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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6 15:28
[질문] 대한민국 정보력에 대해서
 글쓴이 : 남풍
조회 : 2,778  

국군 정보력이 어느 정도 취약한가요??? 인적 대북 정보는 대단하다고 알고 있는데
 
첨단 정보력의 부재는 어떤 것이 있나요?? 글로벌 호크??? 순수 군사위성 부재??? 이거 말고
 
다른 부족한 점은 또 뭐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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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ra 13-01-26 15:31
   
대북정보의 90프로 이상을 미국에 의존하고있으니 말다햇죠
남풍 13-01-26 15:37
   
그러니까 제 말은 어디가 많이 부족하며 어떤 장비나 기술로 그것을 메울수 있느냐 하는 거에요.

군사위성이 많이 부족합니까?? 아니면 고고도 정찰기 같은 신장비의 부족인가요???
     
임페라토르 13-01-26 16:34
   
네 잘아시네요 열거하신거 다 부족해요
COOGI 13-01-26 16:51
   
실질적인 군사위성 단 1기도 없고, 고고도 정찰기도 1개도 없죠..
뉴스에서 말하는 군사움직임 이나 핵 실험 움직임 다 미국엣 전해주는거지 국내에서 자력으론 움직임 포착 못해요..
오죽하면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움직임 관련해서 먼저 뉴스가 나오는일도 다반사.
김님 13-01-26 16:58
   
한국은 대북정보를 맨파워(인적 정보)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하나원에 입소하기전에  신분 조회(심문)를 하는이유는
간첩을 걸러 내기 위해서인 이유도 있지만 대북정보를 탈북자들에게 얻는 이유
이기도 하구요
남한에 북한의 고정 간첩이 숫자는 파악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북한에도 남한을 위해 일하는 고정 정보원이 있을거란 추측은
신빙성이 없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은이 김정일 후계자 되기 직전에 첫째 김정남도 둘째도 아닌 셋째
김정운으로 알려진것도 인적 정보에 의해서 한국에서 처음 알린것이구요
비록 "김정은"이 아닌 "김정운"으로 알려졌었지만요 ㅎㅎ;
첨단정보력은 공군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이용해서 육군은  대포병 레이더(긴급수입한;)
또는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DDG 991)을 이용해서 은하3호 같은
로켓 발사 괘도추적이나 북한 이상동향을  알수 있을정도 까진 되는거 같습니다
남풍 13-01-26 17:14
   
그렇군요 그럼 전시에는 공공 위성이 군사 위성으로 바뀔수 있습니까??
     
김님 13-01-26 17:29
   
군사위성과 다목적(상업용 위성)은 망원경의 해상도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정지(통신)위성은 통신용으로 주로 쓰여서 고고도이며 군사용은 정지위성보다 괘도상으로
아래에 위치 정찰위성(망원경이 아무리 좋아도 멀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상업용은 군사적인 한가지 목적이 아니라 통신도 하고 관측 사진도 찍고 그래서
군사적 위성보다는 해상도가 많이 차이 난다고 합니다(예:군사용은 cm 단위로 식별,상업용은 m 미터 단위로 식별)

고도 36,000㎞의 적도 궤도를 약 24시간에 한 바퀴씩 도는데 이는 지구의 자전 주기와 같아 이 궤도를 지구 동기 궤도라 부릅니다.천문학자 케플러의 위성 궤도 운동법칙에 따르면 지구를 회전하는 인공위성의 속도는 지구의 중심에서 위성까지 거리의 제곱근에 반비례한다. 따라서 위성 궤도의 고도가 높으면 위성의 회전 속도는 작아지고 회전 주기는 길어진다. 따라서 지상 고도 300㎞의 저궤도를 나는 우주 왕복선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1시간 반이 걸리고, 고도 10,000㎞의 중궤도의 위성 주기는 6시간, 고도 36,000㎞의 고궤도의 위성주기는 24시간이다. 무궁화위성은 고도 36,000㎞의 적도 궤도를 약 24시간에 한 바퀴씩 도는데 이는 지구의 자전 주기와 같아 이 궤도를 지구 동기 궤도라 부른다. 이 궤도상에서 지구의 자전 방향으로 회전하는위성을 지구에서 관측하면 마치 한 지점에 고정된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 따라서 이 궤도를 지구 정지 궤도라고 한다.

위성종류

일반적으로 정지위성은  기상 이나 통신 용은 정지 위성이고 군사용 첩보용 위성은  궤도위성입니다 정지위성은 말 그대로 일정고도에 정지 시켜두어 운용하는것이고 궤도위성은 태양과 지구  공전 자전에 마추어  궤도를 이동하여  운용하는것임

첩보위성이 한곳에 정지하여 첩보수집할수없으며 통신위성이 이리저리 움지이면서 중계할수없는 차이 입니다

 

궤도위성사진



 

정지위성표준(위성TV 나 휴대폰중계 GPS추적장치위성)



 

얼마전 올린답변인데 참고하세요

 

한반도상공은 우주전쟁의 각축장 (2007.3.5 /U.S. The Korea News)

한반도상공에  첩보위성등 통신위성목적으로 고궤도 정지위성은 미국13개 일본 21개 중국18개 러시아 15개가 한반도상공에서 일거수일투족 관측하고있다고 천문연구팀에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위 기사 처럼 한반도 상공에만 66개의 위성이 떠 있습니다

지구궤도에 위성은 현재 12,000개의 저괘도위성 과  정지궤도에는 1147개 가 있으며

미군사위성인  고궤도위성은  8000여개를 운용하고있습니다

아래기사처럼  모니터 할수있는것만  12000개이고 모니터 할수없는 것또한 1만 여개에 달합니다

즉 3만여개의 위성이 지구 주변을 맴돌고있으며 이중  2만개가 미국이 운용하고있습니다

 

오늘 신문기사입니다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ESA)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컴퓨터로 생성한 저(低)지구 궤도 이미지.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추적 가능한 물체들이 한 눈에 보인다.

현재 지구 궤도에서 모니터되고 있는 물체는 1만 2,000개 정도인데, 이 중 800~1,500km 사이의 저궤도 물체는 1만 1,500개이다. 이들 물체 대부분은 상업, 군사, 과학, 항해위성이다.

저궤도에서는 파편이 수십년 동안 표류하다가 마지막에는 대기권에서 타 버린다.

지구의 자전방향과 같은 각속도로 도는 위성궤도인 정지궤도에는 1,147개가 있으며, 대략 3만 5,786km에 위치하며 통신위성이 배치된다.
 
네이버 지식인 펌
     
김님 13-01-26 17:50
   
인공위성-21세기의 눈과 귀
첩보위성과 군사위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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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에 관한 기본적 지식 인공위성은 어떻게 도나 인공위성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인공위성의 구성 위성 본체 시스템의 구성 인공위성과 인간의 유사 기능
 인공위성은 첨단 기술의 결정체? 인공위성,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무선이동통신 이동위성통신서비스 초고속광대역
통신서비스 위성방송서비스 무궁화 통신방송위성의
 서비스 위치 추적과 정밀한 시간의 제공 남의 집 안방도
훤히 들여다본다?
첩보전의 대명사 첩보위성과 군사위성의 차이
 세계 각국의 영상정찰위성 군사용 정찰위성과
숨은 이야기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고 감시한다
 기상예측을 통해 인간생활을 윤택하게 하다
인공위성의 운용에 관한 질문들 인공위성,
어떻게 우주에 올라가나? 인공위성의 운용은 누가, 어떻게 하나?
 위성 관제국의 구성 요소 위성수신국의 구성요소
인공위성의 실패는 어떻게 발생하나?
인공위성의 수명, 어떻게 결정되나?
우리나라의 인공위성에 대한 궁금증 우리나라 인공위성의
 개발능력은 어디까지인가?
 우리나라 인공위성의 개발계획은?
 저자소개 - 장영근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위성에는 정찰위성(해상정찰위성 포함),
조기경보위성, 도청위성, 군사통신위성, 항행위성, 군사기상위성 등이 있다.
 넓게 보면 모두 첩보위성에 속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첩보위성은 정찰위성, 조기경보위성, 그리고 도청위성만을 가리킨다.

조기경보위성은 미사일이나 핵폭탄의 발사를 조기에 감지해 적의 공격에 대비하도록 돕는다. 미국의 대표적인 조기경보위성인 DSP(Defense Support Program) 위성은 미사일이나 로켓에서 뿜어 나오는 배기가스의 열을 적외선 센서를 사용해 감지한다. 1997년 2월 미국은 미사일조기경보위성인 DSP 18호를 고도 3만 5천㎞에 올려놓았다. 이 위성은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보와 방어, 미사일에 대한 기술정보, 전장(戰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목적으로 발사됐다.

조기경보위성은 1970년대 초부터 중단 없는 조기경보체제를 제공해왔다. 걸프전 때에는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의 발사를 감지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밀집지역이나 군사지역에 미리 알려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렇듯 조기경보의 속도와 정확성은 기습공격의 가능성을 줄여주고 전쟁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 21세기에는 전 세계를 모두 볼 수 있는 SBIRS(Space-Based Infrared System) 위성이 일부지역만 정찰했던 DSP 위성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도 미사일 공격과 원자핵시험을 감시할 수 있는 오코위성과 프로뇨츠위성을 결합한 조기경보위성시스템을 운용해오고 있다.

도청위성은 적국의 전파나 통신을 도청하는 일을 맡는다. 미국에는 점프시트, 볼텍스, 오리온 등이 있으며, 미 공군이나 중앙정보국을 대신해 국가정찰국(NRO)이 관리하고 있다. 국가정찰국은 1992년 일반에게 알려질 때까지 존재 자체가 비밀이었다. 매그넘/오리온 계열의 위성은 미사일 시험중에 전송되는 원격계측정보를 도청하고, 볼텍스위성은 여기에 음성도청을 가미했다. 샬리트/볼텍스위성은 비밀정보도청을 수행했다. 1996년 4월 미 공군은 타이탄 4호 로켓으로 첩보위성을 발사했는데, 고급형 볼텍스 계열의 통신도청위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마이크로파신호, 전파신호, 장거리전화 및 워키토키 대화내용 등을 도청할 수 있는 대형통신집진기를 갖추고 있었다.

비밀정보도청위성은 기본적으로 군사지역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전파 및 레이더 전송을 기록해 지상국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TRW사가 개발한 르욜리트/애쿼케이드 위성은 러시아의 미사일 시험에서 나오는 신호를 집어내고 무기개발을 감시한다. 이는 러시아가 무기통제협정을 제대로 준수하는지를 감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러시아는 비밀정보를 얻기 위해서 첼리나위성을 1960년대 말부터 운용해왔다.

군사용 통신위성은 소형의 지상터미널과 통신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통신위성보다 높은 전력이 요구된다. 미국의 군사통신위성은 DSCS와 밀스타(Milstar)로 대표된다. 밀스타는 DSCS의 후속프로그램으로 육·해·공군 사이의 상호통신을 제공한다. 이것은 원자폭탄이나 에너지무기(레이저)의 공격에서 발생하는 복사선에도 끄떡없을 만큼 단단하게 설계돼 있다. 러시아는 10여 기의 군사통신위성(정지궤도의 라두가위성과 포토크위성, 타원궤도의 몰니야위성)을 가지고 있다. 스트렐라 계열의 전략통신위성도 최근까지 발사돼 해상과 지상군 사이의 VHF/UHF통신에 활용하고 있다.

방위기상위성프로그램(DMSP)으로 대표되는 군사기상위성은 가시광선과 적외선영역에서 구름영상을 찍어 폭풍, 모래바람, 허리케인, 태풍 등의 현황을 파악한다. 이러한 정보는 군사훈련이나 실제 전쟁을 치를 때 유용하게 쓰인다.

출처 네이버 백과

세계 각국의 영상정찰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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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은 코로나(KH-4)는 1972년까지 활약하며 옛 소련의 대륙간탄도탄기지에 대한 영상을 주로 확보했다(그림 9). 록히드사가 위성체를 설계, 제작하였고 아이텍사가 카메라를 공급하였는데 초기의 카메라해상도는 약 15m였고, 후에는 1.5m의 해상도와 파노라마를 구현하였다. 코로나 시리즈의 하나인 아르곤(KH-5)은 미 육군의 위성지도 작성 계획을 위해 발사됐다. 당시 옛 소련의 미사일이 지하에 배치되기 시작해 옛 소련의 군사동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림 9. KH-4B 위성의 형상과 특성


코로나 위성체는 궤도에 있는 동안 일정한 각도로 회전하는 스테레오파노라마 카메라시스템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다. 맨 하단의 필름통에서 흘러나온 필름은 카메라로 이동하고, 영상이 찍힌 필름은 중간의 롤러어셈블리를 거쳐 회수용 필름통에 감긴다. 별도의 회수용 비행체에 들어 있는 회수용 필름통이 꽉 차면 회수용 비행체는 궤도를 떠나 낙하산을 이용해 지상으로 떨어진다. 이때 공군 수송기인 C-119가 공중에서 이를 낚아채 가져온다. 필름은 지상에서 현상한다.

빅버드(KH-9)는 지역조사와 특정지역을 정밀관측했던 미 공군의 주 정찰위성이다. 위성의 무게는 11톤 이상으로, 0.6m의 해상도와 1백30㎞의 대역폭을 얻을 수 있는 스테레오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었다. 이 위성은 태양동기궤도를 돌면서 새로운 미사일기지의 건설 여부, 장착된 미사일의 숫자와 형식 등에 관한 변화를 살폈다. 수명이 7~10일로 짧아 주기적으로 애지너(Agena) 로켓을 발사해 그 수명을 연장시켰다. 1974년 중동에 긴장감이 고조될 때 빅버드는 지대지 미사일인 스커드의 부품을 하역하고 있는 16기의 옛 소련 함정을 촬영했고, 1980년에는 이란과 이라크의 전쟁을 261일 동안 지켜본 다음 그 필름을 보내오기도 했다.

KH-11부터는 CCD를 이용한 전자광학카메라가 동원돼 더 이상 필름을 회수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해 KH-9가 사용했던 고도보다 훨씬 높은 고도(늘 태양을 볼 수 있는 태양동기궤도)를 이용했다. 표준 궤도는 300×1,000㎞였으며, 이 시리즈의 마지막 위성은 1996년 5월에 궤도에서 사라졌다. KH-11의 고급형인 최신 정찰위성인 KH-12는 해상도가 15㎝에 이르고, 이를 위해 지름이 약 2.4m의 대구경 망원경과 고정밀의 CCD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래크로스는 첫 번째 고해상도 레이더 영상위성으로 1988년 2월에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에 의해 발사됐다. 10㎾의 고출력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는 이 위성은 러시아의 군사동태를 1m의 고해상도영상으로 기후상태나 밤낮의 구분 없이 관측할 수 있다. 데이터는 TDRS 위성을 통해 뉴멕시코 주의 지상국으로 전달한다. 표 3에는 미국의 영상정찰위성이 정리되어 있다.

표 3. 미국의 영상정찰위성

Key Hole
정찰위성 활용년도 활용위성수/
발사위성수 해상도/카메라 수명 비고
KH1
 1959~1960
 1/10
 15m/필름
 수일
 9.1㎏의 필름
 
KH2
 1960~1961
 3/11
 10m/필름
 수일
 18㎏의 필름
 
KH3
 1961~1962
 5/9
 4~6m/필름
 수일
 
 
KH4/
 1962~1963
 21/34
 
 수일
 스테레오 기능추가
 
KH4A/
 1963~1969
 41/52
 3m/필름
 1~4주
 
KH4B
 1967~1972
 14/17
 1.5m/필름
 
KH5
 1962~1964
 7/12
 140m/필름
 수일
 육군의 지도제작용
 
KH6
 1963
 0/3
 0.6m/필름
 수일
 모두 실패
 
KH7
 1963~1967
 36/48
 0.5m/필름
 5일
 영상이 배포되지 않음
 
KH8
 1966~1984
 ?/53
 0.46m/필름
 50일 이상
 영상이 배포되지 않음
 
KH9
 1971~1984
 ?/20
 0.6m/필름
 52~275일
 위성 무게 11t 이상/저궤도 태양동기궤도
 
KH11
Kennan/Crystal
 1976~1988
 ?
 서브미터/CCD
 2년 이상
 전자광학 카메라(CCD 영상)
 
Lacrosse/Vega
 1988~현재
 ?(3/3)
 1m/합성개구레이더
 8년 이상
 최초의 군사용 합성개구 레이더 사용/현재 비행중
 

러시아의 정찰위성은 어떤 우주 프로그램보다 규모가 컸다. 1996년 말까지 러시아는 영상정찰위성을 무려 804회(34회 실패)나 발사했다. 최근 그 발사빈도는 줄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수명이 2~3주 밖에 안 되는 3세대 위성에서 2개월~1년의 수명을 갖는 4~5세대 위성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6년 4세대 정찰위성들이 연이어 실패함으로써 러시아는 1996년 9월 코스모스위성이 사라진 이후 1997년 4월까지 정찰위성을 보유하지 못했다.

1~3세대를 유지해온 러시아의 정찰위성인 제니트는 1962년 4월 코스모스 4호에서부터 시작됐다. 위성체는 보스토크 유인우주선에 기초해 만들어졌다. 마지막 제니트 정찰위성은 1994년 6월에 발사됐다. 그러나 1995년 9월 레수르스 F2라는 이름으로 다시 발사되기 시작했다. 4세대 정밀탐사위성인 얀타르위성은 1974년 12월에 처음 발사됐고, 주기적으로 두개의 필름캡슐을 보냈으며 수명은 6~8주 정도였다. 코메타라고 하는 다른 4세대 위성은 1981년 2월부터 발사되기 시작했고, 주로 지도제작 임무를 수행했다. 이 위성에 실린 KVR-1000 카메라는 0.75m의 높은 해상도를 지녔다.

러시아의 5세대 위성에 대한 공식적인 이름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1995년 파리 에어쇼에서 디지털 영상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 선보인 후, 1995년 9월에 발사해 1년 동안 사용했지만 1997년 중반까지 더 이상 발사되지 않았다. 이 밖에도 러시아에는 6~7세대 위성과 세계 전역의 해군시설 등을 탐지하는 원자력 RORSAT 프로그램이 있다.

프랑스는 1985년부터 상업용 지구관측위성인 스폿에 기초해 군사정찰위성의 개발을 시작했다. 미국의 스타워즈에 대비하기 위해 옛 소련이 공격능력을 증진하기 때문에 프랑스도 정보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프랑스의 첫 정찰위성은 1995년 7월에 발사된 엘리오스(Helios) 1호이며 해상도는 약 1m로 알려져 있다. 1999년 12월에는 엘리오스 1B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현재까지도 운용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광학과 적외선카메라를 탑재한 해상도 0.5m의 엘리오스 2호는, 2004년 12월에 준비행모델(비행모델과 동일한 사양)을 발사하였으며 현재 비행모델발사를 준비중이다. 그리고 2006년에는 독일과 합작으로 합성개구레이더를 사용하는 시리우스/호러스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1995년 4월에 자국에서 개발한 새비트 로켓을 사용해 오펙 3호 위성을 발사했다. 초기에는 시험용 위성으로 알려졌으나 후에 2m의 고해상도 카메라시스템을 탑재한 정찰위성임이 확인됐다. 이어 1997년에 발사한 오펙 4호는 1m의 고해상도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군사정찰위성이었으나 발사에 실패했다. 이에 2002년 5월에는 오펙 5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운영하였고, 2004년 9월에는 1억 달러 상당의 오펙 6호를 발사하였으나 새비트 발사체의 실패로 위성을 잃었다. 현재는 오펙 7호에 해당하는 전자광학카메라위성과 합성개구레이더위성을 개발 중이며 2006년에 발사할 예정이다.

최근 북한의 잠수정이 동해안에 침투한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왜 정찰위성이 물속에 잠겨 있는 잠수함을 찾아낼 수 없는지 의문을 갖는 듯하다. 그 해답은 현재 쓰고 있는 전자광학카메라나 합성개구레이더와 같은 시스템으로는 아직 물속 깊이 있는 물체를 인식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다만 항구에 정박해 있는 잠수정이 장시간 보이지 않을 때 침투를 의심해 대비할 뿐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영상정찰위성을 보유하지 못했다. 그래서 일본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정보를 미국의 첩보위성(고급형 KH-11)으로부터 받고 있다. 1998년 초 일본은 국가재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고해상도 정찰위성의 개발을 추진했으나, 미국의 반대로 실현되지 못하다가 1998년 8월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자국의 정보체계를 지킨다는 명분하에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하는 위성 2기 및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하는 위성 2기 등 도합 4기의 정보정찰위성을 발사하였으나 2기는 발사체 H-IIA의 실패(2003년 11월)로 인하여 현재 2기의 위성만 활동 중이다. 추가로 2기의 위성은 2006년도에 발사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스마트MS 13-01-26 17:36
   
도청감청.  무선통신의 주파수 대역. 교신시 암호장비 해독. 중국 북한 국경선 부근의 동태파악?
소리 13-01-26 18:22
   
인적 대북정보라인 망가진걸로 아는데
눈뜬자 13-01-26 18:58
   
우리 독자군사위성은 없구요.상업위성만 몇개 쐈죠.

그리고 대북인적정보자산(휴민트)는 김대중정부,노무현정부때 거의 붕괴되었다가
이명박정부때 와서 결정적으로 완전히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김대중정부때 북에서 휴민트(북한 내 우리의 인적정보자산,쉽게 말해 심어놓은 간첩,매수한 사람들) 명단을 달라고 했고 넘겨줬습니다. 그때 많은 인원이 숙청 당했습니다.그러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노무현 정부와서 정상회담이니, 뭐니 하면서 다시 한번 숙청이 일어납니다.
대북정보자산이 거의 전멸직전 까지 갔죠.

이명박정부 와서는 말을 함부로 하면서, 우리 정보원들과 매수한 사람들의 위치를 우리 스스로 드러낸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렇게 얼마 안 남은 휴민트가 전멸했습니다.

지금 국정원은 군사위성도 없고, 휴민트는 전멸 상태고, 노련한 대북요원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다 잘려서
국정원을 떠났고, 한마디로 한심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국가안보법 위반 의심 되는 시민단체 회원 미행하다가 들키는 일까지 생기는 겁니다.
정보기관 요원이라는 사람이 말이죠. 한심한 일이죠.

그리고 노무현 정부때 북한에 광케이블 깔아줘서 북한을 도감청 하는거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스마트MS 13-01-26 19:05
   
쩝....국정원에서 운용하는. 무인기를 차라리 그냥 전방부대에 돌리는게 나아보일지경 이군요

흐음 그나저나 요즘도. 아마추어 통신 하면 북한꺼 잡히나요?  햄?
통신망에. 잡스러운거 들리기도 햇던...
남풍 13-01-26 19:09
   
그렇군요 정말 정보 전력에서는 한심한 수준까지 가고 말았군요 ㅠㅠ 정보전력은 전시에 최고 중요한 건데....

다목적 위성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순수 군사위성은 하나도 없군요.... 김님 눈뜬자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ㅜㅜ
     
스마트MS 13-01-26 20:12
   
민군 겸용인 천리안 위성의 주파수 운용면도 거의 포화상태인지라
향후 가까운 시일에 다목적위성 계획이 잇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일본측에서 올초에. 작년정보론 이번달 말쯤에 뭔가 쏘아올린다 하엿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군요
한국의 항우연격 일본사이트에서 본거라 가물가물하지만
한반도를 목표로한 위성기능을 보유햇던....

뭐. 저궤도에서 운용할 저비용 짧은수명의 소형위성도 개발중이며 근시일에 등장하면
정보력을 어느수준까진 확보 할수잇을거라 생각되네요

가까운 도서관의. 로켓. 위성 관련서적을 참고하시면. 검색이외의 정보도 접하실수 잇습니다
뒈질래 13-01-26 19:31
   
김대중이 취임하자 마자 제일 먼저 한일이 국정원 대북 정예요원 500여명 목아지 날리고

휴맨트 정보 정일이 에게 넘겨 몰살 시켰죠..

이후 노무현이 마저 박살내고  이명박은 중도 실용입네 하며

신경도 안쓰고 있어서 개판을 넘어 오물판 ......
     
드뎌가입 13-01-27 00:33
   
이xx 날조하네. 일본이나 대만사람인가?
일베충같은 놈일세
파랑이 13-01-26 19:37
   
뒈질래 //  정보출처가 어딥니까?
어쩌라고요 13-01-27 01:03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21411070803722&nvr=Y  이 기사엔 이명박 정부가 휴민트 붕괴의 시작이라고 하고 있군요 .....  그리고 테킨트 쪽으로도 미군 오산기지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농가소득 13-01-27 03:12
   
아 일베충들 몰려와서 또 날조하네.
2채널 넷우익같은넘들 날조 자위하는 모습 징그럽다.
그렇게 날조 자위해서 정신승리하는게 니들의 일상이냐?
ultrakoo 13-01-27 09:57
   
일베충들 여기 저기 나타나서 날조질...
장인2 13-01-27 17:09
   
김대중때 국정원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뭔가 박살난건 사실입니다. 당시 해직요원 중에 복직 요구하며 인터뷰 한거 기사로 쉽게 찾을수 있죠.
드뎌가입 13-01-29 10:26
   
눈뜬자, 뒈질래 아이디 기억해둘께.
휴민트 붕괴가 국정원장을 군대도 안갔다온 넘 앉히면서 불거진 건데 뭐라구요?
서울시민2 13-02-02 07:26
   
저기 위에 좌파분들~ 선동그만하시고 이자료나 한번 보세요!! 좌파정부 10년동안 휴민트 박살난겁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452374&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