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자주포의 업글과는 다르게 초장사정 유도포탄을 따로 개발하는 과제가 있죠...
이미 국과연은 127mm함포용 GGRM, 155mm GGAM의 시험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죠...
127mm는 아마 정조대왕함이나 KDDX에 배치될 것 같구요...
155mm는 천무나 KTSSM과 공역이 겹쳐서 아직 육군에서 소요제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 다 사거리 100km이상입니다..
여기에 더해 카메라를 장착한 정찰용 포탄도 있구요...
이건 미국의 엑스칼리버와도 궤를 살짝 달리하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사거리 100km이상이면 대포병레이더도 별무 소용입니다..
활공궤적을 바꿀 수가 있고... 대포병레이더의 탐지거리가 50km를 못넘기 때문에...
사격원점을 찾아내는 게 아주 힘들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