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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31 05:21
[해군] KF21N 보래매 함재기가 경쟁력 있는 이유
 글쓴이 : 집토끼
조회 : 6,757  

1. 가격과 도입 규모
F35B는 만약 20대 구매한다면 대략 5조원의 예산이 필요했는데,
보라매 함재기는 같은 예산 5조원으로 개조 개발 비용 1.5조원을 제외하고도 남은 3.5조원으로 42~44대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투입되는 5조원은 연구개발 및 생산 비용으로 대부분 국내에서 순환되는데 비해 F35B 구매 비용은 모두 미국 록히드 마틴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2. 작고 저렴한 항모로 최대의 효과
흔히 말하는 7만톤급 중형 항모는 F35B를 최대 36대 탑재하고 최적의 효율로 작전할 수 있는 영국 퀸엘리자베스를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이 7만톤이라는 규모는 함재기 F35B의 극악한 운용 특성을 감안한 규모입니다. (날개를 접을 수 없고, 전투기간 일정 공간을 반드시 이격해서 탑재해야 하며, 정비를 위한 넓고 높은 공간 확보 필요, 수직 착륙시 발생하는 고열로 인해 갑판 절반을 비워놓아야 하는 등등)

반면 KF21N이라면? 저 극악한 운용특성은 모두 정상화 효율화되며 이럴 경우 같은 36대를 운용하는 항모라도 훨씬 공간과 규모를 축소할 수 있습니다. (즉 항모 가격이 훨씬 저렴해 집니다.)

3. 함재기로써 성능
스텔스 K-UCAV와 연계, 레이더 반사각이 정렬된 저피탐 외형을 가진 KF21N의 특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전술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블록2 파생형이라도 미래 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성능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공군도 블록2형을 배치하는데 해군 함재기로써 블록2형을 공군과 비슷한 시기에 배치해서 쓰는게 크게 이상하거나 시대를 거스르는 일도 아닙니다.
(서방의 함재기 시장은 현재 FA18과 라팔, F35정도만 존재하며, KF21N의 작전 능력은 F35보다 하위지만 FA18, 라팔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가격과 도입 규모에서는 F35의 2배쯤 되는 효율을 보입니다. 1번 참조)

4. 미래 함재 전투기 발전 방향 수립
일단 블록2에서 함재기가 개발된다면, KF21의 차기 블록 개발 시 함재기형 역시 같은 수준의 기술이 적용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KF21이 최종적으로 6세대까지 진화한다면, KF21에서 파생된 함재기 역시 같은 단계로 진화해 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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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22-08-31 05:54
   
윤석열 정부 내년 항모에 대한 예산 0원
보라매 네이비는 현재 꿈 같은 일입니다.
     
집토끼 22-08-31 06:14
   
윤석열이 임기가 천년만년도 아니고
그 인간 대통령 임기 다 채워봐야 2027년입니다.
(2001년부터 KFX도 지켜봐왔는데 고작 윤석열이 5년쯤이야 대수일까요?)

불씨를 잘 살려가면 충분히 한국형 항모는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크게 봤을 때 몇 년 지연될 뿐
(결코 항모라는 함급을 포기하지 않을 해군, 함재기 바리에이션 보유로 kf21 국산 전투기 파이를 키우려는 업체 등 불씨가 꺼지지 않을 요소도 나름 확고합니다.)

오히려 늦어지는 바람에 기술이 성숙한 kf21처럼 항모가 늦어지는 바람에 블록3가 함재기 베이스가 되는 좋은 영향이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Republic 22-08-31 07:13
   
그러면 네이비로 꽉 채운 7만톤급 항모 획득시기는
2040년대이후 입니다.

그때 쯤이면 유. 무인 복합체계가 보편화되는 시기에
검증안된 신규 유인 전투기 위주 운용시스템은
시대에 뒤떨어집니다.

네이비에 꽂힌분들이 착각하는게
한국 항모는 유인기위주로 운용한다 이 전제를
깔고 있다는겁니다.
이럴수밖에 없는게  실제 유인기 수요는 20대인데
20대  수요로는 개발이 불가능하므로
항모 사이즈를 대폭 증가시키고
여기에 40대이상 운용체제에 양산도 60대로
설정할 수 밖에 없는것이죠.

그리고 네이비 개발의 당위성을 내세우기위해
국뽕과 장점만 이야기하는것이죠.
절대로 리스크를 언급하지 않아요.

현실은
한국형 항모는 끽해야 최대 4~5만톤 무인기가 주력이고
유인기는 함대 방공용 최소 운영
이래야 한국의 안보 환경에서 항모 1척  운용이 가능하기에
F35 b  유지비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
전 판단합니다.

그래서
가오리2  사업의 중요성은
무인기의 잠재력과 트렌드를 생각하면
보라매 사업을 능가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네이비 개발은

단순 국산 함재기 개발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중요 체크사항이지만

해군 로드맵을 대폭 수정 해야하고
이건 한국의 국가전략 재 설계를 의미합니다.

즉  네이비를 보고싶다면
네이비로 국가 안보에 어떤 기여를 하느냐
이 논리를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cvx도 국가 전략 안보 전략 당위성 필요성부족 논란이
많은데 여기서 더 대형화된 항모운용에 국산 전투기 개발주장은
반드시 신 국가전략을 수립해서 검증한 다음에
가능해집니다.

항모는 우리가 원양에서 국가 이익을 보호하기위한
군사적 조치의 일환이란걸  명심하셔야합니다.
               
집토끼 22-08-31 07:49
   
7만톤이 아니라 더 적고 저렴하다고 썼습니다. 근거는 위에 본문에 썼습니다.
네이비의 개발은 4년 잡으면 블록2개발이 끝나는 2028년부터 시작해서 2032년 종료입니다.
이상적으로 흘러가면 2033년부터 해군형 양산이 가능합니다.(윤석열이 때매 오히려 그 시기에 배가 없을까 걱정이지...)

항모에서 국산 무인기와 유인기를 조합하려면, 외산 전투기에 국산 무인기 조합이 가능할리 없으므로 결국 탑재 유인 함재기는 kf21n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Republic 22-08-31 08:04
   
님은 윤석열 정부 후  블럭3 기반 함재기라고 하셨으니까요.

Kf21  n  이 될려면

됩니다. 된다고요
개발 아무것도 아닙니다
금방 끝납니다
돈 얼마 안들어요.

이런식으로 주장해봐야
정책 당국자에겐 안통해요.

밀리 지식이 전문적이지않는 가생이 밀게에서나
통하죠..

신 국가 전략을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이 설득없이 개발 당위성은
확보되지않아요.

하다못해  신남방정책이라도
엮어서 개발 당위성을 말해야죠.

카이의 항공기개발 기술력은
저도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경제성  부족은 국가 이익으로
커버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집토끼 22-08-31 08:21
   
블록2가 기본이고 계획이 미뤄지면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글을 오해하시는 듯

그리고 윤석열이가 2027년 퇴임인데 2040년 이후는 대체 왜?

그래봐야 2030년 중반입니다.
                         
Republic 22-08-31 08:39
   
27년
다시 항모사업을 추진할려면
28년 예산받아 29년 사타실시
30년 기본 설계 및 카이 협력
31년 상세 설계 시작 함재기 설계 시작
상세 설계  빠르게 해도 2~3년

항모 운용에 필요한 여러 제반 기술확보는 
어쩌고요?

항모 건조하고 진수해서 테스트
이 모든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한다고 해도
30년 후반임.

무기체계는 처음 컨셉잡고 획득까지
최소 10년..15년이 기본입니다.

더욱이 이건 정규항모용이라
여러 기반 기술 확보가 안되있을 가능성 높아서
해외 기술이전 협력  구매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을 아주 길게 잡아야 합니다.
야구아제 22-08-31 06:27
   
미국 말고 제대로 함재기 개발해서 쓰는 나라가 몇인지?

러시아는 Su-27를 개량한 Su-33과 Mig-29K를 운영한다지만 두 기종 전체를 합쳐서 몇 대나 되는지 아시는지?

프랑스는 애초에 라팔을 함재기로 운영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했지만 그것은 프랑스 항모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함재기를 통한 핵투사인 이유도 있고 라팔 자체가 카나드를 장비해 작은 기체로 제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점.

그리고 함재기는 항모에 착륙하기 위해 이를 고려한 랜딩기어를 필수로 장비해야 하고 기체와 기골 모두 이를 고려해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보유한 전투기 설계 기술은 애초에 F-16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함재기로 쓸 기체의 랜딩기어를 개발하려면 미국의 직접적인 도움이 없으면 상당히 많은 기술적 소요가 필요한데 우리나라 단독으로 도입할 기체(과연 함재기를 사갈 나라가 몇?) 몇 대를 위해 개발할 가치가 있을지?
     
집토끼 22-08-31 06:30
   
KAI는 1조원 남짓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 근거는 혹시 방구석에서 한 10분 이거저거 생각해보신거가 다는 아니신지?)

함재기의 도입 규모가 적을 수밖에 없고 수출은 거의 수요가 없음에도
미그29K, 라팔M은 물론 인도 테자스까지 함재기가 고려되고 있는 것을 보면(심지어 그리펜도 수출용 함재기가 제안되었습니다. 대체 몇대나 팔 수 있길래?)

해외의 사례를 보더라도, 국산 전투기 KF21의 존재 자체가 함재기 개발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근거입니다.

(업체는 kf21 베이스로 1조원 남짓이면 가능하다는데, 꼭 밀매란 자들이 기골 보강이 어쩌고 하면서 새 전투기 개발과 동일해서 불가하다는 방구석 현자의 지식을 공유해 줍니다.)
          
야구아제 22-08-31 07:08
   
항모를 보유한 나라들이 자국용으로 일부 생산한 것을 우리가 굳이 만들어야 하냐는 것이며, 우리는 항모 계획이 없습니다.

해군이 말하는 경항모라는 것은 수직이착륙공격기만 운영할 수 있는 강습상륙함으로 분류해야 맞습니다.

요새는 밀리터리 마니아 아닌 사람도 그냥 근거 없이 글을 적는데 참 어이가 없을 때가 많네요.
               
뜨Or 22-08-31 11:10
   
또 시작이네... 그넘의 강습상륙함... 에효...
분위기 파악이 안되면 쫌 찌그러지세요...아제요... PLZ................
          
야구아제 22-08-31 07:09
   
묻고 싶네요, 님은 밀리터리 쪽에 관심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말이죠. 군사 잡지라도 사서 보십니까? 아니면 그냥 밀러터리 유튜브 채널 주기적으로 보시는 채널은 있나요?

아니면 군사학과 무기학에 대한 서적 탐구는 하시고 계신지요?
               
집토끼 22-08-31 07:26
   
KAI라는 업체가 제시한 말을 좀 더 신뢰하는 것에는 그런 것들은 다 필요없습니다.

아주 조금의 보편적인 상식을 가지고 합리적인 판단만 할 줄 알아도...
업체 담당자가 함재기로써 기골보강과 랜딩기어 보강은 없는 셈(함재기라고 하면 정말 아무나 개나소나 다 한마디씩 언급하는 그런 것들을 통채로 간과하고?)치고 1조원이라는 함재기 개발비용과 개발 가능 여부를 제시했을까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만 할 수 있다면...

모르는 채 나대지는 않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뜨Or 22-08-31 11:13
   
그렇게 주기적으로 보는 채널이 있고.. 서적 탐구하는 인간이...
어떻게 보는 시야는 꽝이냐??
무슨 단어에 집착을 하면 그게 바이블인줄 알고... 개거품 무는것 보면...
차라리... 그런걸 보지 말고... 상상력이란걸 키워보는게... 에효..
참 지루한 샌님일쎄..
아제요... 지금 수년간 아제글 보는데... 아제는 진짜 창의성이라고는 개뿔도 없어..
가끔 창의적인 상상력 발휘도 하고 좀 사세요...
남이 만들어 놓은걸 서적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 아니니...
본인의 지식위에 창의적인 상상력도 한번 살려보세요... 제발...
아제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요즘보면 정말 집착이 너무 심해...
남들이 본인 얘기에 깐다고 해서 어거지로 댓꾸 할필요 없음...
좀 차분하게... 본인 생각에 묶이지 말고 창의적인 발상 좀 해보셈... 진짜로...
이름없는자 22-08-31 07:21
   
수출 수요가 없죠. 항공모함은 보유할 능력은 되는데 함재기 개발한 능력이 안되는 나라가...
인도 이탈리아 정도 밖에 더 있나요? 경제성이 없다고 봐야죠.
     
집토끼 22-08-31 07:29
   
경제성은 딱히 없는데 왠지 고유 전투기 모델을 가진 나라는 거의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테자스는 물론 그리펜조차도 수출 사양으로 함재기가 고려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는건 오히려 의외로 함재기 개발에 아주 큰 돈은 안들면서 계열기 바리에이션을 늘려가는 이점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야구아제 22-08-31 08:03
   
그리핀이나 테자스는 카나드를 장비한 전투기로 기체의 크기가 작은편이라 용이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핀은 애초에 자국 사양에서 매우 짧은 이착륙 거리를 갖는 특성이 있어요.
               
집토끼 22-08-31 08:09
   
적당히 하시라니깐 그 새 또...
카나드 없으면 안된다...기체가 커서 안된다...

업체는 kf21 베이스로 함재기 개발은 충분히 가능하고 비용은 대략 1조원 남짓, 개발 기간은 4년을 제시했습니다.
대체 안된다는거는 누가 정해주는 겁니까? 방구석 밀매가?

카나드가 안달려서...또는 기체가 커서 함재기 전환에 난색을 표했다는 얘기는 어디서도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집토끼 22-08-31 08:14
   
보고 있자니 예전에 kf21의 날개 후퇴각이 커서 함재기는 절대 못된다는 글도 생각나는군요. 아주 다 정해 줍니다.
                    
야구아제 22-08-31 10:12
   
그래서 한다고 했습니까?

결국 본인도 카더라면서 굳이 해야 하는가? 다른 기체와의 비교를 통해 말하는 것이 애초에 근거가 없는 발언 같습니까?

댁도 일반인이면 근거로 말하세요. 제작사가 가능하다고 한 것과 해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고 그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매우 상세한 부분에서 근거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애초에 우리나라가 항모 보유 계획이 없는데 '경항모'를 항모로 착각해서 가능성만 키운 것은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개발불가능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근거로 든 예시에 대해 차이점을 이야기한 것이지.
t테사다르 22-08-31 08:57
   
님 의견에 적극 동의 합니다.

간혹 경항모에 f-35b 만을 주장하거나 함모 무용론을 말하는는분들보면 시야와 생각이 현제 시점에서만 묶여 있는게 아쉽습니다.

일단 북한만 생각한다면 항모는 필요 없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해군이나 군이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거지 항모가 중국이나 일본을 견제하는 목적이란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중국 억제력이 약해짐에 따라 일본이나 한국의 항모 전력 추가를 적극 원한다는건 지극히 당연한거 아닙니까?

Kf21 n이 항모용이 될수없다?
아니 업체 사람들이 기간과 금액까지 제시하며 가능하다는데
도대체 무슨 뇌피셜로 불가능하다 어렵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반대를 하자니 뭔가 어거지로 이것저것 끄집어 와서 근거랍시고 뇌피셜 하는것밖에는 안보입니다.
     
토막 22-08-31 12:18
   
업체 사람들이 기간과 금액까지 제시하며 가능하다고 해서 일어난 일이.
K2 파워팩이죠.

그 금액으로 될지 안될지 그런거 상관 없죠.
일단 수주받고 시작만 하면 될때 까지 돈 밀어 주니까요.

업체 사람 말듣고 진행하면 안된다는거 벌써 예가 나와 있는데.
또 같은짓을 하라고요?
          
뜨Or 22-08-31 14:42
   
그넘의 개젖같은 일반화...
벽에 똥칠할동안 두들겨 다녀라...
               
토막 22-08-31 15:28
   
너 머리 없지?
                    
뜨Or 22-08-31 16:29
   
백날 천날 그것 하나가지고 똥칠을 해라... 그 잘난 머리로... 등응신이...
그렇게 빨아대는 미국은 100프로 성공했냐???
못하면 못했지... 우리나라보다 몇배는 더 실패할거다..
지금까지 개젖같은 저런 마인드로 사람들이 얼마나 죽어나갔냐???
많은 일중에 일부를 가지고 개소릴 하고 있어...
그렇게 불안해서 어떻게 국내 업체에 일거리를 맡기냐???
일거리 맡기는 놈은 너보다 대가리가 비어서 이런 저런것 따져서 맡겼겠냐??
별 그지같은 걱정을 하고 있어... 물론 SNT 쥑일넘들인것도 맞지만...
마냥 욕만 할것이 아니라... 문제점이랑 개선점이 뭔지 갑을이 서로 잘못된 부분을
짚어가며 돌아보고..문제점이 발견된 이시점부터 어떻게 빠른 개선과 목표를 이룰지를 고민하고 행동해야지...
18것들은 그냥 그저 어떻게 잡아먹일지 부터 생각을 하니...
그냥... 이런것들은 껍데기만 있지..영혼이 없는것들이야..
                         
토막 22-08-31 19:53
   
진짜 머리 없구나.
미국도 열라게 실패 많이해.
그래서 업자 말만 믿으면 안된다는거야. 생각 없어?

보통 공개 입찰 할때. 최저가 입찰 받거든.
그런데 국책 사업 입찰 받을땐 최저가가 아니야.
미리 조사 다해서 가격 정해놓고 그 가격에 가장 근접한 입찰가를 쓴 기업이 입찰 받는 방식이야.

기업이 가격 싸게 적어놓고 이걸로 된다.. 이딴거 안믿어.
건물지을때 부실공사 나오는 1위가 입찰가 후려친거다.
가격 싸게 해놓으니 원자재 후려쳐서 부실공사되는거라고.

워낙 이런일이 많으니 국책 사업은 미리 조사 다해서 가격책정 끝나고 입찰 받는거다.

하여튼 아무생각 없는 것들이 나대긴.
                         
뜨Or 22-09-01 11:36
   
병자시끼...  K-21 네이비 만드는데 여러 업체가 경쟁하는줄 알겠네...에효..
t테사다르 22-08-31 09:34
   
그리고 항모에 무인기를 사용하려면 (가오리급 정도) 사출기가 필요하다는건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오리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에서 개발할 한국형 무인 전투기,정찰기도 항모에서 사용하려면 사출기는 필요하죠
그럼 항모 사이즈도 사출기를 장착해 운용할수 있는 중형항모급은 당연한겁니다.
예로 영국의 퀸엘리자베스가 2030년까지 유무인기 운용 하려고 사출기 다는 빅슨 프로젝트 하는걸 봐도
알수 있습니다.
근데 영국이야 미국이 허용하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f35b에서 국산 무인기와의 조합에 개조를 허용해 줄까요?
간단한 경정비도 잘 못하고 조금 수리하자면 일본이나 호주로 가야하는 상황에서요
해봐야 현제 제공호 조종사들 허벅지에 테블릿 연결해서 무선으로 폭탄 떨구는 정도 못하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더욱이 f35가 아닌 kf21과 유무인기 조합이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kf21는 2032년까지만 개발하고 끝나는건가요
앞으로 30~40년은 물고 뜯고 하면서 국산 무장 인티하고 새로운 기술 넣으면 그게 다
함재기에 그대로 대입시킬수 있는거니 저는 kf21에 무인기 조합되는 사출기 달린 중형항모로는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일전 본 기사에서는 add에서 보라매에 장착할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올해말부터 개발한다고 합니다.
사거리 500km 이상, 속도 마하 5  공중 발사시 250km까지 1분 15초면 되는
우리 항모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달고 날아오를 보라매 상상만 해도... 캬~
     
뜨Or 22-08-31 11:26
   
"영국이야 미국이 허용하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f35b에서 국산 무인기와의 조합에 개조를 허용해 줄까요?
간단한 경정비도 잘 못하고 조금 수리하자면 일본이나 호주로 가야하는 상황에서요
해봐야 현제 제공호 조종사들 허벅지에 테블릿 연결해서 무선으로 폭탄 떨구는 정도 못하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더욱이 f35가 아닌 kf21과 유무인기 조합이어야 하겠지요"

==== 짧은 식견으로 여기까지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1차적인 KF-21 네이비  항모 이런 단순한 생각만 합니다.
항모가 만들어진다면... 위의 문장처럼 당연히 국산함재기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도...
저기까지 생각을 못하니까... 비싸니 마니 고작 20대 하며 반대를 합니다. 대.부.분.이 그래요...
그래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항모랑 함재기가 만들어질 미래전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현재상황을 그냥 적용해서 생각들을 하니... 갑갑합니다.
          
t테사다르 22-08-31 12:23
   
맞습니다.
그리고 유지비와 추후 미래전장 전략의 변화에 따른 개조부분
또 30~40대 중형항모 1척이 아닌 2척 체재가 되었을시 함재기 수요등도 고려 되어야 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사출기가 적용된 중형항모로 척당 kf21  20여대와 E-2D 2대 정찰,전투,급유 무인기 +헬기 조합으로 2035년까지 1척이지만 장기적으로 2척 체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상 지지에서 운용하는것까지 총 50대 정도의 KF21N 함상형 수요가 있다고 생각되요
점퍼 22-08-31 10:00
   
아마도 kf21의 기골은 보수적으로 마진을 주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처음 만드는 기체이기 때문에 설계자가 좀더 여유를 두고 설계할 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경험많은 미국은 딱 한계치까지만 마진을 둘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그정도는 아니니까요.
이런 일은 예전 제품과 요즘 제품의 설계방식에서도 종종 보지요.
보르테 22-08-31 10:12
   
아직 양산은 커녕 테스트 완료도 못한 기체인데 너무 이르다고 생각함
방랑기사 22-08-31 10:17
   
F35B예산을 이야기 하는데 별개로 예산편성해야 합니다. 함재기 구입비 5조원을 확보하려면 다른쪽 사업을 포기해야 합니다.
KF21개발비 1조 이야기 하시는데 그건 최소 개발비입니다. 양산비용 안 따지나요?
개인적으로 KF21 블록2, 3 개발비에 보태는데 더욱 이득으로 봅니다.
대팔이 22-08-31 10:52
   
일단 KF-21의 안정된 실전배치 하고나서...
user386 22-08-31 11:19
   
KF-21 함재기 버전은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닙니다. 양산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테스트를 어느정도 마치고
해야죠... 무슨 결함이 있을지 모를기체를 기반으로 함재기를 만드는건 위험 합니다.

이번 정부는 항모에 관심도 의지도 없어서 어차피 5년은 지나야하니 뭐 그리 되겠군요.
     
t테사다르 22-08-31 12:28
   
말씀하신대로 이번정부는 전정부 지우기때문에 5년은 지나야 하겠죠.. 근데 너무 아쉬워서 그럽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테스트로 검증하는 기간은 바로 내년 하반기에요.. 사용인가가 나오는게.  어떻게 보면 금방입니다.
그리고 결함여부는 기체에 관해서는 내년 하반기에 결론이 나고 그 이후는 무장 및 기타 통합에 관련된거더라구요
사커좀비 22-08-31 11:35
   
경항모든 중항모든... 그리고 함재기가 뭐가 됐든...
돈과 인력과 시간을 들이면 안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 경제성이니 효율성이니 따지기 전에...
가장 중요한 대전제가 빠졌다고 봐요...
지금 해군이 항모 보유를 위한 비젼, 대전략이 있습니까?

무슨... 독도니 해상운송로 보호니 이딴 밀매나 네티즌도 할만한 뻔한 소리 말구요...
항모전투단 창설여부는 관심도 없고... 공군에 운용을 맡긴다는 개소리나 하고 있는데요...
지금의 해군은 항모를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
적어도 자기들이 갖고 싶으면... 그럴싸한 대전략과 비젼을 제시해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항모가 장난감도 아니고... 그렇게 얼렁뚱땅 도입할 물건이 아니죠...

거기에 항모말고... 66함대 완편, FFX-2 배치4, L-SAM해상형 개발, 해성이나 각종 미사일의 업글 등
돈들어 갈 데가 차고도 넘치고 있는데...
거기에 안창호급 후속 확보계획은? 209급 대체 계획은?

내가 내는 세금... 전체 예산으로 보면... 모기발의 피도 안되는 거지만...
저렇게 허술하게 돈쓰게 하고 싶진 않네요...
ijkljklmin 22-08-31 11:54
   
항모, 원잠,  ICBM에 로망이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동지나해부터 동해까지의 영역에 운영한다고 보면 항모 2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대형 항모가 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 무인전투기 위주 + 전술통제기+ 해군 전투기 조합으로 최소화한 항모 2기 또는 3기로 운영하는 것이 맞습니다.
원잠의 경우는 도산 안창호급 운영이 시작 되었으니 현실적으로 가능하리라 봅니다.
ICBM? 뭣 하려고요?
     
행복찾기 22-08-31 12:39
   
달탐사 로켓을 쏘아올릴 수 있는 기술력이 확보되었기에
ICBM 개발은 어렵지 않습니다.

ICBM이 꼭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반드시 그러하지는 않다이지만,
만에 하나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러시아가 우리의 주적이 된다면..)
또 하나,, ICBM 기술이 발전하면 우주발사체 기술도 상호보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기반기술 확보차원에서 필수적인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토막 22-08-31 12:12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의 문제점은 KF-21을 함재기형으로 개조해도 가격이 쌀것이라는 착각이죠.
개조개발 비용 1.5조는 어떻게 나온거죠?
대중 개량하면 함재기 나온다고 생각한겁니까?

그리고 F-35B를 탑재하는 퀸엘리자베스를 기준으로 잡은것도 아주 잘못된거죠.
F-35B는 수직 이착륙기고 퀸엘리자베스는 이걸 날리기 위한 항모입니다.
일반 함재기인 F-18이나 F-35C 퀸엘리자베스에서 못날려요.
그런데 왜. KF-21은 날릴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기본적으로 공군용 전투기를 함재기로 개량한 예가 없어요.
기껏해야 헤리어를 씨헤리어로 개량한 정도 하지만 이놈은 원래 수직이착륙기라 문제가 없었던거고.
방염 처리정도만 해도 개량 다한 거니까.

공군기로 사용한 F-4도 처음부터 함재기로 개발된 거였고.
라팔이나 F-35C도 공군기를 개량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동시 개발된 겁니다.
공군기를 함재기로 개발하는게 쉬웠으면 미국 함재기로 F-16 이나 F-15가 날라다녔겠죠.

그럼 왜 공군기를 함재기로 개발은 안하는가?
간단해요. 개발비가 새로운 기체 개발 하는것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공군기를 함재기로 개조 개발 하는것과 그냥 함재기 전용 새기체 개발하는것과 비슷해요.

이런 이유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함재기 개발해서 40대 가량 뽑으면 가격이 미쳐 날뛰는 겁니다.
땡말벌11 22-08-31 12:23
   
유지비 생각하면 함재기 개발은 필수하고 생각합니다.
기술축적과 노하우도 생기구요.

돈만 따지다가 유지비 폭탄 맞은 사례들 많습니다.
어벙이 22-08-31 12:33
   
어그로 방구석 10분 망상글
서클포스 22-08-31 12:35
   
잔고장 많은 영국산 해외 수입차

쓴다고 생각해 보시길..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임 ㅎㅎ

가격 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잔 고장이 많고 부품 구하기 힘들고.. 수리 하기 힘든 해외 수입차 모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한번 가정해 본다면. F-35B 는 그런 문제 많은 해외 수입차의 10배 이상 까다롭다는 뜻임.. 미국 본사

기술자 없이는 어떤 수리도 불가능한 기체임..
술푸는개 22-08-31 14:13
   
이제 겨우 걸음마 시작하는 아이한테.... 넌 빨리커서 뭐뭐가 되어야 한다 어떻게 커야 한다....

그 아이 잘되는 걸 바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적당한 시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건강하게 잘 걷고 잘 뛰는 모습을 기다려 봅시다.
Republic 22-08-31 14:34
   
내가 볼때
앞으로 한국형 항모 개발에 가장 큰 방해 요소는
윤석열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카이와 네이비 지지자들이라고 봅니다.

4만톤에 지상/ 항모 순환체계 소수 f 35 b
여기에 주력함재기인 무인 정찰/급유/전투기
전자 사출기
무인 조기경보헬기
차세대 장보고함
이렇게 구성하면
별도 f35b 구매안해도
향후  2척체제도 검토할 수 도 있음

최초 항모전력 건설치곤 굉장히 준수하고
세계적으로 미래전장  트렌드를 선도하는건데

끝까지 네이비에 집착해서
7만톤에 네이비 꽉꽉 채운 항모를
주장해서 cvx 개발에  발목을 잡을것 같음

마치 핵탄두 탑재 원잠을 만들자고
주장하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아니
카이가 만든 kf21  함재기가 로망인겁니까
한국 항모보유가 로망인겁니까

국산 무인 함재기 무인 경보헬기로는 님들의
로망이 총족 안되나요??
애오라지 22-08-31 14:39
   
우리나라가 건조하려는 항모규모는 소형 항모라서  수직 이착륙기가 아닌  KF-21N형은 쓸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스키점프대로 만들려고 해도  이착륙 거리가 항모 갑판 길이를 못 맞춤

쓰려면  캐터펄트 형식의 소형 항모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함재기 숫자가 줄어들수 밖에 없음

그리고 항모 공간을 캐터펄트 구조가 많이 잡아먹어서  제대로 운용할수 있을지도 걱정

항모를 쓰려면  필수적으로 조기 경보기도 같이 써야하는데  조기 경보기를 헬기로 쓴다면  제한적으로나마 쓸수는 있을듯하지만  그래도 프로펠러 달린 조기 경보기가  항모전단에게는 생존성에는 더 좋겠죠
귀요미테츠 22-08-31 14:46
   
항모사업은 끝난게 아니라 함재기 국내개발 가능성 검토가 나오지 않아서 보류 된것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함재기 국내 개발 가능성 검토결과가
나오면 항모사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함재기 국내개발로 검토된다면 경함모가 아니라 중형항모로 진행 될테니까요
구름위하늘 22-08-31 16:04
   
KF-21N 버전과 비교하려면 F-35B 가 아니라, F-35C와 비교해야 합니다.
해병대용 F-35B를 개발하려면 KAI 가 말한 4년 + 1조원 이내의 개발이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검토되는 경항모용 F-35B 와는 다른 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KF-21N 에 대한 고민은 지금이 아니라,
KF-21 블럭1 완성 이후에 블럭2 시기에 같이 고민하면 될 것 입니다.
neutr 22-08-31 16:55
   
중대형급 항모와 경항모(강습상륙함)는 그냥 역할 부터가 너무 다르고 요구하는 것도 달라서
사업타당성 부터 다르게 잡아야하니 일단 별개의 사업으로 가겠죠.

개인적으로는 정규항모+네이비 안은 KFX 사업만큼이나 논란을 가져오고 사업이 미뤄질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여서..
정작 우리는 늦어도 중국의 국력과 군사력이 정점에 달하는 30년대 중반 부터 강력한 방공망을 가진 함대가 필요한데 그 시기를 벗어나서 무력을 투사하기 위한 정규항모라.. 이게 적절한지 좀 의문입니다.

만약 해군의 희망대로 간다면
언제든 개장이 가능하도록 상륙함을 설계하고 필요에 따라 30년대에 함재기도 도입할 수 있는 여지를 두고
동시에 항모는 별개의 사업으로  KF21의 개발을 염두해 두면서 타당성을 검토하는 장기 사업으로 두고..
뭐 그렇게 갈 수도 있겠지만 예산이나 제반 조건이 가능할지는 미지수겠죠.

인력문제, 경제문제, 30년대가 넘어가면 전장의 환경이 또다시 변할텐데 그때가면 또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어서
장기사업인 정규 항모 하나 밀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상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