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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4 13:46
[잡담] 앞으로 북한 도발 생기면?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870  

한반도 일촉즉발 어려운 상황에서

무탈하게 5년 동안 북한 도발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병사들 희생이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러전쟁으로 국제적으로 군비증강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동북아도 긴장 상태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고요. 핵을 보유한 북한의 도발이 생기면

국방부는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선제타격은 무리지만 원점 타격이나

보복 공격은 이루어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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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대디 22-05-04 13:58
   
확성기로 보복한 사례가 있지 않나요?
     
도나201 22-05-04 17:19
   
503때 보여주기식 .. 대응이였지,
실질적인 보복이 아닙니다.

최소 예전 백골부대 백린탄 정도는 되어야.....
야구아제 22-05-04 14:10
   
우리는 북한에 대해 한 나라로 인식하고 궁극적으로 통일을 이루기를 희망합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국시입니다.

북한과 통일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북정책을 설정할 수 있는데,

1안은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 통일입니다.

분단의 원인이 냉전이었기 때문에 냉전이 종식된 입장에서 북한을 흔들 배후가 없으므로 원칙적으로 남북의 정상이 국가를 서로 인정하고 대화하고 협력하면서 남북간 긴장을 완화하고 경제 협력을 하면서 점진적으로 통일을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념의 시대가 자났음에도 1인독재, 김씨 왕조를 위해 복한 주민을 선동할 뿐만 아니라 도저히 국가로서는 할 수 없는 배반적 행위를 일삼기 때문에 사실상 대화가 불가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대북정책은 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선이겠지만 우리의 인내력에도 한계가 있고, 김씨 독재를 위해 북한 주민을 볼모로 체제 유지를 위한 핵무장 등으로 이어진 북한의 노선을 우리는 방관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2안은 북한이 자멸할 때까지 기다려 추후에 북한이 정상국가가 되면 대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북한은 지금 현대 사회에 볼 수 없는 3대 세습 독재를 하고 있는데 아무리 세뇌가 심하다고 해도 북한 주민들에게, 혹은 북한 지도부에게 불만이 없을 수 없으므로 쿠데타 등의 정권 교체를 통해 북한이 정상국가가 되길 기다려서 혹은 그런 교체를 부추기는 방안이 있습니다. 이건 뭐 비밀리에 추진해야겠죠.

3안, 측 최악은 군사를 동원한 전쟁 시나리죠.

희생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통일은 가치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개입을 막을 수 없고 이는 북한을 완전히 얻는 것이 아니라 강대국 논리에 의해 찢어진 부분의 북한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 안은 최악의 수임을 알기 때문에 어느 정파도 추구하지 않습니다.

말이 강경 노선이지 실제로는 방관에 가깝죠.

과거 이러한 정책을 펼쳤던 정권에서는 북의 군사적 도발을 입어야 했고, 희생도 컸습니다.
     
도나201 22-05-04 17:36
   
북한의 권력구조를 보면 상당한 오류가 있습니다.
3대세습체제가 아니라  3대 집단세습체제입니다.

백두혈통으로 불리는  특수계층집단이 운영하고 있는게 북한입니다.

독재정책 사상화는 이러한 것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12인체제.. 라고 보는게 정확할겁니다.

즉, 김정은 위에  고문형식의 집단체가 북한을 운영하고 정책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인물중하나가  황장엽 이고,  이에 관해서 북한의 정권체제에 대해서 .
상당한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수집단체의 운영시스템이지 김정은 독재체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서로간의 줄타기를 연마하면서 그밑에 수하들이 움직이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외교적인 문제에서 북한이 우위에 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걸 가장 고문성격을 깨부수고 .. 독단적으로 행했던 사례가... 바로 김정일의 남북회담입니다.
이때 가장 독재성향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고문단의 성격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를 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재결성되서 .. 현재 김정은 뒤를 받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북한을 너무  과격한 분광집단으로 알고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중국국경을 넘어서 세상을 본 사람들이.. 말이 퍼질데로 퍼져서 .
알만큼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끔 중국과 북한이 아삼육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과 북한은 엄청난 반목적인 관계를 형성한지 오래입니다.

특히 용천역폭파사고 이후에 ... 사실상 중국과의 교류는 끊어졌었고,
심지어 러시아는 남한과의 경제교류로 인해서  모든게 작살난 와중에서도 중국과의 절대적인 교류를 피했던 시절이였습니다.

우선은 같은 민족입니다.
다른 방향으로 사상으로 정치통제력을 이어온 국가의 형태로서 반세기이상을 이어온 정치력을 행사온 집단체입니다.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오히려 중국을 상대하는게 더쉬울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대입니다.

그와중에 허풍은 있는데로 떠는 중국을 보면 아주 치가 떨립니다.

다만 그들의 통치력의 한계가 ..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니  통치력의 한계는  시간입니다.   

소수고문집단체의 나이가 엄청나다라는 것입니다.
근데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 2인자를 절대로 키우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기다려 봅시다.    이들을 자극해서 굳이 하지 말아야할 적대적인 행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주적은 우리의 영토영해에.... 심지어 영공에..... 총알 한발이라도 날리는 놈이  주적입니다.
주변국 전부다 말이죠.

선제공격을 감행한다면  그에 합당한 반격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대중국 노선에서.. 가장 핵심은 한국입니다. 

지금 밑에 방사청이야기가 나오고 국방관련해서 지맘대로 할수 있는 상황을 구축하려고 하는데.
이미 미국에서도 고깝게 보고 있다라는 것이죠.

이번정권의 한계가 그대로 들어나는 상황입니다.
바로 외교적인 그어떠한 위치를 차지 하지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영향력도 없고,    국내영향력도 사실상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20대의 리셋주의 의 착각으로 당선되었다고 하지만, 외교적인 영향력은 그다지 없다라는게..

외교적 연결고리를 일본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접촉조차도 일본에서 현재 막고 있는데.
뭐가 그리 즐거운지... 참 .. 저런걸......


이번 당선자를  한마디로 표현 하면   

" 저런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