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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0 19:03
[사진] 한국 고체발사체 관련해서 들은 얘기
 글쓴이 : 노닉
조회 : 3,955  


항공우주시스템학회 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들었다는 얘기

바지선에서 조립하고 준비한 뒤에 바로 쏜거고, 조립에는 4일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발사인원은 2명이었고...
일본에서 엡실론 로켓 발사에 성공했을 때부터 기본 연구를 시작했지만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개발중인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고, 지침 개정을 강력하게 밀어붙인게 통과되면서 그제야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 지금까지는 민수용 위성 발사와 같이 해외 발사체에 위탁하는 식으로 운영되었지만, 앞으로는 보안이 필요한 경우 국가우주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군용 위성 발사를 실시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국과연 박종승 소장님이 강연하셨는데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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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u 22-05-21 07:59
   
해상발사 플랫폼과 기술을 좀 더 개발해야 할 텐데요

뭣하면 공중발사도 염두에 두었으면..
이름귀찮아 22-05-21 20:18
   
김대중때 한미 미사일 지침을 개정했던게 실전 배치를 하지 않는 한

사거리를 늘린 미사일 연구는 어느정도 길을 터줬다고 최근에 들었네요
     
범내려온다 22-05-21 23:10
   
김대중때? 놀고 있네. 박정희때도 했었고, 미사일 주권 미국에 상남한 전대갈때도 아웅산 테러 쳐맞고 빡쳤서 그때도 했던거다.
하여간 X도 모르는 새끼가 아는체 하려고 주둥이 터는거 보면 이새끼도 참 한심한 새끼야.
          
이름귀찮아 22-05-28 10:36
   
븅아.. 그전에도 했던건데 개정을 왜하냐?

단순 사거리를 늘린가 아니라 실전 배치만 안한다면 연구 차원에서 그 이상의 사거리 연구도

허용 받았다는 말이 어려워? ㅄ
범내려온다 22-05-21 23:07
   
그 이전에도 자체적으로 고체연료의 성능을 올리기 위한 연구를 다른 연구에 끼워넣어 데이터 뽑고 그랬음.
우리나라 비닉사업에서 방산개발 상당수는 이런식으로 다른 사업이나 비슷한 민간산업 R&D 지원으로 끼워넣어 데이터 뽑거나 기술축척하고 그래왔었음.
로켓류에 들어가는 고체연료 개발과 성능향상도 교반기 얼떨결에 얻어왔을때 부터 계속 해왔다고 보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