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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5 00:54
[잡담] 주력 전차의 대안 경전차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3,431  

여기 계신 몇몇 분들은 저보고 전차무용론을 주장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무겁고 두터운 장갑과 고관통력의 대구경 직사포를 특징으로 
하는 . M1A2 이나 레오파드2, K2 전차로 대표되는 주력전차의 퇴조론입니다
더 직설적으론 과도한 중량의 중장갑 무용론 대구경 단거리 고관통 직사포 무용론 이죠.

그런 주력 전차는 퇴조하고 점차 경장갑에 소구경포나 기관포 미사일 탑재
작고 가볍고 빠른 기동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경전차가 대세가 될 거라는 거죠. 
그러니 경전차도 전차라고 보면 전차무용론이 아니지요.
마치 항공모함이 등장했다고 모든 다른 해군함이 쓸모 없어진게 아니고 
쓸모없어진건 거대한 장거리 함포와 엄천난 두께의 중장갑을 특징으로하는 
전함, 순양전함이 쓸모 없어진거고 많은 구축함이나 방공함 호위함 은 여전히 건조되고 있지요.

저의 주력전차 퇴조론에 반대하는 근거로 그러면 보병들에게 무얼 주어서 진격시키냐는데 
보병 엄호에 특화된 경전차와 공격헬기와 지상 공격기 드론과 미사일 장갑차 자주곡사포, 
자주박격포를 주면 되는 거죠. 전차를 상대할 수단으로 전차가 가장 유효한 시대는 아니지요.

지금까지 주력전차가 발전해온 주목적은 보병의 엄호를 더 잘하자는게 아니고 
더 강력한 장갑과 주포의 적 주력전차를 맞짱 떠서 상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장갑과 관통력의 경쟁이 붙고 거기다 비싼 능동방어 시스템 까지 장비하니
주력전차는 무게는 70톤이 넘고 대당 가격은150억-400억이라는 어이가 나가는 지경에 이른 거죠.
그런 전차 가격이면 FA-50같은 경공경기 가격이고 아파치 헬기 가격(450억)에 육박하죠.

그런데 이제 주력전차보다 더 효과적으로 적의 주력전차를 상대할 수 있는 
대전차 무기와 전술들이 발전하고 있는데 적 전차 상대로 아군의 주력전차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즉 제 주장의 핵심은 적의 주력전차를 상대 하는데 주된 아군의 대전차 무기로 
비싸고 무거운 아군의 주력전차를 쓰지말자는 거죠.
적 전차가 나타나면 아군 주력 전차를 부르지 말고 미군식으로 무전기로 
아파치나 A-10을 불러서 적 전차를 박살내자는 거죠

전차에게 그런 적 전차를 정면으로 상대해야하는 임무를 덜고 나면 
주력전차의 무겁고 두터운 장갑이나 고관통력의 대구경 직사포가 필요없어지고 
드론의 운영이라든지 벙커파괴 시가전에서 보병의 엄호 등 
보다 보병 엄호 역할에 더욱 충실한 보병전차/경전차를 만들 수가 있는 거죠.
물론 그런 경전차에도 당연히 대전차 미사일 몇발 정도의 대전차 능력을 가지겠지만 
그게 주된 설계 목적은 아니라는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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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2-04-25 01:03
   
경전차랑 중전차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결론 나오죠? ^ㅡ^
     
이름없는자 22-04-25 12:55
   
제 주장의 핵심은 적의 중전차와 싸우는데 아군 전차를 쓰지 말자는 겁니다.
그런 역할은 지상 공격기이나 아파치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사커좀비 22-04-25 13:01
   
그러면 전차가 필요없을까요?
우리 육군이 아파치를 00기를 보유하고도 LAH를 000기 이상 보유할 계획인데...
왜 전차전력을 2000여대로 계속 유지하려고 할까요?
솔직히 아파치 30여기면 북한의 땅크군단을 다 궤멸시킬 전력이 되긴 하죠.. 스펙상...
그러면.. 전차를 퇴역시키고 아파치를 더 도입하는 게 나을텐데...
우리 군 수뇌부는 왜 그러지 않을까요?
미육군은 또 왜 그러지 않을까요?
그들이 님보다 덜 지성적인 걸까요?
당나귀 22-04-25 01:48
   
대전차 미사일 무용론 나오면 어쩌려고....
     
이름없는자 22-04-25 01:56
   
나올 가능성이 있지요. 진짜 강력한 레이저 광선으로 대전차미사일을 몇 초안에
녹여버릴 수 있는 시대가 된다면 대전차 미사일은 쓸모가 없어지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전차나 장갑차에 실을 만큼 싸고 실용화 되어서 보급되는 하는데는
대전차 미사일이 발명되고 지금까지 지난 세월만한 세월이 흘러야 할 겁니다.
지금 레이저 무기의 수준은 대전차미사일이 발명된 1960년대 대전차미사일 수준이죠.
즉 앞으로 50년간은 대전차 미사일은 무력화되지 않을 겁니다.
억이 22-04-25 01:58
   
당연히 대전차무기의 발달로 거기에 대항하는 능동방어체계도 발달해서 대전차무기가 무력화되면 경전차는 중전차에게 쓸려버립니다.
자꾸 방어쪽 측면에서의 전차를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군식으로 싸울 수 있는 국가는 거의 없습니다.
N1ghtEast 22-04-25 05:18
   
요즘 전쟁이 대규모 총력전 형태가 거의 없고 국가간 전쟁도 ㅈ밥수준끼리 조물딱거리는 정도라
특정 파괴위주 무기가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이죠
대규모 총력 정규전으로 밀어붙이는 전쟁이 벌어지면 미사일류 무기는 한계가 명확해집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기존 전력에 보강, 보완해야하는 내용이지 대체해버리자는 취지는 좀 아니라 봅니다
많아야 8발 미사일의 경장갑 차량은 그 한계가 명확해요
     
이름없는자 22-04-25 12:27
   
물론 당장 주력전차를 전부 치장물자로 창고에 처박자는 주장은 아니지요.
전함이 쓸모가 없어졌어도 미주리함은 1992년에 최종적으로 퇴였했습니다.
지금 있는 주력전차는 알뜰 하게 써야 하지만 더이상 추가로 개발 신규생산 대량 배치하지 말고
그 자원을 새로운 경전차를 개발과 보급에 돌려야 한다는 겁니다.
주력전차가 수명이 다되면 미주리함 처럼 30년 후에 퇴역시키면 되는 거고.
ranteria 22-04-25 05:22
   
전선 돌파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으시네요. 그냥 까놓고 말해서 군대때 진지점령 해보셨죠? 그거 어떻게 뚫을 생각인겁니까? MBT도 무용지물이라면서 경전차 믿고요? 아니면 1차대전 처럼 보병이 피의 강을 만들고 갈건가요? 포격만으로 적 섬멸하려면 얼마나 퍼부어야 할까요? 1대전때 포격으로 산을 깎아 버렸지만 무혈입성 가능했던가요? 공핼이 원래 뭘 잡기 위해 나온건지는 아세요?

마지막으로 전차빼고 나머지는 백화점 처럼 다 가져갈거라면 콕 집어 전차만 빠져야할 이유가 뭔가요?
     
이름없는자 22-04-25 12:40
   
이번 우크라 전쟁에서 러시아 전차가 얼마나 앞장서서 전선돌파의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요?
전쟁 초기에는 그런 돌파를 시도했지만 키이우 전장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고 패퇴했지요.
그 후론 러시아 전차들은 다들 미사일이 무서워서 건물에 딱 붙어 숨어있거나 숲속에 숨어있죠.
주력전차의 효용은 적 앞에 나서서 전장을 돌파해야 하는데 건물에 숨어있는 주력전차는
경전차보다 크게 더 나을 것도 없지 않습니까?

러시아 T-72 T-90전차 부대가 우크라군의  강력한 방어선이나 우크라의
구식 T-62 전차부대를 격파하는데 크게 기여한  성과가 있는가요? 있다면 보고싶습니다.
          
ranteria 22-04-25 17:52
   
당연히 하고 있죠 러시아가 지상군 들이밀대 뭐부터 집어 넣습니까? 전차입니다. 설마 러시아가 공세에 실패하는게 전차를 들이밀어서라는 겁니까? 전차는 무기 입니다. 공세할때 다른 무기는 우세한데 전차만 핀포인트로 터져나가는것도 아니고, 다 같이 터저 나가는데 왜 전차만 쓸모없는 무기라는 겁니까? 현 러시아 상황이면 상비군 자체가 의미없다고 하던가요

거기다 벌어지지도 않은 2대전식 대규모 전차전이 없다고 전차가 쓸모 없다니요, 왜요 독파이팅 하는 전투기도 없으니 공군도 쓸모 없다고 해보시죠?
범내려온다 22-04-25 09:01
   
내가 이 병따개를 맨날 놀리는 이유.
user386 22-04-25 09:53
   
ㅋㅋㅋ 님도 참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설명하고 논리적 반박을 했음에도 이렇게 또 도돌이표 찍게 하는군요.

벌써 위에 많은분들이 지적 하셨지만 그 흔한 알라봉(RPG-7)을 막아내는 경전차, 장갑차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2차 걸프전에서 M1A2같은 떡장갑을 두른 전차는 알라봉 7방까지 막아낸 기록이 있죠.
게다가 전면전이건 국지전이건 전차를 파괴하는 6~70%는 상대하는 전차에 의해서 입니다.
뭐 이렇게 설명해도 다시 또 발제 하시겠지만 저도 이게 마지막 입니다...ㅋ
     
이름없는자 22-04-25 12:21
   
알라봉은 구식무기입니다. 보병에게 NLAW 나 재블린이 이번 우크라전 같이 보편화 되면
주력전차도 취약성 면에서 경전차나 별로 다를 것이 없어지는 거죠.
그러면 굳이 주력전차라고 경전차보다 나을 게 없어지요.
주력전차가 경전차보다 생존력에서 우위가 있는 것은 재블린 NLAW 같은 탑어택 무기가
적군에게 그리 흔하지 않다는 조건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우크라 전쟁에서 그 조건이 흔들리고 있는 거죠.
          
니내아니 22-04-25 12:41
   
위에 도나님이 설명해놓은거 안봤지?

좀더 상세 참고하자면..조인트 스타즈를 포함한 유무인 복합의 감시정찰과 위성을 통해..개미새끼 한마리 지나가는것까지 수백키로 밖에서 꼼꼼히 파악해서 위험도 및 타격목표까지 상세설정 해주며 우크라군을 통제하는 미국이 대단한거여..

그깟 엔로우와  제블린좀 들고 있다고 그게 만능? ㅋㅋㅋㅋ

강려크한 전파방해로 러시아군의 눈과 귀를 가려놓고..보병이 기갑을 상대하는데 ..그게 미국이 7.8할은 뒤에서 초강력 맵핵과 전술까지 맟춤형으로 만들어준거여..

어찌 이리 상세 설명해줘도 ..온리 니말이 맞는거여?

무식하면 용감한게 아니라 ...모지란거여..
          
억이 22-04-25 12:44
   
적은 자기 진로 뻔히 알려주는 멍청이인데다가 정찰도 제대로 안하고 능동방어장치도
없거나 부실한데다
아군은 무조건 방자입장에 분대당 미사일을 하나씩 척척 안겨줄정도로 돈이 썩어나는
군대라는 가정하에 가능한 얘기를 왜 하는겁니까...
대전차 미사일이 보편화되는 군대는 미군밖에 없어요. 우리나라도 현궁은 대대편재장비입니다. 무유도로켓인 판저파우스트마저 중대편재장비인데 뭘 보편화입니까?

말 그대로 이번 우크라이나의 선전은 주변 국가에서 대전차병기를 박박 긁어모아 우크라이나에게 전해주기때문에 가능한겁니다. 그러고도 별별 꼼수를 다써서 이번 폴란드처럼 100대나 되는 전차를 잃어버렸다는(...) 핑계를 대면서까지 공여하는건 반격을 하려면 강력한
공방능력을 가진 주력전차가 필수니까 그런거죠.

상대가 상상이상의 무능함을 보여줬기에 가능한 결과를 가지고 호도하지 마세요.
               
니내아니 22-04-25 13:01
   
그게 거의 미국의 재밍능력일겁니다..러시아군이 자기진로 알려주고 싶어서 알려준게 아닐듯..

 전자전으로 몇분만이라도 상대에게 재밍걸어버림 아무리 화력이 앞선다 하여도  통신불능에 레이다 먹통이면 선봉의 기갑따윈 무의미하죠..

이번 전쟁에서 눈여겨 볼것은 ..제가 보긴 재밍과 항재밍의 절대적 부각입니다..

러시아군의 Krasukha-4가 노획될 정도로 이미 감시정찰및 전자전에서 미국에게 다 털렸다고 봐야죠..
          
user386 22-04-25 14:14
   
그럼 물어봅시다... 님 말대로 전차의 경량화가 맞다면...

2차대전 전격전의 주력이었던 3호 전차는 22.5톤 으로 말 그대로 경전차 입니다.
2차대전 말 판터전차 45톤, 티거전차 57톤... 점점 무거지네... 뭐 이건 지금처럼 맨패즈나
공격헬기등 전차를 파괴할 다양한 수단이 없었으니 그렇다고 칩시다.

그럼 대전차 미사일에 녹아버린 이스라엘 전차 때문에 1차 전차 무용론이 나온 1972년 이 후
재블린, 현궁등 더 발달된 다양한 맨패즈 무기와 A-10, 아파치등 공격헬기가 대거 등장한
이 후에도 현재의 주력전차가 계속 무거워지며 오늘날 70톤에 육박하는건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서방제 전차만 그런게 아니에요... T-62,72 41톤, T-80U 42.5톤, T-90 44톤, T-14 아르마타 50톤...
2030년 까지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개발하는 130mm 이상의 주포를 가지는 전차도 65톤 이상 중전차가
될 전망입니다. 그러면 왜 님의 주장과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대답해 주세요.
달빛대디 22-04-25 09:58
   
진짜 알면서 그러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건지...ㅎㅎ....
니내아니 22-04-25 12:19
   
백지영이 노래하드라...

내귀에 캔디!!!
니내아니 22-04-25 12:22
   
장갑차들 경장갑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가  ..알미늄 합금이 많어..

군대 안가봤지?

장갑차 구경 해봤나 몰라..

그게 재수없어서 연사에 걸림 12.7미리 철갑탄과 소이탄 섞어서 처맞음 ..알미늄 특성상 구멍나고 불나지..

그걸 주력 기동 전차화해서 돌격한다고?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토미 22-04-25 14:13
   
좃족쉐끼.ㅋㅋㅋㅋㅋㅋ
사커좀비 22-04-25 12:56
   
적어도 근미래까지는 경전차가 주력전차를 대체할 수가 없어요...
전차의 발달사는 모순(矛盾)의 역사입니다..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대결과정의 발달사죠...
전차의 3대효과 아시나요?
기동력, 화력, 충격효과...

전차를 보유함으로써 얻는 제일의 장점이 기동력이죠...
대규모 공세기동전을 펼치기에 이를 대체할 만한게 없어요...
전선돌파, 빠르고 효과적인 종심타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병기인 겁니다..

그 다음이 화력... 가시거리내에 적세력을 궤멸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화력...
전차를 대신할 수 없어요... 물론, 대구경 자주곡사포가 발달하긴 했지만...
최전선에서 직접적으로 타격을 가하는 화력은 전차를 따라올 수 없죠...

충격효과... 전선을 돌파하여 적의 종심 또는 후방을 유린할 수 있다는 공포감...
그로 말미암아 적전선의 후퇴 또는 대규모 전략변경을 이끌어 내는 게임체인저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라크전 당시 미군의 전략수송기를 이용한 이라크 북부로의 기갑세력 전개는 실제로 이라크 주력군의
전선 후퇴를 이끌어 내기도 했고... 그로 말미암아 아주 짧은 기간에 미군은 이라크를 점령할 수 있었죠..

각설하고... 적국이 주력전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쪽도 주력전차로 맞서는 게 대칭전략입니다..
경전차는 이런 상황에서 결코 대안이 될 수 없어요...
토미 22-04-25 14:15
   
미국이 스트라이크 연단으로 중동에 들어갔다 개박살 나서 다시 M1 끌여들인건 뭔가 잘 생각해보길 바람.
탑어택 대전차무기로 뚝껑 막 딴다고 전차가 없으면 다시 1차세계대전으로 감.ㅋㅋ
비행기도 맨패드 있으니 필요없고.
     
구름위하늘 22-04-26 13:21
   
크크 정말 적절한 설명이네요.
밀덕달봉 22-04-26 06:12
   
이스라엘이 메르카바4등 중장갑으로 전차를 만드는 이유는 전차전이 아닌 일단 대전차미슬을 보유한 보병간의 전투에서도 장갑이 두터워야 생존율이 올라간단 이유 때문임.
결국 관통되더라도 장갑이 두터워서 데미지 컨트롤만 되면 다 안죽고 몇몇은 살아나오니 전차를 중장갑으로 만드는 것이고, 이렇게 전차를 튼튼하게 만들고 모듈설계를 적용하면 피탄된 전차도 후방에 끌고 와서 하루안에 대략 조립하듯이 부품 바꿔 끼어서 바로 예병력 태워서 전방으로 다시 투입이 가능함.
그래서 앞으로도 전차는 중갑전차형태의 60톤 플러스 마이너스급의 전차가 대세일거임.
호랭이님 22-04-26 13:50
   
주력전차의 대안이 경전차라는 명제가 성립되려면 그건 히말라야나 안데스 같은 고산지대에서나 통용될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도가 4천미터 이하에서는 경전차따위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남들 백날 설명해도 못알아아 듣고, 자기 할말만 하는건 그냥 본인의 능력이 남의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방증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