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하게 의회에 돈달라고 하니까, 전쟁물자 지원 빠졌다고 돈 더 줄테니 전쟁물자 지원도 빨리 처리하라고 하던게 미의회라.
통상적으로 미국은 대러, 대중국 정책은 민주-공화 양쪽의 손발이 잘 맞는 편이라 어느쪽이 되든 크게 변할건 없을듯.
어짜피 이참에 소련때 아프간 처럼 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의 국력을 소모시키려 방향 정해놨으니 누가되더라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분쟁강도는 낮추더라도 국지적 소모전으로 길게 끌고 가려 할거임.
이글에 동의. 경제상황이 무탈했다면 길게 끌고 가고 싶겠지만 지금 미국에겐 시간과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음. 준비도 그닥 되어있지 못하고. 미국내 인플레 상황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유권자들로부터 파멸적 상황을 맞이하게 될것임. 이를 극복하려면 더큰 군사적 충돌(-아예 미군을 넣어버리는)을 꾀해 국내 여론의 단합과 국민들의 희생과 인내를 더 이끌어내던지 우크라이나 전황을 연착륙시키며 러시아와도 딜을 하는 선택을 하던지...국민들의 불만이 더 팽배해지기전에 결정해야할듯. 아마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손절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음. 나토로서도 핀란드나 스웨덴등이 가입하는데 러시아가 닥쳐주고 우크라이나에서도 향후 10여년간 찌그러져 있을거란 약속정도로 만족하지 않을까 싶음.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그전에 어떻게든 한뼘이라도 더 러시아를 밀어내는게 급선무일듯.
전쟁으로 미국내 피해가 안생기면 모를까. 간접적으로 생기고 있기에, 그 불만이 커지는겁니다. 그게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는거죠. 전에도 말했지만, 아이들 분유까지 문제가 생겨서, 구하는게 힘들정도까지 왓으며, 가격도 많이 올랐읍니다. 부모들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이거뿐만 이나라,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버렸습니다. 11월 선거을 기점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다음대선까지 생각하면, 지금과 같은 현상황은 절대로 미국 민주당에 좋지않습니다. 변화가 필요한거죠. 바이든이 돌아디니면서 연합체을 구성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은 힘듭니다. 우리나라 반도체도 에너지,원자재가 필요한건 마찬가지니깐요. 장비생산이 뒤로 밀려난 이유도 공급이 제대로 안되고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에너지.원자재가 갑이 되버린 상황이며, 기술은 을이 되버린겁니다. 앞으로는 곡물문제까지 더해질겁니다.
러시아 코인타며 작업하는 애들 도통 이해가 안 가는게
울나라 커뮤니티에서 그런 작업 쳐봐야 전황에 영향이 있음???
러시아를 좌절시키는데 아낌없이 돈 때려박는게 미국이란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요.
우크라이나는 영토문제에서 양보할 수 없다는것도 명확한 펙트.
물가 문제도 대중 견재나 코로나 경기부양 영향으로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
지엽적으로 잠깐 중국을 풀어줄 수는 있겠으나
물가 상승 자체는 미국이 지속적으로 원하는 일 되겠음. 속도 조절이 중요한거지.
지금 우크라이나와 맞다이도 러시아가 안되는데
이걸 미국과 러시아의 치킨 게임으로 비교하자고 하면 견적이 잘 나옴????
대외적으로 강경노선 따져볼때 그나마 미국에서 민주당이 협상파지. 공화당 승리를 기대하는건 또 뭐고?
바이든이 여러번 경고하면서 (전쟁)할거 같은데, 하지 말라고 말렸던건 안보나.
일단 치킨게임 벌어지면 지는걸 가장 싫어하는게 미국 유권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