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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6 22:54
[영상] 판저파우스트에 의해 격파된 러시아 T-72들..
 글쓴이 : 평당1억
조회 : 3,360  
   https://youtu.be/ZJg2mhwVpWI [362]

우크라이나 보병이 독일로부터 받은 판저파우스트로 격파한 T-72들을 보여주고 있는 영상인데요...왠지 판저파우스트하면 구시대 대전차화기로 생각되서 그 효용이 의심스러웠었는데 이건 뭐...맞으면 그냥 찢기는군요.

거기에 전차가 대전차화기에 피탄시 내부 승무원이 어찌되는지 궁금했었는데(-이번 전쟁 영상에서 하늘로 솟구치는건 봤음) 밖으로 유체가 날라가지 않는다면 영상(2:59)에서처럼 전차안에서 어지럽게 남겨지는군요. 참 포탑 위아래에 달린 다리라니...그걸 유머러스하게 묘사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도 그렇고. 전쟁은 인간의 뭔가를 확실하게 망가지게 하기는 한가 봅니다.
https://youtu.be/ZJg2mhwVpWI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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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1억 22-05-16 22:55
   
즈믄다솜 22-05-16 23:22
   
유폭에 발화로 인해서 시체 뼈조각조차 안보이네.!
정말 이게 현실인데.. 개 미친 일부 또라이 새끼들..
이북과 자꾸 한판 뜨자는 미친 개 또라이들은 뭔 생각으로 살고 자빠진건지..!
기가듀스 22-05-17 00:16
   
대전차지뢰 아냐?
전면, 엔진, 반응장갑 다 멀쩡한데.
벌레 22-05-17 03:06
   
탱크 터지면 안의 사람은 곤죽이되기에 처리도어렵고 냄새나고 대강 조각만 건지고 그냥 다시 용광로에 집어넣고 재생하죠
혼백이 있다면 탱크병의 시신은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하는거죠
케로젤의 포탄들이 터져 포탑은 날아가고 가운데부분은 없어지다시피했네요. 고통은 짧았을 것임
     
밀덕달봉 22-05-17 03:25
   
저런류는 애초 막 집어넣어서 재활용이 힘듬.
소총만 해도 워낙 각종 광물들이 썪여잇어 용광로에 녹여도 철 자체의 순도가 낮아 질이 낮음.
전차도 마찬가지 생각보다 워낙 많은 금속들이 혼재에 있어 아파트에 들어가는 왠만한 철근으로도 재활용이 불가능함.
에이테킴스 22-05-17 12:27
   
전차 승무원을 괜히 Coverall을 입히는 게 아니죠.
엉망이 된 시체를 들어 내기 쉽게 하기 위한 겁니다.
야스야 22-05-17 12:38
   
영상 초반부터 큐폴라안에 화염에 탄 시체가 나오네요 실루엣이 흐리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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