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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19 10:33
[해군] 한국은 인도에게 항모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
 글쓴이 : 집토끼
조회 : 4,322  

과거 비밀에서 활동하던 [까치살모]님의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얼마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만드시고 활동하시는 중인데,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들을 몰아서 봤습니다.

그 중에서 인도에게 항모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는 내용은 평소 제가 항국형 항모에 대해서 상상해 보던 것과도 비슷하고, 설득력 있어서 가져와서 소개해 봅니다.

보시기 전에, 영상에 나오는, 우리가 인도를 추종해야만 하는 포인트를 정리하면,

1. EMALS는 도입 가격이 비싸며, 이를 위해 필요한 통합전기추진 방식 역시 도입 가격이 비싸다. 즉 비싼 것 + 비싼 것의 조합
  (대략 이 2개의 요소가 1.5조~2조원의 추가 비용 상승을 야기함. 이로 인해 도입 가격은 사업에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 추진이 불가하다는 것, 덧붙여서 한국형 항모에 배정할 수 있는 예상 비용은 2조 8천억원 정도이며, 최대로 증액해도 여기에 15%를 더한 3조 2천억원 수준에서 항모를 확보해야 함)

2. 3만톤급(만재4만톤급) 선체에 함재기 30~40대를 탑재하는 꽤 준수한 항모 함형을 인도는 나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아준, 테자스로 대표되는 인도 삽질의 역사에 비할 때, 매우 준수하다 못해, 훌륭하게 추진되고 성과가 나오는 중, 인도가 운영 중인 3만톤급 항모 2척의 획득 비용은, 비크라마디티야 2조 7천억원, 이번에 취역한 비크란트 3조원...즉 규모나 비용이 한국의 목표와 매우 유사함)

3. 대우조선과 컨소시움을 구성하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가 인도 비크란트 항모 설계에 참여했으며, F-35B가 아닌 KF-21 네이비로 추진될 경우 핀칸티에리사가 들고올 협력 기술은 역시 비크란트 항모 설계에 적용했던 기술(그리고 인도에서의 피드백 경험)에 근간을 두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경우 이미 인도에서 실증된 기술이 바탕이기 때문에 기술 적용의 위험도 감소됨)

4. 여전히 STOBAR 항모가 그닥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비용을 고려하면 대안이 없는 듯 하다. 가능한 것을 목표로 잡아야 하는데, 의외로 인도의 항모가 우리에게 필요한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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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2-09-19 10:42
   
개인적인 견해임을 명기합니다.

항모는 전통적으로 원양 전력 중 원정군의 선봉입니다. 원거리 적지에 대한 항공력 투사와 상류 부대의 상륙 작전에 제반 조건을 형성하는 세력으로 원칙적으로 웬만한 나라 군대의 공군력에 버금가며 엄청난 규모의 원정군을 포함하는 일종의 독립된 군 체계와 같다고 봅니다.

미국은 2차 대전 이래로 해군 항공전에 항모를 이용했으나 미사일의 발달로 해군의 항공전 개념이 약해지고 대신 원정군의 개념이 커지면서 전략적 무기 체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즉, 다변화된 핵투사 수단을 통해 미국의 절대적인 군사력을 보장하면서 공세적 방어의 개념으로 적대 세력에 대한 실질적 위협을 위해 항모 전단을 구축하게 됐다는 것이며,

이를 완성한 것이 90년대의 미군 전략이었던 '윈-윈'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2000년대 전투에서는 이겨도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던 미국은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 개념을 21세기 전장의 환경으로 인식하고 국지전 승리를 위해 여러 전략 및 전술을 개편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원정군의 개념을 수정하면서 본격 항모를 보조하는 다용도 경항모 및 해병대 기동성 강화를 위한 지상 기갑 세력 감축을 이어갔죠.

아직도 미군은 이런 부분에서 변혁 중인 것으로 압니다.

본격 항모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사례가 이런데 우리가 어떤 취지와 목적에서 항모를 장비할 것이며 체계를 만들고 운영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해군이 말하는 '경항모'는 사실상의 강습상륙함 및 지원 세력으로 연안 전력에 중심을 두고 있고, 원양 해군 전력에서는 기함과 다용도 수송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본격 항모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아직도 그 근거는 미흡합니다.

때문에 우리가 왜 항모를 건조하고 장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좀 더 명확하고 분명한 체계와 전략을 짜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뜨Or 22-09-19 12:08
   
"우리가 왜 항모를 건조하고 장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좀 더 명확하고 분명한 체계와 전략을 짜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글을 보면 이미 본인이 생각을 해봤다는 말인것 같은데... 간단한 소개라도...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외교적으로 쉽게 풀지 못하는곳에 +요인이 되면 되었지... -요소는 없습니다.

행여 누가 알겠습니까?? 안보리 상임이사국 반열에 오를 발판이 될지도... 상임이사국 지위만 얻는다면
핵잠, 핵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그냥 상상력의 바램입니다..
밥밥c 22-09-19 10:47
   
항모는 한반도 인근보다 훨씬 넘는 거리의 전투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데,

한국은 그럴만한 베짱조차 없어요.

당연히 항모역시 필요없죠.
     
야구아제 22-09-19 11:20
   
깡패도 아니고 남의 나라 침공을 배짱이라고 표현 합니까?

우리가 미국처럼 세계 상대로 전쟁할 그런 나라는 아니죠.
     
DarkNess 22-09-19 11:55
   
본인이 배짱이 없나보죠 ^^
방랑기사 22-09-19 10:58
   
항모를 보유한다면 당연이 EMALS 설치는 필수입니다. 캐퍼필트 없는 항모는 바람방향에 따라 작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인도는 인도양으로 대양에 접하지만 우리나라 주변은 대양이 아닙니다.
집토끼 22-09-19 11:00
   
해군은 결국 항모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항모와 원잠...이 2가지는 바로 모든 유형의 해상 작전이 가능한 완성형 해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해군이라는 조직이 있는 한...그리고 국방비가 갑자기 축소되지 않는 한 (현재 한국은 거의 일본과 비슷한 국방비 지출 중)
항모는 결국 해군 계획의 마지막 종착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윤석열이가 올해 항모 관련 예산을 0원으로 삭감했다는 둥 흉흉한 얘기가 오고가는 와중에도, KF-21네이비를 검토한다는 둥  무인기 함상 운용 EMALS 연구에 들어갔다는 둥 하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일단 KF-21네이비의 모형이 오는 9월21일 공개된다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소문만복래 22-09-19 11:01
   
뭐 항모 만든답시고 쌩 ㅈ랄을 다 떨어대며 온갖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그 시행착오만 우리가 정보를 획득해도, 아주 큰 도움이 되겠죠.
사실 알고보면 진짜 중요한 정보죠.
     
집토끼 22-09-19 11:02
   
인도를 참조해야 한다면, 평소의 인도를 생각하며, 비웃고 실소가 터질 밀매들 참 많겠지만,
까치살모님이 실용적으로 필요하다는 부분을 잘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토왜척살 22-09-19 11:26
   
뭐.. 하게되면  어차피 중항모로 갈테고
이말스도입하게 되면  영국이나 미국에게 제대로된
노하우를 배우겠죠.
인도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비싸도 제대로된 선생에게 배워야
시행착오와 시간을 많이 줄입니다
땡말벌11 22-09-19 11:32
   
25년째 항모 이야기만 하는 거죠.
항상 국힘에서 반대를 하는데,.........이유가 주변국들이 북한빼고 다 우호적이라서 군비경쟁을 거부한다는
명목인데.........그 우호적인 중국과 일본이 영해에서 난리치고 있는데 유감 표명만 하고 있는 현실........
조만간 주변국들은 항모 끌고 올건데 어쩔려고 그러는지.
     
야구아제 22-09-19 11:49
   
주변국 누가 우리와 전쟁을 한다는 말씀이며, 만약 군사적 분쟁이 발생한다고 해도 누가 우리나라와의 일전에 항모를 사용한다는 것인가요?

서해상에 들어 오는 중국 항모는 그냥 대형 표적일 뿐이고 우리나라 방공망 및 미사일 타격 범위 한참 안에 들어 오는 것인데요?

일본은 항모가 없고, 러시아는 항모를 안 쓰고, 미국이 우리나라 침공에 항모를 쓴다는 뜻인가요?
          
뜨Or 22-09-19 12:20
   
아제요...제발 현재만 보지말고 미래를 좀 보세요..
30년대에 일본에 항모가 없다??? - 이런 생각이면 그냥 밀떡 때려치우시고요..
고철덩이 항모에 미련을 못버리는 러시아가 30년대에도 항모 운영을 않는다??
(아마 우러전쟁에 항모가 2대정도 있었다면... 러샤가 이렇게 어렵게 전쟁하지 않았을듯..)

왜???  완성되기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인데... 미래무기체계를 현재와 과거 전장에 대입을 시켜 망상을 하는지...

제발 본인들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장님이 되지말고... 눈좀 뜨세요..PLZ.. ...
               
야구아제 22-09-19 14:00
   
정말 하신 말씀 그대로 돌려 드리고 싶네요.

연안 전투에 항모가 쓸모가 있습니까?

중국이든 러시아든, 심지어 일본이든 우리나라를 공격하는데 항모를 동원한다는 근거는 뭡니까?

연안 전력을 위해 항모를 보유해야 한다는 것은 군사적으로 봤을 때 어불성설인 것을 모르시나요?
                    
뜨Or 22-09-19 14:14
   
또 어디에 적혀있던교? 연안전력이라고..???
정말 오집니다.. 오져... ㅡㅡ;;
               
slrkanfk022 22-09-19 14:27
   
이 흉아야 미래를 보라면서
앞으로 18년뒤부터  20살 인구가 10만도 안돼.
여자 다 합쳐도 20만도 안되는 초 인구감소 쓰나미가 닥치는데
그때 항모가 있다한들 운영할 사람도 없어.
항모 한척 있어봐야 별 영향가도 없지만
세척이면 정말 해군에 애들 절반이 입대해야할 꼬라지구만.
가까운 적 짱ㄲ 쩍발 북한 놔두고 항모 꺼질고 어딜갈려고?

한번 훈련 나간다고 나가면 항모전단 데리고 나가면
해군전력이  다 빠져나가는 꼴이궁산.

미래 우리형편도 생각좀 하자.흉아
                    
뜨Or 22-09-19 14:58
   
닥쳐...  니가무라022
와? 굥이 그러더나??  10만도 안된다고??  굥이 일조는 하겠네..ㅋ
20년 뒤에는 병력 10만이면 충분한 시대가 될지도 모르지...???  아마..
그리고, 니가무라022 ... 내글에는 관심꺼라.. 
딱여기까지만...
마스터우부 22-09-19 11:36
   
이걸 노하우라고 하긴 좀 그렇고
시행착오 과정을 타산지석 삼아야겠죠
토막 22-09-19 11:37
   
배울꺼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일단 저 스키점프대.
스키점프대는 수직이착륙기를 이륙시키기 위한 겁니다.
F-35B는 문론이고 헤리어도 맨몸으로 이륙하는건 수직이륙이 가능하지만.
무장을 하면 수평이륙을 합니다. 헤리어는 사이더와인더 정도는 수직이륙 가능

그리고 완전 풀 무장을 하면 수평이륙도 힘들어서 스키점프대가 필요해 지죠.

영국 항모 퀸 엘리자베스는 스키점프대를 쓰죠.
그리고 F-35B를 씁니다. F-35C가 아니라 말이죠.
왜 이럴까요?
스키점프대로는 F-35C가 이륙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저 항모는 뭐냐?
함재기의 무장을 의심해 볼 수 밖에 없죠.

KF-21을 함재기형으로 개량한다 치면 체급이 슈퍼호넷이랑 비슷해 집니다.
케터필드 없이는 못뜬다는 말입니다.

만약 슈퍼호넷급 전투기가 스키점프대로 이륙이 됐으면.
영국이 이미 굴리고 있었겠죠.
     
집토끼 22-09-19 11:41
   
인도 항모의 함재기는 MIG-29K이며 이에 대한 과거 현시창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
Mig-29K의 자중은 2.7만 파운드이고, 내부연료 만재중량은 1.1만 파운드입니다. 쿠즈네초프급, 비크라마디티야급 모두 14.3도 스키점프대를 가지고 있고. 맞바람이 없다는 가정하에 105미터 활주시 최대이륙중량 3.9만 파운드. 196미터 활주시 4.9만 파운드가 나옵니다.

비크라마디티야의 전방 활주로 길이는 약 125미터이므로 4만파운드가 약간 넘겠지요.
따라서 Mig-29K는 전방 활주로 사용시 내부연료 만재하면 아무 것도 달 수가 없습니다. 다만 Su-33보다 덩치가 작으니 같은 연료를 탑재한다면 작전반경이 더 길겠지요.

따라서 Su-33이나 Mig-29K나 중거리 2발에 단거리 2발 달아 작전반경 500Km를 확보해 전단외곽 방공망을 구성한다는 건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아마도 Mig-29K가 더 오랜 시간 체공이 가능하므로 소티 효율은 더 높겠지요. 로테이션 효율이 30%이상 우수할 겁니다. 물론 말벌들에 비하면 동일한 초계반경을 가진다면 초계시간이 뒤떨어진다는 건 어찌할 수 없지만.

그리고 후방 활주로 사용시 내부연료 만재에 드랍탱크 3개 달면 대함/대지상 타격시 작전범위 1100Km확보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자위무장으로 단거리 AAM 2발에 500Kg폭탄 2발이면 만재이륙중량입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무장범용성 확보를 위해 보통 연료탱크 2개 세팅을 하고 4000파운드 범위내에서 무장을 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800~900Km타격반경을 가집니다.

미국에 비해 함량은 떨어지지만 어찌되었건 자기 할 일은 다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Mig-29K는 Su--33보다 30~40%더 많이 격납할 수 있습니다. 연료도 덜 퍼먹고, 할 수 있는 일도 비슷합니다. 결국은 러시아라도 Mig-29K쪽을 원할 수 밖에 없겠죠. 쿠즈네초프급 항공유 보유량이 300만 리터 조금 안되는데. Su-33보다 더 큰 40기 항공대를 유지하며 일일 60소티 기준 5일 작전지속이 가능하려면 대안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
STOBAR 항모에서 미그29K는 나름 제 할일 다하는 함재기이다라는 결론인 듯 합니다. (그에 비해 SU-33, J-15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KF-21N이 바로 이 미그29K와 크기나 무게 등 전투기의 규모와 함재기 개발까지 이르는 과정이 유사한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집토끼 22-09-19 11:46
   
그리고 또 하나는 인도의 항모가 STOBAR 함형이기 떄문에

여기에 팔아먹을려고,
미그29K는 당연하고, 미국의 F/A-18E/F나 프랑스의 라팔도 스키점프대 이륙 성능을 과시했습니다.
이를 볼 때 F-35C를 제외하면 스키점프대 이륙은 대부분 함재기가 다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KF-21N도 스키점프대 이륙이 가능하다는 업체의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작전 능력은 미그29K의 경우 그럭 저럭 제 할일은 다하고 쓸만한 정도
     
줄리엣 22-09-19 12:02
   
수직이착.... 그러네요... 빈비행기 떠봤자.. ㅋㅋㅋ 착륙할때 파도라도 치면 배랑 수평 안맞아 사고 나거나 충격받아 금새 부서져 버리겠네요,...할려면 제데로 하고 말려면 말아야지..
먼 미래 우리가 더 부강해지고 중국을 견제할 날을 생각 하면  운영능력을 키울겸 있어도  될듯...
노세노세 22-09-19 11:56
   
상식적으로 우린 무기체계가 미국제인데..러시아제 항모를 운영하는 인도한테..배운다는게 말이되나;;
     
집토끼 22-09-19 12:22
   
비크란트는 인도 국산 항모이며,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설계 자문을 받아 건조했습니다.

또한 이 인도산 항모에 탑재하는 함재기로 팔아먹을려고 FA18과 라팔이 뛰어들었습니다. 즉 이 인도 항모는 서방제 기체도 탑재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산 무기 중에 이미 러시아 기술이 혼용된 국산 무기들이 존재합니다. (전차, 미사일 등)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일부 기술을 받아들여서 참고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 정도면 인도 항모를 참조할 수 있는 근거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사커좀비 22-09-19 13:26
   
"까치살모"라는 사람이 무슨 고수 중의 고수에 찐전문가라도 됩니까?
그냥 유명한 밀매일 뿐...
영상 몇개 봤는데... 참고할 만한 정도이지.. 추앙할 정도는 아니던데요?

현실적으로 우리는 RIMPAC훈련이 있고.. 미군과의 연합훈련에만 충실해도.. 항모운용 노하우를 견학할 수가 있죠...
미군 뿐만 아니라.. 영국쪽도 가능하고요...
이미 올 림팩에 마라도함도 파견해 보고... 교류가 꽤 있었던 걸로 아는데...
우리 해군이 그냥 가만히 있는 것 같나요?
굳이 뭐.. 인도한테 뭘 배워요?
배울거리나 있나 몰라요... 군대의 위상이나 군기, 장비의 운용실력 등 이미 인도와 대한민국이 차이가 나는데...
     
구름위하늘 22-09-19 18:21
   
음.... 까치살모 정도면 고수 중의 고수 맞습니다.
유명한 밀매라는 것이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타이틀도 아니고요.

이번 건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 항모보유를 반대하는 쪽이라서 그렇긴 하지만,
까치살모 님의 의견이라면 찬성하든 반대하든 들어볼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소한 진영논리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알고 있는 지식과 소신이 사실과는 다를 지라도 관련분야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개인 의견을 정리해서 발표해주는 사람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드 22-09-19 21:10
   
처음 부터 끝까지 거의다 들어 봤는데요 고수는 맞는거 같구요
다만 몇몇가지 들은 핀트가 안맞는 오잉하는 게 몇가지가 있긴하네요
그리고 거의 확신하듯 우리는 이렇게 갑니다. 등등 몇가지 예로 fa-50 에이사 레이더 등등
물론 까는 말은 맞는데요 여기서 팩트는 고수는 맞고 여러가지 분야에 박학다식하다.
몇몇가지 무기체계는 핀트가 안맞는 느낌이 난다.
등등 입니다. 물론 저도 유튜브 조아해서
까치살모님 kkmd님 세상돌아보기님 최준영교수님 등등 몇몇가지 분들 다살펴 보는데요
거로 보는 방식의 차이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지가 원하는 방식의로 확대 해석 하는 경향이 다들 있는거 같네요.
그래도 이런 여러가지 분야의 소개! 를 들을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옛날에 현무 미사일 나왔을때 키로 무게 비거리 사거리 각도 등등 설명해주면서 우리가 가질수 있는 무기와 이각도 이비거리 등등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만들수 있는 무게가 사거리 등등 설명해주던 블로그가 있엇는데 거기가 어딘지 몰라 못보고 있네요 다시 찾아 보고 싶었는데요 아시는분들좀 댓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zaku 22-09-20 07:21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배워야지

왜 분점 것두 장사 잘 안되서 허덕거리는데서 장사를 배울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