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포병 전력이 대거 투입 되어야
러시아군 몰아낼 수 있는데 지금 같이
연료 생산·저장 시설 계속 부서지면
그리 못 하죠.
알보병이 대다수가 되면 일방적
궤멸 되는 거구요.
러 인프라·항구 공격에 우크라 곳곳서 연료부족 사태
2022.05.0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영상 연설에서
"여러 지역에서 주유소 줄이 길어지고 연료값이 치솟고 있다.
러시아군이 의도적으로 연료 생산·공급·저장 시설을 파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자국의 흑해 변 항구를 봉쇄한 탓에 유조선을 통해
연료를 들여오기 어렵게 됐다면서 2주 내로 연료 공급난을 막기
위한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키이우, 드니프로 등 주요 도시에서는 곳곳의 주유소에서
연료를 넣으려는 차량의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관측
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 주유소에서 연료를 한 번에 최대 10L 까지만
살 수 있도록 제한 중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각지로 구호품을 보내는 여러 원조 단체 역시
뉴욕타임스에 연료 공급난이 악화하면 물품 전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수도 키이우(키예프) 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교전 중인 군이 충분한 연료를 확보 하도록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료를 절약 해달라고 당부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48941?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