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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6 19:40
[뉴스] 143회 방추위 결과 : SM-6도입, K-21추가양산 등
 글쓴이 : 노닉
조회 : 3,128  


기사내용 요약

1, SM-6 도입 결정
2, 전술지대지-II 사업 계획보다 관통력 높이고 양산물량 증가
3, 과학화경계시스템 개량
4, 차기 대포병레이더
5, 신형 화생방 보호의
6, 특수전 UH-60운용능력 개선
7, K-21 추가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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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까지 7천600억원 들여 美서 구매…"대공방어·탄도탄 대응력 강화"
北장사정포 파괴용 전술지대지미사일 관통력 높이고 물량 늘리기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해군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해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장거리 함대공유도미사일 기종이 미국 레이시온사의 SM-6로 결정됐다.

정부는 26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14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이지스함(KDX-Ⅲ) 탑재 장거리 함대공유도탄(SM-6급)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확보하는 사업의 기본전략안 등 7개 안건을 을 심의·의결했다.

(생략)

SM-6는 미 해군의 함대공 유도미사일로 미국 레이시온사가 개발했다. 사거리는 240∼460km 가량으로 우리 해군이 현재 운용하는 SM-2(사거리 170km)의 두 배가 넘는다.

우리 해군은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이 없는 SM-2 미사일만 보유해 함정 탑재용 탄도탄 요격미사일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생략)

SM-6급 장거리 함대공유도탄 구매에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7천600억원이 투입된다.

해군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차기 이지스함(KDX-Ⅲ) 3척에 탄도탄 요격 미사일을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략)

방추위는 이날 이동식발사대형 신형 전술지대지미사일을 기존 계획보다 관통력을 높이고 양산물량도 늘려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수정안이 의결된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 사업은 적 주요 표적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차량탑재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KTSSM은 고정진지형에 버전인 Ⅰ형과 이동식발사차량(TEL) 운용형인 Ⅱ형으로 나뉘는데, 정부는 Ⅱ형 버전을 내년부터 2034년까지 11년간 총 1조5천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한다.

(생략)

정부는 아울러 GOP 경계시스템 성능개선도 추진하기로 하고 'GOP과학화경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 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4천800억원을 들여 기존 과학화경계시스템의 카메라 탐지능력을 높이고 통제체계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감시 경보기능을 추가해 경계력을 확충한다는 목표다.

(생략)

이밖에 방추위는 이날 노후한 현 대포병탐지레이더(TPQ-36·37)를 대체하는 레이더방호력·착용감 등을 개선한 화생방보호의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육군과 공군이 운용 중인 UH/HH-60 특수작전용 헬기의 지속운용·작전수행능력 개선을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키로 했다. 또 육군 기동군단 개편 완성을 위해 K21보병전투차량을 추가로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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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2-04-26 20:06
   
과학화경계시스템개량. .. 상당히 눈에 띄네요.
이거  개량사업한다고 하필이면 이오측 물건인데...

거기에.. k21 추가양산 문제는 수량문제에서 완편을 이야기했으니,  레드백의 배치는 . 물건너간듯보이네요.
문제는 k21 의 대전차미사일을 다는 문제가 걸려 있어서.
현궁의 8발배치가 될수 있을련지.. ..  궁금하네요.
     
ranteria 22-04-26 20:11
   
레드백 하면 도하능력 포기인데 육군이 그런 선택을 할리가요 ㅎㅎ
          
도나201 22-04-26 20:24
   
다시 교량자주화 사업이 되어서 일말의 희망이 있기는 했죠.
               
돌개바람 22-04-27 08:03
   
레드백은 육군이 처음부터 도입을 고려한 적이 없습니다
가성비가 워낙 망이라 k-21성능에 육군이 만족하기도 했구요
뭐 해외 파병군용으로 소수물량 도입을 고려한다는 설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그것도 물건너 갔구요,,
                    
도나201 22-04-27 11:17
   
현재 . 테스트 중이라서 ... 혹시나 했죠.
          
커서 22-04-28 17:05
   
육군이 예전에는 필수라 생각했던 도하능력이 지금은 약간 굳이 꼭필요할까?라는 생각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도하능력때문에 가격도 많이 올라가고.... 전차는 전차고....  자주 도하장비 배치로 약간 선회한다는 썰을 들었습니다.  근거자료가있는 팩트가 있는건 아니구요~ㅎㅎ
     
대팔이 22-04-26 21:22
   
레드백은 너무 외산부품이 많아서 방사청이 도입할 리가 없죠..
대팔이 22-04-26 21:20
   
SM-3 때문에 KDDG도 뒤로 미루고 세종급 배치2 긴급하게 사업잡은건데...

결국 국방위에서 지적한대로 방사청 의도대로 됐구만...
bluered 22-04-27 00:14
   
어휴... 왜 K-21이... KF-21로 보이는겨.... ㄷㄷㄷㄷㄷ
     
iota 22-04-27 02:48
   
저는 님 글을 보고서야 알았음.
          
식후산책 22-04-27 16:41
   
저도 kf 21로 보고 설렜네요 ㅋ
     
ㅣㅏㅏ 22-04-28 16:50
   
아. 진짜네. kf21인줄..
메니멀 22-04-27 15:45
   
한국해군의 무능함과 어거지가 다시한번 판을 치고있음

애초에 이지스함 배치2를 건조하는 이유가 뭔데?
탄도탄 방어를 위해 그 비싼 수조원짜리 배를 건조하는 것임

근데 무장에 탄도탄을 방어하는 sm-3 가 없다?

이러면 이지스함을 뭐하러 건조하는 건데?
해군뿐 아니라 육해공을 포함한 한국군 전체가 전쟁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군운용을 하고 있음

즉, 탁상머리 행정군대라는 의미
zaku 22-04-27 21:19
   
K21은 100여대 정도로 증가하는게 아닐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