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나 크림반도 지역이 러시아계가 53%,쯤 이걸 근거로 자치권을 줘야한다고 하는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러시아공국때..코사크 기병대(용병)를 보내 지금의 돈바스 지역을 먹었다가 너무 심한 착취로 코사크의 반란 또한 같이 발생한 지역임.. 그 코사크의 후예가 우크라 민족기반중 하나임..
그런데 풍부한 석탄 매장량 등으로 소련시절 이 돈바스 지역으로 러시아 민족이 대량 강제 이주.. 돈바스의 53% 친러가 그들이었고 .2013에 유로마이단이 터지고 이모양인데..그걸 인정? ㅎㅎㅎ
돈바스 이 지역은 풍부한 석탄과 철광석 자원은 돈바스를 세계 최대 중공업 지역의 하나로 만든 동력이었다. 돈바스의 최초 도시 루한스크(루간스크)는 러시아가 이 지역을 크림 칸국으로부터 합병한 직후인 1795년 영국인 찰스 개스코네가 금속공장을 세우면서 시작됐다. 도네츠크도 1869년에 영국인 월시먼 존 휴가 철강공장과 석탄 탄광을 열면서 개발됐다. 이곳은 러시아 근대화의 공업적 기반이었고, 소련을 세계 초강대국으로 만든 중공업 복합단지의 상징적인 곳이었다. 도네츠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최고 지도자 이름을 따서 ‘스탈리노’라고 불릴 정도로 소련에는 전략적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이 때문에 독일과 소련은 이곳을 놓고 지루한 공방전을 벌여 약 3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하지만 도네츠크 등은 소련의 영광인 동시에 몰락의 상징이기도 했다. 돈바스의 중공업은 60년대에 정점을 찍고 점차 쇠락해갔다. 기술과 생산성 혁신이 없는 상황에서 커다란 공장들은 공해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산업이 쇠락하며 도시도 황폐해졌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을 결정하는 우크라이나 주민투표에서 이 지역 주민의 80% 이상이 찬성했다. 그러나 독립 이후 키예프 정부의 무능과 부패는 돈바스의 몰락을 가속화했다. 1993년께 이르자, 산업 생산은 거의 붕괴됐고, 임금은 80%나 하락했다. 심지어 이 지역은 인류가 몰락한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할리우드 영화의 무대로 캐스팅될 정도였다. 이후 돈바스는 꾸준히 자치를 요구해왔다.
1994년 돈바스 지역의 헌법적 지위 등에 관한 주민투표가 치러졌다. 러시아어를 행정부의 공식어로 채택하는 방안, 우크라이나의 독립국가연합(CIS) 가입 및 우크라이나 연방화 등에 대해 이 지역 주민의 90% 이상이 찬성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돈바스 지역의 자치는 주어지지 않았고, 우크라이나어는 유일한 공식어로 남았다. 2004년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정권교체인 ‘오렌지 혁명’ 때 돈바스를 포함한 남동부 지역을 자치공화국으로 만드는 ‘남동우크라이나자치공화국’ 출범이 추진되기도 했다.
쓴긴 뭘 써요 복사 붙여넣기 끝 ㅎㅎㅎ 그리고 우크라이나 역사도 공부해야 하나 당신 우크라인이세요 난 한국인인데 왜 우크라이나 역사까지 공부해야 함 ㅎㅎㅎ
단지 러시아를 지지하는 성향의 우크라이나 인들이 많아서 친러시아 성향이 있다는거고 그것도 절대 다수도 아닌게 절반 좀 넘는다는 정도 임
원래 돈바스 지역은 키예프 공국의 지배보다는 아조프 해 바다와 접한 킵차크, 하자르, 페체네그 족 등 투르크계 유목민들의 오랜 지배를 받아왔으며 몽골 킵차크 칸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고 이후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를 받다가 18세기 예카테리나 대제 때 러시아에 통합되어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음
그러다가 로마노프 왕조때 이곳에 경작을 목적으로 코사크들을 파견해서 정착하게 하고 그러다 보니 코사크계의 후예인 우크라이나인들과 러시아 농도들이 섞어서 살다가 우크라이나 인들이 많아지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의 도시가 되어짐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스탈린이 이곳에 대량 매장되어 있는 석탄을 채굴을 목적으로 러시아인들을 대규모로 집단 이주시킴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이 아조프 해와 카스피해의 유전 확보 그리고 도네프르 강 유역의 흑토지대인 곡창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서 침공하고 침공과정에서 석탄 광산지역이 파괴되어짐
그래서 독일이 점령한후엔 파괴된 석탄 광산을 복원 시키기 위해서 유태인들을 끌고 와서 강제 노역을 시키기 시작
결국엔 소련이 이지역의 다시 점령하고 소련의 경제 개발 5ㄱ ㅐ년 과 대규모 콤비나트화(서로 연관된 업종의 산업체가 모여 이루어진 대규모 공업단지)를 위해서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인들이 대량 이주하게 됨
그러다가 소련이 붕괴되고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의 3개 나라는 독립하지 않고 러시아 연방에 붙어 있으려고 했지만 러시아가 당시에 경제력으로 이들 3개 나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 뒷받침 못해주니까 결국 독립하게 된것임
그래서 독립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보다는 친 서방관계를 중시하게 되었고 석탄산업과 소련때 이주한 러시아계 주민들이 그러한 친서방 정책이 반발하게 된 원인이 된것
우크라이나가 독립하게 됬을때도 이주한 러시아인들에 독립에 대한 입장을 물어봐 주지 않아서 불만이 많았다고 함
그리고 돈바스내의 러시아인들이 우크라이나가 독립했을 당시 러시아로 돌아갔으면 되지 않았냐고 하지만 십 수년의 세월의 삶의 뿌리를 내려 앉은 곳이고 소련 붕괴당시 러시아 초기엔 이주한다고 해서 돈바스때의 삶보다 낫지 않았을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음
그리고 크림반도 쪽만 러시아계 주민이 50%를 넘는 58% 수준이었고 나머지 독립하겠다고 선포한 돈바스주나 루한스크주는 우크라이나 계 주민이 다수였음
그동네 일자리가 없고 부를 일부 소수들이 독차지함.
참고로 그동네 대리모를 하는 여자들이 많고 그렇게 돈벌어서 3,4년 생활비하고 그런다고함.
그러니 일자리를 제공해준다는 러시아쪽으로 붙으려 한거고, 결론적으론 그 업체들 푸틴과 그밑의 애들이 싹다 인마이포켓 했음.
그러니 러시아 지지하던 애들중에 러시아를 그래도 지지하는 애들은 러시아로 일자리 찾아서 떠나고 그랬음.
그런 애들이 흘러들어 여기저기 국가 경험해보면서 이제서야 러시아 욕하는 애들이 많아진것도 사실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방은 동유럽의 ‘화약고’라 불려왔다. 러시아와 접경한 이곳은 러시아계가 많이 살고 러시아어가 지배 언어다. 혈통으로만 따지면 이 지방 전체에서 우크라이나계가 더 많다는 통계도 있지만, 우크라이나계도 러시아어를 주로 쓰면서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이라는 한 국가의 틀에 묶여 있던 시기 공업화 과정에서 러시아인 이주 물결이 이어진 것도 이 지역 민족 구성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크림반도 친러계였던 주민들조차 반러로 돌아선 모양새입니다. 어디선가 본 쏘스로는 자치공화국은 개뿔이나 웬만한 자산들은(심지어 개인 소유 자산들까지) 전부 러시아 정부로 국유화 해버리고 본토주민들과의 차별정책으로 이젠 '러시아에 속았다!" 분위기라네요. 지금 현재 흉흉해진 민심에 크림반도 민간인들이 러시아로 탈출하지 못 하게 오히려 러시아쪽에서 (푸틴의 명령에 따라) 크림대교 걸어 잠금.
((참고로 전에 제가 얘기했던 크림대교 폭파해버리니 마니 지금 우크라쪽에서 슬슬 흘러나오고 있는 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