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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8 15:30
[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생각하는 군 가혹행위 이유
 글쓴이 : 노닉
조회 : 1,840  


후보자, 육군 제2사단장 재직 당시 일주일 새 잇따라 장병 3명 사망
부실한 부대관리 의심에도 사고 3개월 전 선진병영문화 정착으로 표창 받

(생략)

기사에 따르면, 2사단 측은 사건 간 연계성과 부대와의 연관성이 없다는 점만 강조하며, 사건 내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일각에서 사건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연이은 사고와 사건 은폐 의혹으로 부실한 부대관리가 의심되는 상황이었음에도, 후보자는 사고 발생 약 3개월 전(2014년 10월 1일, 국군의날) ‘선진병영문화 정착’ 및 ‘대군 신뢰도 증진’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보국훈장(천수장)을 수여 받았다.

사단장이 선진병영문화 정착으로 표창을 받은 부대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일주일 새 장병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군 가혹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인사청문 서면질의에 후보자는 “군 내 가혹행위는 개인적인 이유, 집단생활을 하는 군 복무의 특성 등”에 기인한다고 답변하는 등 가혹행위의 원인을 개인 탓으로 돌리고 있다.

▲부조리한 병영문화 ▲가혹행위를 용인하는 뿌리 깊은 조직 내 악·폐습 ▲부실한 사고 예방 시스템 등을 가혹행위의 주된 원인으로 진단하고 있는 오늘날의 평가와도 동떨어진 인식 수준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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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2-04-28 16:03
   
선후 관계를 완전히 뒤집어서 말하는데..

일주일 사이 3명의 장병이 연달아 사망한 부대의 지휘관이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이유로 상훈을 받은 것 역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 이건 완전히 헛소리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이유로 사단장이 상훈을 받은 사단의 소속 부대에서 3 개월 뒤에 일주일 사이 1 명의 장병과 2 명의 간부가 사망한 것이죠. 장병 1 명 사망은 가혹행위 관련성이 있어보이지만, 2 명의 간부 사망은 각각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이유인 것으로도 보임. 간부 둘의 사망 원인 말해봐야 사망자의 명예 훼손만 될 뿐 의미없었을 가능성도 커보이고요.

이처럼 연이은 사고와 사건 은폐 의혹으로 부실한 부대관리가 의심되는 상황이었음에도, 후보자는 사고 발생 약 3개월 전(2014년 10월 1일, 국군의날) ‘선진병영문화 정착’ 및 ‘대군 신뢰도 증진’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보국훈장(천수장)을 수여 받았다. --- 완전히 헛소리. 3 개월 후 발생할 일을 미리 알기라도 해서 부대관리 의심이라도 했다는 얘기 ?
     
Republic 22-04-28 18:11
   
?????????????



>>부대 사고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은폐 의혹이 있는데
3개월전에 선진병영문화 정착및  대군 신뢰도 증진 상을 받았다 .

>>청문회때도  가혹행위에 관한 전반적인 시각이
 요즘시대와 동떨어진 인식수준이다

따라서
전진 병영 문화 정착 대군 신뢰도 증진 << 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렇게 담백하게 순수하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 기사의 논조를 님이 쓴 댓글처럼  몇번을 꼬아서 받아들인다는건
 
자기와 엇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정권을 잡으니까
콩깍지가 씐게 아니가 싶네요 .

잘 안보이죠  단점이 ..??

그건 아마도 님이 윤씨를 사랑하기때문이겠죠 .
 
다리 쫙 벌려서  심볼이라고 할까
남자의 특징을 아무 과감하게 드러내시는데

누가 봐도 사랑할 수 밖에 없죠 .
archwave 22-04-28 16:12
   
그건 그렇고 여전히 육군 출신.

공군 출신이 장관이 되어야 하는데..
태강즉절 22-04-29 08:18
   
똥파리가 창궐..제대로 된넘이 주변에 얼쩡거리기나 했겠는지?..유유상종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