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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3 19:05
[뉴스] 공군 중고도무인정찰기(MUAS) 체계개발 완료
 글쓴이 : 노닉
조회 : 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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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양산들어갈 예정


국방과학연구소는 최근에 중고도 무인정찰기(MUAS)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체계개발 완료에 대해서는 방위사업청의 공식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원래 체계개발 완료 예정일은 2020년 9월 이었으나 중고도비행에서 결빙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시간이 약 1년 연장되었으며 그 결과 2022년 1/4분기에 종료할 수 있었다.

2011년 최초로 비행을 했으며 전자광학 및 적외선 (EO/IR) 센서를 기본 정찰장비로 채택하여 탐지거리 100여 km의 합성개구레이더 SAR을 추가로 장착하여 감시능력을 확장한다.

PWC사의 1,200마력 엔진을 장착하여 4만 5천피트의 고도를 비행할 수 있다.

최대 체공시간은 24시간이 가능하며 수도권 공역에서 감시정찰을 수행하게 된다. 양산은 2023년부터 예정되어 있다.

최초의 양산형은 2023년말에서 2024년 1/4분기에 공군이 인수하여 39정찰비행단에서 전력화를 거칠 예정이며 작전투입은 2025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펜스투데이]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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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2-05-03 19:37
   
저거 한 100대 뽑아서 순환식으로 육지와 바다 모두 감찰하면 좋겠다.
범내려온다 22-05-03 19:42
   
원 계획에서 5+2년 늦게 개발완료 되었구나.  그래도 감개무량하네.

이제 터보팬 버전 추가 개발해야지.
프로스포츠 22-05-03 19:48
   
공격형 버전은 언제쯤 개발될까요
     
도나201 22-05-03 21:58
   
무장관련은 이미 같이 진행되어서 . .. 무장형으로 매버릭을 장착하는 과정으로 알려졌는데,

이건 대한항공하고 보잉하고 아삼육이라서 . 둘사이가 틀어지지만 않았어도.
어느정도 개발되었을 문제인데.

대한항공의 자체적인 문제가 덜미를 잡는 바람에. ..
보잉도 그렇고,  현재로서는 자체 SW개발이 어느정도 진척되었냐 싸움인데.
이것조차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임.
     
밀덕달봉 22-05-04 08:14
   
이미 하고 있습니다.
고고도 폭격이 가능해야 해서 이부분 개발이 상당한 부분 이루어진걸로 여기저기 보도가 됏죠.
7.5km위에 쏴야 해서 결빙 문제와 결부해서 이겨낼 수 있는 설계와 부품 개발이 필요한 상태라 시간이 걸린걸로 압니다.
강자존 22-05-03 19:54
   
정말 오래 걸렸네요. 공격기도 바로 만들어 숙달하고 보완해서 유사시 바로 써먹을수 있도록해야 하는데.
bluered 22-05-03 19:54
   
크기가 상당하네요.

저거 한대로 24시간 작전할 수 있다니 ... ㅎㄷㄷㄷㄷ
4만 5천피트면 성층권이라, 날씨 영향은 거의 받지 않을 것이고...
강가디우스 22-05-03 21:37
   
해양감시로도 쓸수 있을까요?
     
니내아니 22-05-03 22:11
   
하드웨어는 만들수 있어도..소프트웨어가 미제 따라갈람 좀 많이......걸릴듯..

뭐던 만들고 실전 운용 데이터가 검증되어야 하는데..mq9 리퍼의 경우 20년 내공..mq1프레데터까지 하면 25년이 훌쩍넘는 운용데이터를 보유한 리퍼와는 출발선이 틀리니...하위 호환라도 되어 주고 당연 미제보다 훨씬 저렴할테니..믿어 봐야죠..ㅎㅎ
     
밀덕달봉 22-05-04 08:15
   
미국에서 이미 이탈리아 시스프레이 넣어 이제 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니 우리도 따라갈려면 수입해서 할 수 있겠죠.
이미 와일드\캣도 이 회사 제품이라 할려고 하면 빠르게 전력화 가능할 겁니다.
도나201 22-05-03 21:56
   
아직도 엄청난 실험과 테스트..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에 따른 SW 개량작업도  이어지고 있고,
계속해서 개량해야 되는데  ..  그게 계속유지될지는 ..

해양감시까지는  SW 개발문제인데 이문제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되서.. 쉽지 않을 듯.
니내아니 22-05-03 21:59
   
리퍼와 겹치지 않나요?

리퍼도 최고상승고도는 5만피트 전후지만 작전고도는 2만5천피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 특성이 어찌될지 모르지만...제발 겹치기를( 리퍼 버금가는 무인기 이기를..)
     
범내려온다 22-05-04 09:42
   
프롭엔진에 따른 추력과 윙스펜 때문에 작전고도가 어쩔수 없이 리퍼와 겹쳐 보일수 있는데,
탑재된 광학장비와 SAR는 글로벌 호크랑 비벼야하는 장비들임.

글로벌 호크에 프롭엔진 달아준 다운버전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봐야함.
당나귀 22-05-03 23:22
   
이제 내려다 보면서 전투하겠군요. 두대만 떠서 밤낮으로 적외선 정보 실시간 전송하다면 숨을곳도 없겠어요
대팔이 22-05-04 01:42
   
군단급무인기는 도대체 언제 완성되는가?
중고도보다 먼저 시작했는데...
귀요미테츠 22-05-04 07:40
   
언제는 양산중이라 하더니 또 내년 양산으로 연기 된건가?
     
도나201 22-05-04 13:00
   
고고도에서. 엔진에 얼음 얼리는 현상 때문에.. 지연되었죠.
생각보다 빨리 해결한 상황입니다.
노토리움 22-05-04 10:26
   
샤를의군사연구소 보니
우리나라 무인기 드론은 공격형 보다는 정찰형이 주류를 이룬다고 하던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공격형 드론을 많이 배치 시켜야 합니다
     
도나201 22-05-04 13:14
   
샤를 그양반은 단편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해서 .
순수한 전술적인 측면에서 재래식전력에 비교분석하는 상황은 강한데.
전략적으로 넘어가면 상당히  약한듯.

숲을 봐야 하는 부분과  나무를 봐야 하는 부분을  구분짓지 못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현재 언론에 의존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인 정보만 공유되어서 실제론 우크라이나전쟁의 내막을 정확히 아는 곳은 극히 드뭅니다.

한 5년후에 이러저러.. 해서  대충 파악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엄청난 정보지원이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겨우 버티게 하는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실제로 공격시점을 파악해서 미리 주력전력을 미리 빼놓은 우크라이나가 신의 한수였죠.

공격드론은 이 주력전력이 빠진 공백을 눈치 채지 못하게 하는 수준의 영향력만 있는 상황이고,
언론플레이가 강하게 나온 상황이 더 짙다고 보여집니다.

공격형드론의 기본은 정보감시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하는데.

중고도 무인정찰기의 가 뜬 상황에서 운영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무작정  공격형 드론만 있다고 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다라는 것은 그저.. 2차대전의 폭격기수준과 다를바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정보지원 와 더불어서  전파방해 및 해킹 능력이 바탕이되지 않으면
절대로 단독으로 운영하기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바이락타르..  너무 언론상에 .. 심하게 띄우는 무기중 하나입니다.
제블린 역시 그렇고,
단거리 방공에 대한 문제는 정확히 어떠한 교전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는게.
정확한 정보전에서 극히 유리한 고지를 취하고 있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언론에는 ... 이러한 단거리 방공무기에 대한 교전기록이 영상에 생각외로 적게 공개된 상황입니다.
이로 봐서 미국의 엄청난 정보지원이 바탕으로 교전하고 있었다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마리우풀의 보급로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어졌는지.. 후에 . 나오겠지만,
이부분 역시 미국의 정보지원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나토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가장 걸림돌이 아이러니하게도 .
아조프대대 입니다.

의외의 부분에서 서로가 상쇄하고 우크라이나가  민주주의 국가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가장 배척해야 하는 입장이 바로 아조프대대의  문제거리죠.

돈바스지역의 재수복후의 문제도 그렇고,  현재로서는 이번달 중순이후에 모든게
새로이 밝혀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서방측에서 제대로 공격형 무기가 지원될련지.... 보다도 제대로 참전하게 될지가 오히려 더 관심사가 될 부분입니다.

언론에서는  푸틴이 핵사용을 몰아가는 상황이지만,
실제로 푸틴의 핵사용은 재선임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현재로서는  푸틴의 정치적인 계산으로는  이대로 돈바스지역에서 밀려나는듯한 뉘앙스로  본국으로 철수하고  이에 대해서  서방의 참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게  오히려 푸틴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방참전,  돈바스지역 밀리고 본토 침공으로 이어지는 순간  재선임문제는  더이상 거론되지 않고서 바로  계엄령을 선포후에 장기집권체계로 가버리면 그만입니다.

아마도 핵은 그이후에 엄청난 협박성맨트로 .. 가져가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핵을 사용하는 순간  재신임  및 기타 관련 모든 권력에 퇴출되는 양상을 보이게 될겁니다.
user386 22-05-04 11:06
   
킬체인 제대로 하려면 정찰자산이 많아야... 언제까지 미국에 의존할수도 없고...
방탕중년단 22-05-04 14:38
   
얼렁 제트엔진 단 예쁜 놈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에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