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독일이 우크라에 꼴랑 자주포 7 문 1 포대분 정도를 보낸다고 하는 소식에
그럼 독일 육군은 몇 문을 가지고 있길래 해서
세계 자주포 보유 랭킹을 보니 서방은 확실히 자주포 보유가 많이 부족하군요.
독일이 121 문, 프랑스가 109문, 영국이 89 문 다 세계 자주포 보유수 랭킹으로 30위 이하들 입니다
이러니 7 문 빼서 주는 걸로도 독일 육군이 싫은 소리를 하는 거지.
그외 일본 214, 대만 257, 미국 1500 문 등 대체로 포병 전력이
러시아나 동구권이나 제3 세계 국가들에 비해 매우 부족합니다.
러시아는 6500 문, 중국은 4천 문 그리고 대한민국의 3천문 등은 논외로 하더라도
이집트 우크라이나 이란 터키 등도 좀 힘좀 쓴다는 중급 군사력 국가들도
대부분 1천문 가량을 보유하고 있네요.
그외 사우디 파키스탄 이스라엘 폴란드 그리스 등도 무시못할 수준이고
아무리 평화시대고 군비축소를 한다고 하고 또 포 대신 첨단 무기 라고 해도
강대국 육군이라면 자주포 1천 문 정도는 있어야 하는게 아닐지?
우리나라가 너무 포에 미친 포방부 나라인건지는 잘 몰라도
지금 유럽 군사강국 들의 자주포 보유 숫자 상태 는 좀 아니다 싶군요
더구나 이번 우크라 전쟁에서 보여주었듯이 관측 드론 등 새로운 첨단 무기들과
또 장거리 포탄이나 정밀유도 포탄 등 새로운 기술과 교리와 결합한
견인포나 자주포는 여전히 엄청난 위력을 가졌다는 걸 보여주었으니
세계적으로 자주포의 중요성에 대한 각성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제 자주포는 과거처럼 사정거리가 짧고 민간 피해가 많은
광역 지역 제압용 위력과시용 무기가 아니라
미사일 버금가는 먼거리에서 부수적 민간피해를 최소화 하며
특정 군사 목표를 정확하게 핀포인트 타격할 수 있는 정밀 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