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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8 20:24
[잡담] 보병들 들고다니는 박격포 무시했었는데
 글쓴이 : 카산드라야
조회 : 3,967  

영화보니까  상대보병들한테는  헬파이어급으로  공포감을 주더군요

박격포 보자마자 전투 의지를 상실하게 만들더라구요

주특기 하시는 분들 고생많으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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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2-03-28 20:33
   
소말리아 un군 파병때,   
공병부대가 가서 .... 보호는 이탈리아... 애들이 보호 하고  있었는데...

소말리아애들이 쳐들어온다고,  헬기지원이 없다고  다도망갔음.

그런데  공병대가 가지고 간 60밀리 박격포를 중심으로...  저항해서 물리쳐가지고,
난리가 난  상황이 있었음.

우선은 보호목적은 이탈리아 특수부대애들  연락도 안하고 도망쳤고,
완전히 무슨 ... 당나라취급 받았고  나중에  우리측에서 un 항의해서.  난리가 났고,

반면...  토목공사하러 온 공병부대 애들이 박격포를 운영하면서  상당한 전력이 된다라는 사실 때문에
미국에서 소대병력지원화기로  60밀리 박격포를  개인장비화 개발해서  사용하게됨.

실제로 이라크전에서  차량에 싣고 다니면서 교전중에 40밀리 유탄보다 효과가 좋았다고 함.
안알려줌 22-03-28 21:01
   
13시간인가 영화보면... 박격포의 위력이

관측하고 안보이는 데서 때린다라는 점에서 물량만 받쳐주면 ..

거의 화살로 성위에서 쏘는 군대와 사다리 없이 칼들고 성밑에 있는 일방적 전투 상황이라...
마술 22-03-28 21:28
   
소형 박격포를 굴러다니며 물을 옮기는 큐드럼처럼 만들어 사용하면 개인이 휴대하기에 편할 것 같습니다.
     
안알려줌 22-03-28 21:36
   
평지면 세그웨이에라도 올려놓겠지만

산지라면

60 그냥 경량으로 들고 다니는게
81 면 그럴 수

더더욱 문제는  많은 수의 포탄이 문제가
          
마술 22-03-29 21:17
   
물통을 들고 가기에는 무거우나 큐드럼 물통은 굴러가서 편리합니다.
밀덕달봉 22-03-28 23:24
   
현재는 박격포 60미리 그냥 보병이 들고 다니면서 알라봉 처럼 눕혀놓고 직사로 때리는걸 선호하더라구요.
소총 사거리 밖에서 공격받으면 그냥 박격포 꺼내서 때리던데
우리군도 이런식으로 운용하는거 연습도 해보고 해야할텐데, 어차피 박격포 주특기들은 할 수 있을텐데, 급할때 알보병이 이런식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블루엠디 22-03-28 23:34
   
그..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
(훈련의 고통)
     
발컨대장 22-03-29 09:41
   
제가 60미리 사수 출신인데, 우린 그런 연습 하긴 했음.
단, 멍텅구리로만 했고 고폭탄으로는 못했죠. 좀 위험해서...
아~  그런 용도로 나온 포판이 있었어요. 
음... 직사 400미터까지 나가는 거로 교육 받기는 했는데...
뭐 40년 돼가네요. ㅡ,.ㅡ;;;
과부 22-03-29 11:22
   
전진하는데 어디선가 날라오는 폭탄이 옆에 떨어지면 정신 못차리죠.
더구나 정규군도 아니면 그 공포는 더욱 확대됩니다.
예전에 동원예비군때 박격포사수로 처음으로 박격포 쏘는데 처음 쏴 보는지라
잘못 쐈는지 쏜 이후 저쪽에서 무전기로 욕 날라 오는데...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다고 하더군요.훈련용 탄이라 파편도 없는데....
전 군대에서 박격포 구경도 못해 봤는데 뭔 예비군을 박격포 사수로 해놓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