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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7 11:33
[전략] 미국의 파워가 예전의 그 파워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펜펜
조회 : 1,733  

글을 읽다보니 많은 분들이 미국의 글로벌 패권을 구축한 그시절의 그 파워와 지금의 파워가 같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지금의 미국은 예전의 글로벌 패권을 구사하던...
지구촌 곳곳에 항모를 보내고, 서로 다른 두 지역에서 동시에 전쟁을 벌여 승리하겠다고 큰소리치던 자신감 넘치던 예전의 미국이 아니라 전 전력의 70%를 아시아에 배치하겠다고 말하는 미국입니다...동시에 2개의 전쟁을 벌여 승리한다는 전략은 이미 패기처분 되었구요.
전세계에 배치한 전력의 70%를 아시아에 집중 배치 하겠다는 뜻은 유럽과 중동에서 미국의 패권이 상당부분 손실되는걸 감수하고서라도 아시아 패권을 지키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중동문제엔 무슨일이 있어도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
전쟁을 하던 말던 너네끼리 해결하라고 오바마(국방장관 이던가?)가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대 지금 미국이 경제가 매우 안좋아요... 재정절벽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방비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용을 감축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미 서명을 했습니다...

예산이 쪼달리니 미군 기지에서 고용하던 약 1만 5000명의 근로자를 무차별적으로 해고를 시키고 있고, 
정기적인 보수와 수리가 필요한 수십개의 함정과 전투기들을 무기한 연기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 국방장관(확실한 기억은 잘..)이 '지금 우리는 산채로 잡아먹히고 있다. 지금부터 조치들을 취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해 진다.'라는 발언을 한지 얼마 안된 상황이구요.

더 우려스러운건 F-35가 현재 절망적인 상태이라는 거죠.
3000대 이상 뽑겠다는 계획이 틀어지고 현재 1000여대 정도만 뽑겠다는 발언을 한 상태인데 이마저도 지켜질지 모르는 상황인데 이 말이 현실이 된다면..제가 아는 한 미군 전력이 거의  반토막이 난다는거죠.. 해군용 전투기, 육군의 지상공격용 전투기는 거의 망한다는 겁니다.

얼마전 브레진스키가 미국이 한국에게 더이상 핵우산으로 지켜줄수 없을때 한국은 다른 국가의 패권 밑으로 들어갈건지 핵무장을 하고 대항을 할건지 결정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기도 했었다죠..-_-;;
  
미국이 지금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있는지 아시겠나요?
더이상 우리가 알던 예전의 화려한 미국이 아닙니다.

만약에 앞으로 20~30년후에 미국이 아시아에서 패권을 잃을경우.. 
혹은 약화될경우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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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잉 13-02-07 11:39
   
뭐.. 중국하고만 쎄쎄쎄 안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차라리 일본하고 붙어먹고 말지.
     
굿잡스 13-02-07 11:45
   
ㅋㅋ 잽보다 짱궈라 세세세가 더 낫군요 ㅋㅋ.

잽이 경제적부분에서 울 나라의 수출 시장임? 그렇다고 뭐 퍽이나 역사적 정치적으로

울 나라랑 유대 관계도 아니고 도리어 독도문제등 노골화로 예전같으면 그냥 전쟁 선포해도

이상하지 않을 미췬 똘라이 짓하고 있는 전범국을.

짱궈랑 세세세하면서 쌀국 러시아 통해 견제하는게 기본임.

21세기 한반도 남북한 문제에 잽은 기본 전혀 영향력도 없을 뿐더러

솔직히 딴지만 쳐 걸지 6자보다는 5자 회담으로 빼는게 울 나라에게는 낫음.
굿잡스 13-02-07 11:41
   
쌀국의 파워 어쩌고를 떠나서

군사적 부분은 이미 넘사벽임.

쌀국처럼 20세기를 군비 확장으로 엄청난 무기 스펙과 물량을 보유한 나라도 없을 뿐더러

가장 중요한 소프트 파워인 교리 전술적 실전적 부분에서는 현재까지고 지역 전쟁을 벌어온 쌀국에게

짱궈나 다른 나라는 그냥 꺠갱깽임.  러시아 정도가 그나마 쌀국과 맞짱 될까?
허각기동대 13-02-07 11:44
   
예전같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대체할 나라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도 곤란하구요. 누가 대체하려 들지 빤하기 때문에. 게다가 중동엔 손볼나라가 이란뿐입니다. 사우디 아랍에미레이트 이라크 쿠웨이트
세계의 기름창고는 미국손아귀에 있는데 거기서 앙앙불락 할 이유가 없죠.

아시아에 중점을 두겠다는건 당연할겁니다. 유럽이야 소련과 바르샤바조약의 침공가능성이 해소된 지금
그곳에서의 지도력을 발휘할 여지도 적고 게다가 바르샤바조약국이었던 구 동구권이라는 새로운 정치적 파트너들이 대거 나토에 편입하여 러시아를 역포위하고 있는 상황이라 손안대고 코풀수 있는 환경이라는점도
간과해선 안되겠죠.

동 아시아는 새로운 파워로서 급부상하고 있고 이곳에는 미국이 손을 댈 여지가 많은 고로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할겁니다. 당연하게 여겨지구요.

다만 환경이 많이 달라질거라는건 확실한듯 합니다. 어떻게 바뀔지는 각자 잘 모를테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죠.  미국이 예전같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테크놀러지 하나만으로도 앞으로 장기간 족탈불급의 파워로 군림할거라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중국이든 어디든 열심히 노력하면 필적할만큼 자라서 다극의
체제로 갈수는 있겠지만 지금의 미국같은 초월적 지위를 얻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그리 되면 전쟁의 위협은 훨씬 높아지겠죠.  제2차대전의 상황처럼. 비슷한 파워들이 우후죽순 일어나면
기존 질서는 파괴될것이고 결국은 일진을 가리기 위한 다툼은 필연적으로 다가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쿠쿠잉 13-02-07 11:45
   
중궈랑 쎄쎄쎄라... 동북공정 season3를 구경하는 기분이군요. 중궈는 우리의 적성국이지만

jap은 맘에 안들긴 해도 우리 동맹국입니다.
     
굿잡스 13-02-07 11:52
   
ㅋㅋ 웃기시네. 뭔 잽이 울 나라 동맹국??

쌀국에 의해 그냥 서로 눈치보면서 묶여 있는 거고.

그리고 짱궈의 동북공정도 기본 일제 시대 잽의 악질적 식민사관이

기본 뼈대로 형성되어 지금까지 영향력 주고 있는 것 아남요? 그기에 현재 잽 극우의

대체 교과서도 기본 이런 캐소리들이고.

동북공정 쥐랄하면 그보다 더 악질적 울 나라 역사를 난도질 지금까지 쳐하고 있는게

잽이고. 어자피 주변 위협적 측면에서 역사나 영토에서고 다 젓같은 놈들이지만

그래도 실리적 측면에서나 한반도 영향력 면에서 잽보다는 짱궈랑 세세세가 기본이고

앞으로 그런 관계는 짱궈의 팽창으로 현실적으로 더욱 높아질 수밖에.
          
굿잡스 13-02-07 11:53
   
무엇보다 우선 울 나라 남북한 통일의 당위성과 시급성에 잽보다는

짱궈랑 원만한 관계 유지하고

잽은 그냥 짱궈의 압박을 우리가 중립적 모드로 보고 있으면 알아서 깨갱할 놈들이고.

우리는 우리의 실질적 남북한 통일 구축을 위해 실제 영향력과 관계를 유지해야 하면서

도 견제해야하는 짱궈부터 러 미국과 제대로 우방적 관계를 돈독히 집중 하는게 현실

적 현명함.
          
소리 13-02-07 19:22
   
쿠쿠잉님 정신차리세요. 역사를 보자면 한족정권(수.당)과는 패권다툼적 분쟁이고 북방민

족이 중원을 차지했을때 북방정권(원.청)과의 분쟁은 우리나라가 그들을 멸시해서 자초

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들과의 반목에서 적어도 민족존폐의 명운은 없었습니다.

반면 쪽바리와의 임란이라든가 일제시대성격은 우리민족을 잡아먹으려 한 것이었습니

다. 즉 한민족의 말살위기였단 말입니다. 불구대천지 원수를 동맹이라여기시다니 할말

을 잃었습니다. 시대가 변하여 바다를 넘어선 국제 관계가 형성됐기에 미국과의 관계

에 편승하여 쪽바리와의 관계가 진영논리로 한묶음됐을뿐이지 오월동주에 지나지 않

습니다. 지도를 보세요. 미래에도 쪽바리는 섬에서 해방될 돌파구가 한반도일 수 밖에 없

음을 아셔야 합니다.  해법은 미래 역으로 한민족에 의한 일본 말살 일수밖에 다른 답은

없습니다. 일본의 한민족화가 유일한 답입니다.
               
소리 13-02-07 19:27
   
중국의 동북공정을 볼때 분노하지 않는 한국인이 어디있겠습니까? 고조선 고구려 발

해의 역사가 한민족 것임을 인정하던 그들이 후진타오들어 역사관을 바꾼것은 결국

영토욕심때문입니다.  지방정부라 주장, 자신들에의 역사편입을 도모하여 현재 영토

경계의 정당성확보를 모사하지만 손으로 막아 태양이 가려지겠습니까? 분명 북방은 우

리의 영토였고 한.중 양국의 역사에 엄연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흥망성쇠는윤회합니다.

 한민족의 부흥기에 반드시 되찾아야 합니다.
스펜타 13-02-07 11:58
   
미국의 국방예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선진국조차 넘볼수 없는 천문학적 수준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방예산감축은 부시행정부시절 아프간 이라크 전쟁에 의해 너무 비대해진 비정상적예산수준을 적정수준으로 줄이는 것 뿐입니다.

가장 강력하고 신속한 전략자산은 오히려 증대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인력 감축과 구시대적 무기만이 도태되고 있을 뿐입니다.

더구나 F-35프로젝트의 진행이 차질을 빚고 있으나 현재 미공군과 미해군이 가지고 있는
항공력만으로도  엄청난 수준이며(중국따위는 넘볼수없는)

상당기간 미국의 헤게모니는 태평양을 지배할겁니다. ( 아마 펜펜님이 늙어죽을때까지는말이죠)

20년에서 30년?  백년이상은 그 헤게모니를 더 누릴것 같습니다.
강대국과 선진국은 다른말입니다.

군사력이 강하다면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사회기반이 후진적이라면

그저 힘만센 멍청이일 뿐이죠 


미국이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인 것은  군사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모든 분야에 있어서 넘버원이기 때문이죠
     
스펜타 13-02-07 12:12
   
미공군이 반토막날 전력은 아닐텐데요

아직 F-15E의 수명 연한이 20년이나 더남았고( 이 F-15급 스텔스기가 아닐뿐 4세대 최강)

대지 공격기라면  F-35가 아니더라도 그역할을 할 멀티롤 전투기는 차고 넘쳤으며


또한 미국경제가 시망상태는 아닙니다.  너무 금융산업쪽으로 치우쳐졌던 기형적 산업구조를

오바마 정부들어서 급속히 제조업중심으로 변화시키고있습니다.

미국 산업생산력이  근 50년간 감소해왔지만 그건  사회 경제적 내적 요구였기때문이였고(중국이라는 공장이 있기)  제조업 즉 실물경제의 중요성을 깨달은 경제학계나 산업계는
점차 미국으로 공장을 되돌리고 있습니다.

근 20년간 다시 미국은 제조업 산업국가로 탈바꿈할 날이 오겠죠




미군기지 인력감축은  현지 군무원 감축입니다. 미군 직속인력감축이 아니죠
          
펜펜 13-02-07 21:11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은 중국과 반비례 관계이죠...
그리고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한번 잃은 2차산업 경쟁력이 다시 되살아나는 경우를 2차대전후로 본적이 없는 전 회의적이라서....쿨럭
2차산업군중에서 경쟁력이 있는 산업이...손에 꼽을정도죠...
자동차, 비행기, 밀과 옥수수같은 농산물...그외는 잘...

미군 현지 군무원 감축이 시작되었다는것 자체가 미군의 힘이 빠지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거기서부터 슬슬 시작하겠죠...
     
펜펜 13-02-07 13:06
   
미국이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인 것은  군사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모든 분야에 있어서 넘버원이기 때문이죠//

라고 했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르군요..
최근 1~2년간 미국 신문사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들 입니다.

1. 미 전역에서 고속도로를 유지할 관리비용이 없어 아스팔트로된 고속도로들이 파해쳐지고 관리비용이 적은 자갈도로로 교체되는 지자체들이 늘어남
2. 집을 잃고 임대주택을 신청하기 위해 신청서를 얻으려 3만명이 모여들고 있음
3. 각 지자체들마다 늘어나는 노숙자를 처치하기 위해 옆의 다른 지자체로 떠넘기기위한 편도 항공원이 폭증
4. 달걀을 구입할 돈을 아끼기 위해 각 가정집마다 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 뉴욕시에서 각 가정집마다 닭을 한마리 이상 못키우게 하도록 조례가 발표
5. 파산건수가 전년도보다 30% 넘게 폭증
6. 2010년도 파산한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음
7. 미국인 4명중 1명이 정부로부터 무상 식량보조를 수령
8. 미 역사상 최악인 주택압류가 1백만채 주택이 압류가 되었음
9. 굶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한반에 30%를 넘어섰다는 교사들의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음
10. 10명중 1명이 주택압류 위기에 처해있음
11. 각 지자체들의 교도소가 적자가 나는 바람에 범죄자들을 조기석방 시킴
12. 캘리포니아 주의 명물을 팔아서 적자를 메우겠다고 공언
13, 재정적자 때문에 주건물을 팔아치우는 애리조나주
14. 앞으로 채무불이행 될 지방채 1000억 달러 추산
15. 더이상 지방정부 구제금융이 없다고 선언한 연준의장 버냉키
16. 미 전역에서 교사들의 대량해고로 학년이 다른 학급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있음.
17. 학교가 적자를 줄이려 주 5일 수업에서 주 4일 수업으로 강제로 줄여버린 사건.
18. 학교 예산이 바닥나자 학급당 정원이 증가하고 있음.
19. 미주리주 캔자스 시 돈이 없어 학교 폐쇄키로 결정.
20. 2개 학교 문 닫는 사이프레스 학군.
21. 학교 폐쇄 암시한 보스턴시 교육감.
22. 캘리포니아 주지사 재정 비상사태 선포
21. 캘리포니아 IOU 거래 중단 선언한 은행
22. 250억 달러 재정적자 예상되는 캘리포니아
23. 캘리포니아 학교 교과서가 인쇄할 비용이 없어 온라인상으로만 배포
24. 연방정부 부채한도 1조 9000억달러 증액을 허락한 하원
25. 국회 압박하는 14조 달러 국가부채 기록
26. 부채한도 증액 안될경우 대파국의 도래 운운한 오바바 보좌관
27. 4000만명 이상이 푸드스탬프(무료 식량보조)로 연명.
28.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고임금 노동자 증가
29. 모텔에 사는 숨겨진 노숙자 급증.
30. 증가일로의 노숙자 가구
31. 교사 대량 해고에 내몰리는 미 전역의 교육청
32. 부정행위 급증하는 명문고교생들
33. 공교육을 미국의 중산층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낙제공장으로 부른 머독
34. 질 떨어지는 교사들을 학교에서 몰아내야 하는 이유

모든 분야의 넘버원의 모습은 아니죠...
잎으로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입장에서 좋겠지만....전 회의적 이군요..
특히 교육 부분은 한번 회손되면 회복하기가 힘들죠...
개나리꽃 13-02-07 12:06
   
못사는 사람들이 내 곁에 이건희가 있다 정몽구가 있다..하고 떠드는것과 같네.
내가 잘살아야지.
     
허각기동대 13-02-07 12:08
   
맞는말이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는 거죠.  그리고 아닌말로 정몽구나 이건희가 중국사람이면 솔까 우리가 덕볼게 없잖습니가. 부잣집 옆에살면 3년가뭄에도 굶어죽는법이 없다는 속담도 있고.
제삼의눈 13-02-07 12:13
   
그럼 이제 오백조국이 되는 건가요? ~.~ㅋ
그나저나 이런 상황에서도 52구역 근처에서는 유유히 배트맨 비행기가 발견되는 상황이란...
겁나 신기하게 생겼던데~


어쩌구 저쩌구 해서 오백조국이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고 한다면...
드디어 족쇄를 푸는건가?
일본애들 식겁할텐데~ㅋㅋㅋ
우리랑 13-02-07 12:56
   
물론 경제적인 어렴움 가지고 있지만.
예전처럼 물량은 많이 줄었어도 현대화 되었고 무인화 되었는데죠 ... 기술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패권을 잃을경우  아니  잃기 전에 전쟁으로 러시아와 평화협상 맺고 중국과 북한은 망하게 행야죠
중동이야 지들끼리 놀고먹고 하라고 하고..
아구양 13-02-07 13:42
   
흠.... 근 한세기 안에 미국이 자빠질일 없을거 같은데요. 또한 자빠진다고 하면 여러나라 곡소리 납니다.
글고 하나더... 세계에서 절대화폐인 금 가장 많이 갖고있는나라가 바로 아메리카 입니다.
글고 ..... 미국이 부도 났다고 선포할일도 없겠지만 만약 그리된다면 곡소리 나는 나라 순서가 바로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이 나라들입니다. 이 네 나라가 외화보유고 탑 들입니다. 한순간에 휴지조각 되면.
건제할 나라있습니까. 99% 3나라는 연쇄 부도고 중국이 간신히 버틸락 말락합니다. 절대화폐인 금보유량
중국도 미국의 1/8 밖에 안됩니다. 지금 돈없다고 부도난다 징징거릴지모르지만 미국 대체할나라 아직없습니다.
fininish 13-02-07 14:01
   
그럴일도 없겠지만 미국 파워가 반토막나도 여전히 넘사벽이죠. 중국이 과연 미국 국력의 몇분지 일이나 될까요? 미국이 약해진다고 해서 딱히 다른나라가 그 이상으로 강해지는 것도 아닌데.
 약해져도 미국은 여전히 최강국입니다. 양면전쟁을 압도적으로 수행가능한게 한쪽을 압도적으로 수행 가능한 정도로는 되겠죠.
잡덕만세 13-02-07 14:22
   
지금이야 일본과 동맹비슷한 관계긴하죠 미국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맺어진 관계...
쿠쿠잉님 말처럼 미국이 패권을 잃는순간 일본과 한국은 적대적인 관계가 될껍니다.
중국은 똥구멍 살살 긁어주기만 해도 나올게 많지만 일본은 싹싹 핥아줘도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펜펜 13-02-07 22:03
   
이미 다른 댓글에서 쓴 글이지만 붙여넣기로 다시 씁니다..^^

미국이 아시아에서 패권을 잃게 되었을때 중국이 우리에게 그저 이것저것 간섭만 할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한국이나 대만 티벳 신장-위구르는 불과 100년전엔 같은 조공국이었고 중국은 네 나라 모두 중국의 영토라는 기본적인 원칙에서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습니다. 중국은 100년이 걸리더라도 한반도를 중국의 성으로 만드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죠...
지금도 중국은 공공연히 100 년안에 한반도가 중국의 성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죠..
동북공정이나 탐원공정은 그런 중국의 의도를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는거구요..

미국이 아시아에서 패권을 잃을경우 우리는 중국에 흡수될것을 우려해야하고 그에 대비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ghdcl12 13-02-07 21:26
   
러시아의 부활과 친러정책을 지향합니다. 물론 아주 나중에 서서히
뭐꼬이떡밥 13-02-08 00:14
   
왜 다들 비관적으로 보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미국의 힘이 빠질때가... 천년전 고구려 백제의 옛영토를 회복할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구요
요즘이야 핵핵 거리는데 미국의 힘이 빠질 몇십년뒤 또는 그뒤에는 그딴핵 알라의 요술봉 보다도 못믿어울 때가 올지도 모른다구요
그리고 핵무장 국가는 자신이 불리할때 자유로이 핵을 쓸수 있다 라는 생각도 잘못된 생각이라구요
리마 13-02-08 01:03
   
물론 미국이 예전같지 않다고 힘빠졌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초강대국의 지위는 군사력 , 소프트파워(교육,문화,경제 , 외교력) 모든것이 균형있게 갖고 있어야 유지할수 있습니다. 현재의 미국은 거의 제국과 같죠..결국 스스로 붕괴될 지언정 다른 나라가 미국의 자리를 넘보기란 쉽지 않을것 같네요. G2 중국도 미국에 비하면 아직은 갈길이 멀죠;; 그리고 미군은 국방비 압박속에서도 기존전력을 유지하고 운영비 절감으로 전력을 극대화 하는 중 입니다.어차피 미군전력이 반토박난다 해도 미국의 영향력은 여전 하리라 생각 되네요...
드뎌가입 13-02-08 21:07
   
일본과 중국 믿을 놈이 누가 있다고 손 잡을까요.
임진왜란 이후 굴욕적 사대의 역사. 대원군 잡아갔던 것. 625참전 등등
우리 역사의 주적은 중원세력입니다.
임란과 일제강점의 최근 역사가 일본과 손 잡을 수 없게 하는 만큼 중국과도 잡을 수 없는 겁니다.
일본과 잡지 못할 손이라면 중국과도 잡을 수 없는 손입니다.
중국 핵우산에 들어가느니 독자 핵개발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