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부장관이 백만대군으로 남부해안
탈환 하라 젤렌스키가 지시 했다고 그저께 말했죠.
현대전에서 점령된 곳을 되찾으려는 쪽은 상대의
화기로 부터 자신의 전력 최대한 보존 하면서
공격 해야 하고 그래서 대량의 장갑차는 필수입니다.
그간 외부서 자주포, 다연장로켓포가 얼마나
들어왔는진 모르겠으나 수천문씩 되지 않는 이상
러시아 상대로 포 화력 위주로 밀어붙이긴 어렵죠.
그럼, 장갑차 탑승 기계화보병이 대거 동반 돼야
되는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준 M-113 장갑차는
우리 12.7mm K-6 중기관총 철갑탄에 뚫릴
정도로 방호력이 약합니다.
그리 약하니 미국에서 RPG-7 대전차로켓도
막아내는 브래들리 장갑차 줘야 되는데 총생산수량이
6724대 뿐입니다.
2천대 줘도 탑승인원이 6명이라 한 번에 다
진격 시켜도 1만2천명 밖에 안 되죠.
장갑차 제대로 안 줄 경우 위 1차대전
돌격식으로 미사일, 포탄 퍼붓는 상대에게
무작정 보병으로 몰려가서 궤멸 되는 거죠.
M2A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95446&cid=60344&categoryId=60344
[기획 한국군 무기⑥] ‘팔방미인’ K-6 중기관총
2010.01.29
미국은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투기에 장착해 쓰던
M1917 기관총의 위력을 강화하고자 12.7x99㎜ 탄과 함께
M-1921 중기관총을 개발 한다. 이 기관총이 1933년에
M-2HB란 이름으로 미 육군에 정식 채용돼 지금 까지
쓰이고 있다.
K-6 중기관총은 이 M-2HB를 개량한 것으로 잠금턱방식을
채용해 총열을 약 5초만에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철갑탄(AP탄)이나 철갑소이탄(API탄)을 이용하면 M-113급
장갑차를 충분히 파괴 하거나 작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2059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