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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6 12:39
[영상] 드론으로 대포병, 전과확인까지 .. etc
 글쓴이 : 면도기
조회 : 2,286  


마을에 있는 적들 위치를 상세히 관측한 뒤에, 기갑 차량부터 뽀개고 공략
타격 방법이 포병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정확히 뭔지 궁금하네요. 






화면이 계속 떨리는걸 봐서는 꽤 싸구려 드론이지 않나 싶습니다. 

인상 깊은건
포탄 자국이 상당히 앞쪽에 나있는데, 탄자국이 계속 열 맞춰서 점점 접근... 
야포 근처에서 유효 터진건 2-3발 정도...?

간단하게 보면서 대포병 자체가 가능하다는 점도 혁신이지만 부수적인 효과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포병에서는 어느 거리, 평지,산지, 계산해서 대포병에 몇 발을 쏴야할지 수학적으로 계산해논 탄 수량이 있거든요.
아마 드론 이용하면서 반? 1/3 정도? 포탄 사용량이 줄었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여튼 대포병 한 뒤에, 피해 평가까지 한 방에 다 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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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2-04-06 12:59
   
이미 한국군에서도 실제로 도입되고 있는 중이죠.

전군 최초 21사단에 보급된 신형 81mm 박격포 사격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89221 )

드론 쓰는 것도 글 올라왔었고요.
사브로 22-04-06 14:44
   
드론이 일선 정찰자원으로 잘 활용되네요.
이번 전쟁으로 드론에 대한 연구개발이 더 활발해 질 듯 합니다.
줄리엣 22-04-06 15:07
   
저거 보니깐 연평도 생각 ;;;; 그때 한참 몇일이나 지나서 상업위성으로 보았죠..
살수있다면 22-04-06 15:28
   
궁금한게 도대체 뭘로 쏘는건가요?
드론에서 폭탄을 투하 하는건 아닐까고
포격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럼 드론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포격으로 저렇게
맞추는건가요?
포격이 저렇게 정확한가요?
     
태지2 22-04-06 19:30
   
만들기 나름같아요!
크기와 기능을 여러가지로 만들 수 있으니, 다양한 능력이 있을 수 있는 일 같네요.
아래 영상에서(윗 것 5kg 싣는다고)처럼 잠 잘 때 폭탄을 투하 할 수도 있고,
님 말씀처럼 감시정찰+GPS 좌표 기능이 있다면 포나 MLRS, 요청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좀 더 큰 터키제 바이락타르tb2-
1-1."특히 2019년에 이미 12대의 무인기와 3세트의 지상관제 시설을 6천900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결정한 우크라이나가 50대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고 한다.영문 기사 1대 당 60억원 가량으로 대략 3세대 전차 1대 가격 정도이다."
1-2."대당 500만달러(60억원)이다)는 더 무거운 달고, 유도까지 하는 것 같네요.
1-3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가까운 장래에 그러한 코맷 시스템을 6~12대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시스템에는 4개의 드론과 1개의 기지국이 포함됩니다.
우크라이나는 터키로부터 드론 48대를 받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군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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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입 댓 수도 틀리고,
6천900만 달러=오늘 환율로 840억4,200만원/12=대당 7,003,500,000원(70 억원)이네요

더 큰 것은 리퍼도 있고, 글로벌 호크도 있고..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395vF_QYMI8
https://www.youtube.com/watch?v=QlWJx1G9I6U

출처-
1-1.https://namu.wiki/w/%EB%B0%94%EC%9D%B4%EB%9D%BD%ED%83%80%EB%A5%B4%20TB2
1-2.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C%9D%B4%EB%9D%BD%ED%83%80%EB%A5%B4_TB2
1-3.https://www.uawire.org/ukraine-wants-to-buy-fifty-more-bayraktar-tb2-drones-from-turkey
     
archwave 22-04-06 19:56
   
대포 포신의 아주 미세한 각도 차이만으로도 수십미터 오차가 나죠.
게다가 기상 상태에 따라 포탄의 탄도가 달라집니다.

정밀하게 기상 데이타 확보하고 좌표 따면 초탄부터 명중탄 낼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고, 첫번째 탄이 표적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관측하고 다음 포격부터 반영해나가는겁니다.

2 차대전때  함포 사격으로 적함을 격침시키던 것도 적이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좌표를 중심으로 3 발 정도 쏴서 ( 이때 TOT 포격으로 동시에 착탄하게 하면 더욱 금상첨화 ) 어느 것이 표적에 더 근접했는지보고 조정해나가는 식으로 했었죠.

기상 상태, 포신 상태등 가장 큰 오차요인은 이렇게 시행착오로 보상하고 나면 대포로 포격하는 것도 실용상 지장 없는 수준으로 정밀하게 가능합니다.

드론이 있음으로서 표적에 얼마나 근접 탄착했는지 관찰하는 부담을 대폭 경감시킬 수 있게 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