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시스템학회 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들었다는 얘기
바지선에서 조립하고 준비한 뒤에 바로 쏜거고, 조립에는 4일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발사인원은 2명이었고...
일본에서 엡실론 로켓 발사에 성공했을 때부터 기본 연구를 시작했지만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개발중인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고, 지침 개정을 강력하게 밀어붙인게 통과되면서 그제야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 지금까지는 민수용 위성 발사와 같이 해외 발사체에 위탁하는 식으로 운영되었지만, 앞으로는 보안이 필요한 경우 국가우주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군용 위성 발사를 실시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국과연 박종승 소장님이 강연하셨는데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