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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06 18:08
[잡담] 나토 각국의 군비증강 발표도 용두사미 가능성이 크지않을까요
 글쓴이 : 토왜척살
조회 : 1,568  

1.
독일을 비롯해 이번엔
스페인이 군비를 현재의 두배로 늘리겠다고
하는데  그동안의 서유럽 행태를 보면
무기공동개발 같은 또하나의 조별과제가 될듯 합니다.
특히 스페인은 이태리 그리스와함께 경제폭망으로
지옥에 갔다왔죠.

2.
자본주의 국가의 일반적인 예산은 지디피의 25-30프로
규모인데  지디피1프로면 예산으로는 3ㅡ4프로 를
어디서 가져와야 된다는 이야긴데..

복지 예산비율이 높은 나라에서 ..게다가
재정적자규모가 엄청난 서유럽이 어디서 돈을
만들까 싶습니다.
선거로 정권바뀌는 민주국가 특성상
복지란게 한번 줬다가 줄이는게 쉽지 않거든요.

3.
게다가 유럽이 하나로 뭉쳐서 뭘  한다는건
단일한 적과 전쟁한 양차대전 시기와  미국이  모든돈을 대고
멱살잡아 끌어온 냉전시기등  현대이후론 없었어요.
역사적으로 늘..아웅거리고 싸워온게 유럽이었죠.

우ㅡ러 전쟁, 그리고 미국이 설치니  그냥 립서비스나 일단 해주는거고
결과적으로 현재보다 살짝 늘리는 정도에서 체면치레 할것 같습니다

4.
불쌍한건 구 동구권 국가들이죠. 러샤와 국경을 마주해
등떠밀린 형국에다 방패노릇 제대로 할만큼의 경제력도
안됩니다.

폴란드를 비롯해 토니아,  비아 발트3국이나
체코등은 경제쪽이나 복지쪽에 예산쓰고 싶어도
발등에 불부터 꺼야 되서..
그렇다고 서유럽  부국이  방패값 대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ㅡ 마을의 안전을 위해서 너네가 앞장서야지. 어쩌겠냐....
돈?  그것도 니가 대고 ㅡ
이런식이 될 공산이 큽니다.
동구권에 빨대꽂고 게다가 사다리까지 걷어차는거죠.

5.
과거의 강력한 나토를 부활시키려면 솔직히 미국이 돈 다대고
멱살 끄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  이젠 미국이 돈 안댄다는게 문제..
그래서 새로운 스폰서를  끌고 왔죠..  한 왜 호주..

뭐 돈대는건 좋은데  기브앤테이크는 확실해야죠.
원잠. 핵개발..  그냥 눈만 감아주면 우리가 알아서 잘 할텐데
말입니다.   
돌아가는 꼬라지 보아하니 그냥 당분간 호구노릇에 그칠듯..

한편으론
현재의 강달러와 경제상황이  어쩌면 미국과영국의 빅픽처 가 아닐까 합니다.
영국이 조용하면 뭔가를 꾸미거나 해괘한 짓을 해대고 있는거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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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 22-07-06 20:18
   
솔직히 저도 딱 이렇게 될거같다고 생각하네요
archwave 22-07-06 20:48
   
EU 나 NATO 에 소속된 동유럽국가에게는 서유럽 부국들이 돈 대줍니다.

EU 소속 국가들끼리도 빈부 차이가 있는데,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교부금 주듯이 부국에서 빈국으로 가는 돈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