무리 표 얻는데 눈멀어도 그렇지 해도 저런 공약질 남발하는지?

기본 부자증세는 그리 싫어하면서 나중에 누구보고 다 막으라고 참. 하는 짓 보면. 어구.


이런식으로 막대한 세수를 특정 이익 집단의 표를 얻기 위해 펑펑써기 시작하면

여기 저기 왜 우리는 안해주나 부터 님 말처럼 한정된 예산에서 운용되는

여러 사업들 특히 국방 예산분야등은 중장기적으로 더욱 예산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은 뻔함.(특히나 과감한 연구 개발예산이 요구되는 차기 사업들은)
                    
갈나개비 13-01-02 11:52
   
택시법이 왜 새누리당의 작품인지?

갑자기 주제가 바뀌기는 했지만 택시법 입안자는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입니다.

합의해 준 새누리당에 문제는 있습니다만 갑자기 택시법이 새누리당꺼라는

말씀은 틀린 사실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121031008
                         
굿잡스 13-01-02 12:05
   
야당은 물론 여당도 30여만 택시업계 종사자의 표를 의식, 반대토론 없이 만장일치로 법을 통과시켰다>

이런건 퍽이나 잘 따라하는 ㅋㅋ. 지금 여야 이야기 하는 것 아님. 최소한

쪽수 센 여당이라면 그에 맞는 책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고. 하긴 여당에서

이번에 낸 대학 등록금 어쩌고도 민통당 따라하긴 했다고 하더군요 ㅋ

이거 심각합니다. 특정 이익 집단의 요구를 저런식으로 들어 주기 시작하고

관례가 있으면 지금 막대한 예산도 문제지만 차후 수많은 이익 집단의 항변에

복지로 무너지는게 아니라 특정 이익 집단 특히나 이들을 잡고 있는 큰손들의 입에 앉아서 국민의 막대한 혈세를 퍼다주고 국가 재정은 휘청거릴게 뻔함.

국가 재정 바닥 드러내기 시작하면 비용적 측면이 강한 국방 예산은 자동적으로  줄여 들수 밖에 없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되는 것이고.

(한쭝잽간에 제일 덩치 작은 울 나라 입장에서 이런 식 악순환 고리가
정착되면 양쪽에서 먹이감으로  전락할 가능성은 시간 문제)
                         
갈나개비 13-01-02 12:08
   
알아보니 여야 공동작품이라고 봐야겠군요. 추가했더니 코멘트가 벌써 달려서
댓글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134804
                         
굿잡스 13-01-02 12:15
   
참고로 이미 자본주의 사회에서 군대라는 것도

돈 놀이입니다.

대영제국의 막강한 군사력도 재정 고갈로 무너졌고 지금의 영국 꼴도 앞으로

더 영향력 약화 어쩌고 나오는 것이고 미국의 패권력 역시도.

우리가 국방 강화 어쩌고 부르짖기 전에 실질적 예산 편성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거만 보면 앞으로의 국방 강화 답 나오는 것이고.

진짜 저런 막장 특정 이익 집단을 위해 세수 펑펑 낭비는 포플리즘도 아니고

글자 그대로 막장임. 저런식으로 가다가는 현대 자본주의 첨단 무기

체계에서의 군사력이라는 것도 급격히 약화 될 수 밖에 없죠.

앞으로 고령화로 복지 의료 예산은 더 늘어날 것이 자명한데. 그기에

국방 차기 개발 사업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등은 줄줄히 계속해서 지연 나가리 될 공산 커질 수 밖에요. 저런 뻘짓거리에

멏백억 멏천억도 아니고 수조씩이나 참. 맹박이 4대강 삽질에 수십조 쏟아

붓으니 요즘 조 단위가 무슨 껌값으로 보이는지.
NDolphin 13-01-02 17:33
   
이걸 정치적으로 폄하하려면 연도별 GDP 규모, %, 세계경제, 성장률등으로 나눠서 봐야하죠.
지금처럼 복지복지거리면서 국방비까지 올리라고하는건 뭐...

2013년 국방비는 34조로 책정됬다네요.
2009 GDP 대비 국방비는 한국 2.88% 중국 2.01% 일본 1.01%..

방위산업체 비리만 개선하고 추징금만 제대로 때려주고
GDP 대비 국방비를 지금이정도 수준으로 유지해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3차 전투기사업이 MB가 UAE사업성공한걸로 도입하는거같은데..
계속 연기하지말고 빨리 도입하자..
라스푸틴 13-01-03 07:07
   
군경유착이나 제대로 관리하면 저 국방비의 절반으로도 지금 전력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옵니다.

그리고 실질적 금액이 증액되는 사실만 보기 보단 물가대비 실질 재화가치도 따져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름값만 하더라도 2000년대 초 중반하고 지금하고 엄청 차이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