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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2 17:08
[잡담] 러,우 전쟁 장기화되면 동맹국 이탈할것.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1,952  

러,우 전쟁이 장기화 되면 러시아가 힘이 빠진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지만 러시아가 바보 천치가 아닌 이상

다급한 러시아가 중국과 북한을 연합할수 있다고 합니다.

대북제재에 있어 중,러가 동참하고 있습니다...그 틀이 깨지는 셈이죠.

러시아가 기술자 5 명만 북한으로 보낸면 북한 ICBM 궤도 재집입 기술을 확보

할수있다고 합니다.

인도경우 러시아 제재에 기권했습니다...인도는 중국때문에 쿼드에 가입했습니다

중국 제재동참이었으나 러시아는 계산밖이라..인도는 중국과 파키스탄을 경계하고

러시아의 무기에 의존합니다.거기다가 원료나 밀...

이집트도 그렇고

유럽도 장기화되면 분명 이탈하는 국가도 있을거라 말합니다

자국의 경제사정도 생각해야 하고 선거를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말입니다.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면 미국의 편으로 있던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로 갈거라 말하죠.

나라 경영은 해야 하기때문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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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2-05-02 18:16
   
우크라이나전이 장기화 되고 러시아제재가 지속되면 가장 신나는건 북한이죠
국제적 경제제재에서 러시아만 빠져도 중국은 러시아를 통해 북한을 간접 지원도 가능하고 괜히 미국이 북한을 건드렸다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의 결과를 미국이 당할수 있죠
미국 근처에 당장 북한미샬이 떨어지고 미국증시가 요동치면 미국은 힝모를 한반도에 보내는것도 여론 때문에 부담스럽게 변하는 겁니다
더욱이 유럽은 전선을 확장장하는걸 내심 싫어할거고 그런걸 이용해서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면서 외교적 카드를 키울구 있고요
당연히 한반도는 경제에 퍼팩트 스톰을 처맞는거고 그다음은 뭐든지 불리한쪽으로 상상이 가능할 겁니다
Irene 22-05-03 02:55
   
인도나 이집트는 동맹국이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제3세계의 비동맹 국가들이었죠.
인도는 국경분쟁의 접경국가인 중국과의 상황에서
당연히 반중이며 같은 반중인 미국및 다른 쿼드
국가와 쿼드를 구성했으나 중국VS반중이 아닌
미국서방민주동맹VS중러독재동맹의 상황으로
갈 경우 어느 한쪽이 압도적이지 않으면 다시 중립
정책으로 갈 확륭이 높습니다.
세계는 새로운 냉전으로 양 진영으로 나뉘고
좋게 말해 중립외교 나쁘게 말하는 박쥐외교의
비동맹중립국 진영 3개로 나뉠 확률이 높죠.
인도는 경제군사소프트파워는 그다지 강대국이
아니지만 인구나 역사적 우월 의식은 중국과 거의
같은 크기의 국가입니다.
주도할 국력은 안되지만 미국이든 중러든 리더를
따라가는 부하 포지션은 되지 않을거라는거죠.
정신승리 골목대장이라도 비주류 소수의 대장
이 되려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