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과 설명(X) ->부가 설명(O)

역사를 하나만 보는 .... 조금 단순한 역사관.
우리내야 단일민족에 경계를 그은 상황에서 몇천년씩 이어온 민족이지만,

루마니아와 몰도바 관계는 조금 다릅니다.
서로 이질적인 민족관계에서 ... 같은 민족이라기 보다는  같은 왕을 모시는 영주그룹일뿐입니다.
우리네야.... 조선시대에서  이미 군권통합을 이뤄내면서  500년이상을 이어져온 상황이기에
그렇다고 봐야 하지만,

루마니아 몰도바는 이 영주관계일뿐이고, 이에 대해서 몰도바는 독립을 주장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유럽내에서 국경에 대한 개념이 우리보다 희박한 상황이기도 하고,

각지 영주의  어느 왕에게 붙느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몰도바가 특히 그렇죠.

다만 루마니아.. 몰도바 관계는  바로 십자군원정과 밀접한 상관이 있습니다.

몰도바는  십자군원정의 소집지이자,  퇴각한 후 재설정된 방어기지 구축된 지역입니다.
오데사를 중심으로 말이죠.

그러기에 몰도바가 독립할수 있었던 근간이 되었던 겁니다.

투르크제국가 반목의 역사를 지닌 관계이기도 하고,

루마니아는 원래 있던 민족이고,  몰도바는  십자군원정로의 핵심 집결지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그걸. 무슨... 우리나라에 황해도가 어쩌고 저쩌고, ..    흑백논리로 몰아가지 말기 바람.


이와 비슷한 국가는 바로 키프로스.  로도스 처럼...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상황이죠.
그렇게 이해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자꾸 그런 역사를 흑백논리로 관점을 흐리게 이야기하지 말기바람.

아닌거 같은데요 91년에 독립후 루마니아랑 합병이 논의 되었지만 자국내에 남아 있던 공산주의 자들의 반대로 무산 되었고  현재 그들안 러시아 조차 인정 하지 않는 50만 작은 인구를 가진 트란스니트리아로 분리 되었죠 중요한건 통일에 따라 몰도바 영토 일부가 떨어 져 나갈 위험이 높기 때문아닌가요  몰도바 여론은 꾸준히 40% 넘게 나왔구요 뭐 각국이 보는 시각의 차이는 존재 하지만 eu 내에서도 eu를 통한 몰도바와 루마니아의 통일을 추구하는 정책노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터키랑 그리스랑 갈등이 있는 키포로스랑은 차이가 많죠 관련 기사는 영문 기사 검색해보세요 영주 타령으로 그런 간단한 논리가 아니에요 몰도바 인구의 250만명중 50만명은 트란스니트리아 루마니아계 120만명은 찬성 나머지 80만명또한 경제위기로 인해서 루마니아랑 합병을 찬성하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고 있어요 결론은 다 먹느냐 아니냐과 관건 이에여 집권층은 다른 생각 이겠지만 암튼 영문 기사 검색 해보세요 요즘은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