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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4 18:49
[뉴스] 美육군 '차세대 소총' 확정..이젠 '6.8mm탄' 쏜다
 글쓴이 : 가을의전설
조회 : 4,501  

https://news.v.daum.net/v/20220424133109339


6.8mm탄이 살상력이 더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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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산책 22-04-24 19:10
   
미국이 바꾸는데 10년이면 한국은 20년 걸리겠네요...
     
중화참 22-04-24 20:33
   
한국 업체들은 그전부터 이미 준비중
당나귀 22-04-24 19:35
   
전장에서 총알로 사상나는게 의외로 적다면서요
     
뽐뿌맨 22-04-24 19:43
   
맞는데요.  그건 전면전 이야기이구요.
미국이 최근 20년동안 치루던 전투 행태를 보면 그게 또 아닌가 봅니다.

무엇보다 보급문제도 탄약이 통일되니 아주 명쾌해지겠죠.
     
user386 22-04-24 20:38
   
그렇습니다...

전에 NGC(National Geographic)다큐를보니 이라크, 아프칸등 실전을통해 검증된 부분인데 기존 5.56mm탄은
가슴, 머리등 치명적인 부분이 아닌곳에 맞았을 경우 바로 반격을 하는등 살상력이 약하다는 판단에서
파괴력, 살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더군요.
          
억이 22-04-25 01:48
   
전장 환경의 영향도 큽니다.
최근 미군의 주전장인 이라크, 아프칸 등지는 주 지형이 사막이나 고산지대인 관계로
5.56mm의 유효사정거리를 능가하는 장거리 사격전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전장에선 최신형 5.56mm 총기들이 2차대전 볼트액션 총기에게 패배하는 웃기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죠.
이런 상황의 극복을 위해 7.62mm급 또는 그 이상의 유효사거리를 가진 총기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리고 방탄복의 대량 보급도 주 이유중 하나입니다.
보병의 소총탄을 버텨내는 방탄복의 사용이 이류급 국가나 심지어는 반군-테러단체
에게도 일상화되면서 보병의 제압이 무척 힘들어졌습니다.
때문에 적 보병의 방탄복을 확실하게 관통할 수 있는 고위력 탄환이 필요해졌습니다.
(NGSW용 탄환은 4000J 이상으로 7.62mm보다 강합니다)
     
도나201 22-04-24 22:26
   
현대 전장에서 시가전으로 돌입하면서  의외로 총알로 사상자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스나이퍼의 중요성이 특화되어버리고 ,

구경을 확대해서 총알을 새로 개발한 것은 바로 이 시가전이 문제였습니다.

잘아는 모가디슈의 블랙호크다운에서 그이야기가 잘나오는데
이라크 아프칸  예멘등.  미군이 고전을 했던게 ..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이유가 .

바로......  이들 병사들이 전부 마약에 취해서 공격을 감행해왔다라는 것입니다.
5.56밀리 총탄에 맞아도.. 마약에 취해서.. 그대로 돌진해 버렸습니다.
죽어가면서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해서 공격을 감행했죠.

특히  팔이 떨어져나갓는데도.. 미군을 향해서 왔을 정도였죠.

아프칸도 ... 마약에 대부분취해서  사실상 인간의 인지능력을 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모가디슈에서 . 유일하게 사제 총기로 살아남은 중사가 있었는데.
한방에 사지가 절단되어버리니. ..  나토탄 7.62짜리  M14를 보유한 사제로.. 중사가 .
굉장히 .. 활약이 좋았고  쉽게 적을 제압했습니다.

바로 사지가 절단되는 모습을 보니...  마약에 취한 병사들도 물러났다고 하더군요.

아프칸에서도  가장 . 선택한 총기류가 소대병력에서는 꼭 사제 M14 를 가지고서 출동했다고 합니다.

예멘은 말할것도 없이 마약류의 .. 담배화한 곳이기도 하고,     

시가전에서  마약에 취한 병사들이 수백이 들어닥치면 사실상 방법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M14 로 하나 하나 사지를 절단내는 방법외에는 . ... .

IDE로.. 몸에 장착하고 돌진하는 병사부터해서  전부 마약에 취해서 ..  이러한 상황에서 .
미국은 시급히  탄약구경을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하더군요.

이게 .. 지랄맞은게....  우리나라같은 경우 전시에  비축탄약부터 해서.
대부분을 미국에게 공여 받는데....  총기구경이 달라버리면.
골치 아픈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자국내에서 총알생산에 한계도 있고 해서 이러한 부분에서 미국에게 공여를 받게 되어 있고,
해서 ...  우리로서는 상당한 문제에 직면합니다.

아마도  총기생산 5.56밀리 탄약생산이 절단나면  전군으로 6,8밀리 로  교체할듯이 보여집니다.
나머지 총기는 전부 예비군으로 돌리고,

현재 K2 의  총기교체가 늦어지는 이유가 이이유도 있기도 합니다.
최소 예비군으로 돌리거나  민방위로 돌릴만한 총기로 말이죠.

민방위측에서는 오히려 M16으로 돌려버리면.    사실상 우리나라 총기는 천만정에 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을자락 22-04-25 13:12
   
천만정이요?
설마 그정도가 될까요?
얼마전 유튜브에서 전인범 예비역중장께서는 예비군용 총기가 100만정이나 부족하다고 하셨는데요...
          
밀덕달봉 22-04-26 06:00
   
m-16 80만정도 라이센스생산 k2 한 60만정에 추후 노무현 정부때에 예비군 총기 추가 생산해서 카빈총 밀어낸다고 80만정정도 추가생산 거기에 k1소총 대략 20만정 정도?
k3빼고 계산해봐도 240만정에 k2c1 대략 7만정도 더 생산했으니 247만정정도가 맥스치일거고.
여기서 재생작업 한다고 하지만 소총은 소모품이니, 16의 경우 예비군용으로 대략 30년 현역에 예비군 사격훈련용으로 20년이상 굴렀으니 m16, k2 예비군용 총기중에 살아남은 애들 별로 없을듯.
그럼 대력 예비군 250만에 현역 55만 잡았을때 305만의 병력을 빠르게 무장시켜야 한다고 했을때 막상 창고에서 꺼내서 제대로 작동하는 총은 저기 인원의 절반이라도 무장시킬양이 안나올듯 합니다.
특히 m-16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계속 생산안하고 있던 부품으로 재생작업하고 돌리는걸 가정해보면 여기가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봐야겠죠.
혹자는 비닐로 포장된 총기들 애기하는데, 여기 총기들도 상당수가 꺼내져서 훈련용으로 돌고있고, 추후 재생된 애들이 그자리 채우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업퍼는 갈아쓴다고 하더라도 총몸이 저렇게 버틸 수가 없었을 겁니다.
다산 xr이정도를 100만정도 생산해서 예비군 훈련용으로 쓰면서 m-16과 k2 이젠 보내주고 s&t
 16을 20-30만정 생산해서 k1을 대체하던가 하면서 현역과 예비군 총기를 바꿔야 할거라고 봅니다.
6.8mm 일단 탄약이 무겁고 총이 무거워서 우리나라군이 쓸무기 인가 고민이 될겁니다.
비싼만큼 전력증가가 되야 하는데, 우리나란 일단 실제 교전거리가 아프간 환경보다 짧고 사거리보단 12.7mm같은 관통력이 더 필요한 환경이니, 저 비싼 총기가 얼마나 필요할지부터가 의문이 드네요.
저돈이면 현궁을 사서 일반 분대급에도 깔돈이 나올텐데.
노닉 22-04-24 19:44
   
전부 6.8mm로 바뀌는게 아니라 1선 부대를 중심으로 4분의 1 정도만 바꾼다고 함.
아마 상당기간은 기존 체제가 유지될듯
ranteria 22-04-24 21:24
   
sig 랑 뭐가 있나 왜 다 sig지?
삼한 22-04-24 21:27
   
역시 기대되는 미군장비.
이름귀찮아 22-04-24 22:36
   
대규모로 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라 바뀔려면 좀 오래 걸리거나 천천히 따라가겠조
벌레 22-04-24 23:31
   
보급률은 세월아네월아 할 것으로 보임
달보드레 22-04-25 09:13
   
그냥 전부 7.62 mm 바꾸지!

진짜 군에 있을때 가장 하기 싫은 사격이 ak 소총 사격

견착 아무리 잘 해도 그 충격 진짜..........

요즘 기술로 반동 제어 기술이 적용 되면 전시에 활용성이 클큰데....
별명없음 22-04-25 19:05
   
예전에 향방 예비군에게 칼빈 주던 이유가 칼빈 탄이 남아서 였음...

5.56mm 탄도 다 소모 되기 전까지는 K-2 유지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