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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6 09:56
[해군] 죽었다고 생각했던 한국형 항모의 부활
 글쓴이 : 집토끼
조회 : 5,444  

KF-21N형 탐색 개발 착수

F-35B는 외산 전투기에 초고가(F35A의 1.5배), 떨어지는 완성도와 작전 능력, 소량 구매로 인한 운영 및 유지보수 난맥 등으로 추진 동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였지만(무엇보다 공군이 탐탁치 않게 생각함)

국산 전투기인 KF-21N으로 추진한다면 강력한 추진 동력이 다시 부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산 무기 수출 대박의 흐름이 KF21N형 국산 함재 전투기 개발에 충분한 동기 부여와 강력한 추진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크기의 항모에 F35B를 20대 탑재한다면 KF21N형은 30대쯤 탑재하는 항모가 될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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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2-08-26 10:00
   
사실이라면 잘한 것이 맞죠.
마스터우부 22-08-26 10:08
   
7만톤 중형급으로 가고 국산 함재기로 가야함
F-35b라면 경항모여야 했었지만
국산함재기로 가는건데 중형급이 훨씬 효율적이죠
가을자락 22-08-26 10:10
   
경항모사업 폐기하고 중형항모로 가는것 같습니다.
땡말벌11 22-08-26 10:16
   
1만톤 순양함급으로 건조하고 구축함이나 호위함으로 부르는 한국이랑 일본의 방식을 생각하면
7만톤급 경항모가 됨.
     
무한의불타 22-08-26 10:24
   
우리나라 기준으로 10만톤 이하는 경항모 입니다 ㅋㅋㅋㅋ
Republic 22-08-26 10:16
   
한국형 항모사업은 
함대 방어용  최소 수량 유인 전투기 + 공격 임무 무인기
조합입니다.

네이비 개발을 할려면
항모는 3척이상에
호위 수상함도 3척체제에 맞게
건조해야함 .

이래서 개발 동기부여가 될 수 없죠.
집토끼 22-08-26 10:18
   
꼭 7만톤이 아니더라도 KF21N 36대를 탑재한 상태로 최적의 효율로 작전할 수 있는 함형으로 설계했으면 합니다.
(딱 공군 전투비행대대 2개로 이루어진 1개 전투비행단이 통채로 함상에 전개하는 능력입니다.)

F35B의 극악한 탑재 특성과 비교하여, KF21N은 공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탑재할 수 있으므로 꼭 7만톤급이 아니라도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수월합니다.(대략 만재 5만톤 쯤이면 가능할지도)
     
Republic 22-08-26 10:24
   
유인 전투기 위주로
항모 운용하겠다
이 생각을 버리면
네이비 개발할  이유도
사라집니다
          
archwave 22-08-26 10:30
   
무인기만 탑재하는 항모도 매우 비현실적이죠.

F-35B + 무인기 조합도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음.

결국 사출기 탑재 항모용 유인기는 필요해짐.
               
Republic 22-08-26 10:39
   
네이비를
개발할려면

한국형 항모에서는
항모가 3척이 필요로 해집니다.왜냐면
한국형 항모는 무인기 위주 운용이니까요.
유인기는 함대 방어용일뿐..

네이비는
규모경제 논리타파와 인력 수급 문제 해결
3척 유지 비용문제.
3척 운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가전략 수립등
여러 난관을 해결할
신규 국방정책에 버금갈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셔야지

국뽕으로 호소해봐야 씨알 안먹힙니다.
                    
archwave 22-08-26 10:52
   
뭘 말씀하시는건지 잘 파악이 안 되는군요.

그러니까 함대방어용 유인기 F-35B 몇 대와 무인기 다수를 탑재한 항모라면 항모 전단씩이나 꾸릴 필요없다. 또한 3 척씩이나 필요할 일 없다는 이런 말씀이신가요 ?
                         
Republic 22-08-26 11:11
   
뭐라는거야
피에조 22-08-26 10:20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6018800504?input=1195m

경항모 함재기로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등이 거론됐으나 군은 지난달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추가 구매하기로 확정하면서 F-35B 도입은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

경항모는 문재인 정부 시기 자주국방을 주창하는 과정에서 가시화된 사업인데 새 정부 들어 군은 킬체인·한국형 미사일방어·대량응징보복을 일컫는 한국형 3축 체계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예산을 우선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F-35A 추가 도입 역시 대북 '킬체인' 역량 보강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경항모와 관련된 함재기 사업보다 우선시된 것으로 해석된다.
ㅣㅏㅏ 22-08-26 10:22
   
이게 사실이면 경항모는 안됨. 스키점프대건 사출기던 달린 정규 항모여야 함.
     
집토끼 22-08-26 10:26
   
KF-21N이라면 사출기의 선택폭도 넓습니다. 30톤 이상을 날릴 수 있는 미국산 사출기만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사출기 탑재형 함형도 나올 것 같습니다.
          
토막 22-08-26 16:27
   
KF-21의 무게는 12000KG
F-35A 13300  F-35C 15800 F-18E/F 14552

F-35A 와 F-35C의 무게 차이는  2500 차이.
KF-21도 함재기형으로 개량한다 생각하면 이정도 무게가 더 늘어남.
그럼 슈퍼호넷이랑 비슷한 무게가 됨.
당연히 비슷한 능력의 사출기가 필요함.
               
archwave 22-08-26 17:11
   
KF-21 기본형조차 함재기로 충분한 성능(이미지 수정)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66776 )

최대익면하중을 보면 F-35C 가 F-35A 보다 무려 31 % 나 작습니다. 그만큼 날개를 키우느라 F-35C 의 중량도 늘어날 수밖에요.

그에 비해 KF-21 은 F-35A 에 비해 이미 27 % 나 최대익면하중이 작습니다. 이미 날개 키울만큼 키운 상태라는 얘기고요.

따라서 KF-21 을 함재기로 쓰기 위해 날개를 키울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토막 22-08-26 17:29
   
일단 함재기 착륙하는거 보셨죠?
착륙이 아니라 거의 갑판에 들이 박습니다.
그래서 렌딩기어 강화와 기골강화는 필수죠.

게다가 함재기는 저속안정성이 아주 중요하죠. 이착륙시 일반 공군기 보다 더 느리니까요.
그래서 날개가 더 커지는 겁니다.
                         
archwave 22-08-26 17:53
   
착륙시 부담은 이륙시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수준입니다.
메인 랜딩기어는 함재기 아니라도 이미 충분히 강한 수준임.

랜딩기어/기골강화 필요하다는 것은 이륙할 때 문제입니다.
앞바퀴쪽에 모든 중량을 다 걸기 때문에 앞바퀴쪽 랜딩기어 강화하고 기골 역시 그 쪽 강화해야 하는거고요.

그리고 KF-21 기본형의 이륙 속도 240 km/h 는 왠만한 함재기보다 더 낮은 수치입니다.
심지어 슈퍼 호넷보다 느린 속도에서도 이륙 가능합니다.

날개가 커져야 할 이유가 거의 없다니까요.
                         
토막 22-08-26 18:58
   
착륙이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안보셨나 보네요.
앞바퀴야 케터필드 쓸때 앞바퀴 잡고 던지는 수준이죠.
착륙땐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날개가 충분히 커서 더 커져야 할 이유가 없다면.
비행기 잘못만들었네요.

저속 안정성이 높을 수록 고속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함재기는 이착륙 때문에 고속안정성을 포기한 기체죠.

유일하고 고속저속 안정성을 모두 갖춘 기체가 F-14 죠.
그 가변익.

문론 날개 크기 뿐만 아니라 날개 후퇴각도 중요하죠.
후퇴각이 적을수록 저속안정성이 높고 후퇴각이 높을 수록 고속 안정성이 높죠.
                         
archwave 22-08-26 20:21
   
앞바퀴 잡고 던지는 힘을 그 연약한 노즈 랜딩기어와 노즈 프레임으로 다 버텨야 합니다.
함재기들의 노즈 랜딩기어 살펴보시고 지상발진기들과 비교해보셔요. 확실히 차이납니다.
특히 사출기가 잡고 던지는 힘의 방향과 크기는 하늘에서는 고기동시에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 형태고요.

항공모함에 착함하는 영상은 아주 지겹도록 많이 봤습니다.
메인 랜딩기어가 갑판에 닿는 순간들을 보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준까지 안 갑니다.
해봐야 초당 4 미터 속도인데요.

그리고 지상 활주로에 착륙할 때도 기상 상황에 따라서는 항공모함 착함하는 것 이상으로 메인 랜딩기어에 충격이 올 수 있고요.

[ 날개가 충분히 커서 더 커져야 할 이유가 없다면. 비행기 잘못만들었네요. ] --- 라팔은 함재기도 지상발진기와 같습니다. 단지 무게만 함재기(M)가 지상발진기(C) 보다 750 kg 더 나가고요. ( 랜딩기어, 기골 보강하고 날개 접는 것 추가 때문이겠죠. )

F-22 같은 경우 함재기들보다 오히려 최대익면하중이 압도적으로 낮을 정도로 날개를 키워놨죠.
F-22 가 항공모함에서도 유지보수하기 나쁘지 않았다면, 가격이 좀 비싸도 함재기로도 충분히 채택할만 하다 생각이 들 정도.

F-22 와 라팔이 잘못 만들어진 것일까요 ?

날개가 크면 기동성을 좋게 하기 쉽죠. 물론 추력이 뒷받침될 경우이고, KF-21 의 추력대중량비도 매우 우수하죠. F-22 도 그런 의미로 날개를 크게 했겠고요.

저속안정성 이전에 이륙속도만이라도 보세요.
슈퍼호넷은 305 km/h 라는데, KF-21 은 240 km/h 밖에 안 됩니다.

저속안정성/고속안정성/후퇴각 이런거 함재기라서 특별히 따져야 할 이유없습니다.
이륙속도가 중요하죠. 사출기가 아무리 힘 좋아도 이륙속도가 너무 높은 것은 대책 없으니까요.
이륙속도가 작아도 된다는 것은 착함시에도 충격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집토끼 22-08-26 10:23
   
리히토벤 22-08-26 11:26
   
해군이 항모하는 이유는 CEC 조기 확보임

이지스함 있으니 F35B 만 있으면 간소화된 CEC 체계가 만들어짐

국산CEC는 지금 연구단계이고 개발 시작하는 시점이 30년대 후반임

보라매 네이비? 그거 하면 아 해군은 초음속 대함미사일로부터 무방비 상태로 2040년대까지

돌아다녀야함 그때 되면 극초음속이 난무 할껀대 초음속도 제대로 대응못한다?

해군 해병대 다 해체하고 육군 공군만 남기자는 소리임
     
Wombat 22-08-26 11:44
   
음 일리가 있네요....
F35b의 작전반경 무장이 문제가 아니라 적들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문제임
     
archwave 22-08-26 12:16
   
F-35B 를 해군 부담으로 하든가..

그런데 CEC 를 위해서라면 F-35B 가 필수인 것도 아닙니다.

헬기, 무인기로도 대처 가능하죠.

한반도 주변이면 아예 별도로 그런게 필요하지도 않고요.
공군의 지상발진기도 있고 조기경보기는 뒀다 국 끓여먹나요 ?

남중국해나 태평양 갈 것도 아니라면 필요가 없죠.
          
Wombat 22-08-26 13:08
   
남중국해에 문제가 생기면 직접 가야죠
더이상 한국이 미국에 안보를 전임할수도 없고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이 적으나마 대중국 포위망에 도움이 된다면 중국의 침략야욕을 걲을수 있죠
그리고 국방에 적극적이야 외교적 선택지도 많아지고
조기경보기 초계기를 제외한 헬기나 다른 기체는 구조적 한계가 명확해 보입니다
          
토막 22-08-26 19:10
   
F-35B를 해군 부담으로 할 이유가 전혀 없죠.
탑재 되는 항공기는 대잠헬기 같은 해군 전용 말고는 해군이 가지고 있는게 없습니다.
필요 하면 다른 군에서 끌어다 쓰죠.

아직도 독도함에 배치된 헬기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 있던데.
당연히 배치되는게 아닙니다.
필요할때 끌어다 쓰는거지.

수송헬기 공격헬기는 육군꺼 끌어다 쓰고.
F-35B는 공군이 사면 끌어다 쓰겠다는 겁니다.
               
archwave 22-08-26 20:26
   
와 ! 만약 해군이 정말 이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도둑 심보.

독도함은 상륙군을 위한겁니다. 해군이 상륙군을 운용하지 않죠.
당연히 상륙군이 쓸 헬기는 상륙군이 갖고 와야 하는겁니다.

수송헬기, 공격헬기는 육군거를 해군이 끌어다쓰는 것이 아니고,
애초에 해군이 쓸 물건이 아니고, 육군이 쓰는 물건이죠.

뭔가 단단히 혼동하는거 같은데, 상륙군이 독도함 빌려쓰는 것입니다.
해군이 상륙군 (&수송헬기, 공격헬기) 를 끌어다 쓰는 것이 아니고요.

F-35B 가 공군에 있어야 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F-35B 를 원하는 사람들 말 들어봐도 다 함대방어 이런 얘기던데요.
                    
토막 22-08-27 08:10
   
멋모르는 사람들이 지껄이는거죠.

F-35B는 헬기보다 빠르고 헬기 보다 큰 폭탄 나른다. 이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여기서 더해봐야 정찰기.

원래 헤리어 보다 조금더 성능 좋은 정도로 나오면 될 물건에.
쓸데 없이 스텔스를 붙여서 비싼 쓰레기가 된 물건이죠.
     
땡말벌11 22-08-26 13:00
   
한국형 link-k가 2020~2026년에 5천억의 예산으로 개발 중이죠.
미국이 link-16으로 갑질을 심하게 해서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link-k를 기반으로 한국 해군용 cec 개발될 예정이기 때문에 kddx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link-k는 link-16과 동등한 네트워크 전투체계가 될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자주국방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땡말벌11 22-08-26 13:06
   
참고로 link-k 개발보다 한국형  cec개발이 훨씬 용이하다는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고
한국이 5g통신망을 개발하면서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도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전투기에 탑재되는 link-k보다는 운용 테스트 및 운용이 편의하고
대잠작전을 위한 전용의 고용량 데이터링크를 개발하고 있어서 이를 통합하면 된다고 하네요.
즉 2030~40년에 개발될 물건이 아니고 향후 6년 안에는 나올 듯 합니다. kddx 탑재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죠.
야구아제 22-08-26 13:00
   
강습상륙함은 계속 상륙함 사업부에서 유지하는 것이고, 올린 전투기 때문에 지지부진인 것을 모두 아실텐데 아직도 중형항모, 본격항모를 이 사업으로 생각하시네요들.
     
뜨Or 22-08-26 14:16
   
아제요... 와~~ 진짜 징허다... 일관성은 있음... ㅡㅡ;;
아제요... 아직도 지금 얘기하는 항모가 강습상륙함이라고 생각하는교????
혹시... 그러길 바래서 그렇게 알관성 있게 얘기하는거요??
아니면... 흘러가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거요???
또 아니면... 애초 사업제목을 애매하게 안바꿔서... 완벽하게 바꾸라고 투정하는거요??
-- 왜? 우리나라가 일반 국가들 처럼 만재배수량을 안쓰고 경하배수량을 쓰는지???
진짜 우리보다 일본에겐 제대로 된 항모가 필요한데... 그나마 주변국 눈치보느라... 경항모로 시작함...
그런상황에... 대놓고 한국이 중형항모 만든다고 떠들어 봅시다... 그림이 그려는 지는교???
차라리 경항모 OR 한국형 항모 라고 떡밥을 던져놓고... 우리는 7만톤 이하는 다 경항모다...
그것도 경하배수량으로... 내가 경항모라고 하는데... 우짤낀데...???
그렇게 먼저 시작하는게 바람직 하지 않겠음...??? 대놓고 중형항모로 떠들면...
아마 시작도 못하지 싶은데... 또한 주변국 군비경쟁 어쩌니 저쩌니...
꼬라지 보면 우리나라 안에서 부터 난리가 나지 싶은데... 그러면 또 싸우느라 허송세월.. ㅜㅜ
그렇게 되면... ...
한국이 먼저 중형을 불질러 났으니... 일본은 대놓고... 대형내지 중형이상으로 먼저 만들수 있는 명분만 쌓아주는꼴....  그러니.. 그냥 지켜봅시다... 우리도 씨부릴만큼 씨부렸으니...
----- 개인적인 뇌피셜임...
          
야구아제 22-08-26 15:50
   
피셜은 해군이 말하는 경항모는 사실상 강습상륙함이고 뇌피셜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냥 니.미츠급과 같은 함재기 실을 수 있는 핵무기까지 다 갖춘 항모겠죠.

희망을 갖는 것을 뭐라할 수 없으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면 그건 환상이죠.
               
뜨Or 22-08-26 18:28
   
질질 끄는동안... 소형원자로의 개발 성공 확신이 든다면...
핵추진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겠죠???
핵추진 잠수함도 갈려고 하는 마당에...
               
토막 22-08-26 19:01
   
사람들 대부분이 강습상륙함이 항모 분류 안에 들어간다는걸 모르죠.
그러니 항모하면 미국의 슈퍼케리어만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죠.

전에도 말한적 있는데.
경항모 필요 없고 대형 항모 만들자고 하는 사람은.

장갑차 만든다고 하는데 장갑차 필요없고 전차 만들자고 하는 수준의 사람들이죠.
neutr 22-08-26 15:21
   
제 생각에는

원래 경항모가 튀어나오기 전에
정규항모를 40년대 이후에 보유하겠다는 장기 구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경항모와 별개로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 같네요.

경항모는 경항모대로 검토 후에 폐기되거나 대우안을 채택해서 개장이 가능한 상륙함으로 건조하거나 해서 애매하게 만들고 함재기는 30년대에 상황 보고 대수 결정해서 도입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원래대로 헬기항모로만 사용하겠죠.

근데 경항모든 정규항모든
일단 40년대에 항모가 필요할 수 있다는(유인이든 무인이든) 생각이 있긴 한 듯.
cjongk 22-08-26 17:07
   
현실성 있는게 해군,대우쪽 형상에 F-35B입니다.
현중쪽 형상은 컨샙카 같은거라서 현중 지들도 진지빤게 아니라고 봐야 하고 모순이 많은 모형이었구.
한정된 배수량에서 기형적으로 갑판 길이를 늘려서 정규항모인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의도 다분한 디자인이라....
어떤식으로든 사출기를 쓰면 비용이 증가하는데, 이건 단순히 사출기 비용 문제가 아닙니다.
사출기 이착함을 하려면 관련된 훈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죠.
미국 외에 F-35C를 도입하는 국가가 없을뿐더러
프랑스가 라팔M을 쓰지만 이쪽은 이전부터 사출기 항모,함재기를 꾸준히 운용해왔습니다.
인프라가 끊어진적 없으니 새로 투자하는 비용이 적을 수 밖에 없구.
보라매N은 더더욱 고려할 가치가 없거든요.
우리나라가 항공모함을 도입한다면 수평선 넘어 공격에 대응하는 능력을 부여하는것이고
여기에는 공중 우세가 가장 우선 고려되어야 합니다.
보라매를 쓴다면 5세대 버전을 개발 해야 하죠.
기본 보라매를 비롯한 4.5세대를 올려봐야 2030년 이후 전장에서 역할을 못합니다.
CVX가 더 커지고 탑재하는 함재기 숫자가 늘어나도 의미가 없어요.

KAI가 자주 쓰는 수법이 있는데 MUM-T 이걸 들이밀 가능성이 큽니다.
무장온에서도 개념도 안잡힌 MUM-T 들고와서 구세대 기반 플렛폼을
최신 플렛폼(미국 차세대 유틸 헬기)에 비볐거든요.
굳이 그걸 한다면 기동헬기 기반으로 MUM-T 전용 헬기 뽑아도 되고
상륙공격헬기 ROC에 없는 요인이라 가점 받을것도 아닌데 KAI가 어지간히 언플했었죠.
실상 무장온 객실에 콘솔과 운용요원이 탑승하는지도 결정된게 없습니다.
보라매N 관련해서도 MUM-T 언플할 가능성이 농후하고
심지어 FA-50가지고도 무인기 동영상까지 팟던 놈들입니다.
보라매N으로 어떤 기능을 들고와서 약을 팔던간에 풀스텔스가 아니라면 걸러야 합니다.
zaku 22-08-27 06:40
   
공군, 해군 평시작전권이라도 가져오고 항모를 만들지 해야지

이 상황에서 항모는 무슨..

지금 만들면 항모를 대체누가 어디에써먹을지 우리가 결정권이 있긴하고?
나는나비다 22-08-27 19:09
   
kf-21 Navy 버전이 아오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 항모 스케줄과 navy버전이 나올 수 있는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최소 2030년 이후에나 개발 시작이 가능할 텐데 그때 항모 설계가 끝나고난 뒤죠
시간을 맞추려면 지금 공군에서 시작해서 navy번전 사업타당성 기술 등을 확보해야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겁니다.

이건 실무진에서 추진하기 힘듭니다. 무리한 일정이고 그렇다면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그때 정치인들이 나서서 하라고 지시하고 돈도 배당해 줘야 담당인 공군도 시작을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