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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1 18:33
[해군] KF21n 모형을 보고 한마디.
 글쓴이 : 하이시윤
조회 : 4,852  

해군 항공병과는 고정익과 회전익으로 구성됨니다. 고정익은 초계기 조종이 주임무고 회전익은 링스조종이 주임무임니다.  따라서 함재기의 주를 이룰 전투기는 공군전투기조종사들이 딱임니다. 초계기조종하던 사람들이 무슨 전투기를 모나요?

그런데 일부 ㅂㅂ들은 우리가 미국식 군구조도 아닌데 군간 차이를 너무 강조하는 발언들을 하며 해군전투기조종사는 해군이 맡아야 한단 식으로 미군식 사고방식에 경도된 헛소리를 계속합니다. 울나라 함재기는 공군이 맡아야 합니다.  전투기가 초계기랑 같을까요.  당연히 공군이 맡아야죠. 교육과 훈련의 질이 너무 차이납니다

단 함재기 획득예산은 해군의 항모예산에 부가하여야함니다. 항모에 부가되는 자산은 모두 해군 것이야 합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공군에 떠넘기면 안됨니다. 공군에서 받아야할 것은 전투임무에 최적인 조종사들 파견받는 것으로 끝나야 함니다.

그리고 해군은 국민들에게 항공모함 보유가 함모자체와 함재기로 인해 돈 마이 드는 사업이란걸 제대로 밝혀야 함니다. 많이 듬에 불구하고 왜 필요한지 말해야 합니다. 이걸 일부 밀매들이 나서도록 해선 안됩니다.  숨기려 하면 할수록 항모도입계획은 차질을 빚을거임니다.

해군은 왜 도입해야 하는지를 당당히 밝히고 대양해군의 비젼을 제시하는게 가장 빨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는 길임을 깨달길 바랍니다. 경항모든 중항모든 2030년대 중반이후 환경변화를 고려해서 제시하길 바랍니다.



추신

P3c모는 동기와 간만에 통화했습니다. 만족도 거의 바닥입니다. 왜냐면 갼 탑건영화보고 반해서 해군항공병과로 지원한 놈이거든요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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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22-09-21 18:41
   
경항모계획은 백지화되었습니다
러시아 스스로 30년 정도 체력이 빠졌으므로 잘 생각한 것이죠. 중형항모에 전자식 캐터펄트 시스템으로 갑니다
B형 들어올 일 없게됐습니다
cjongk 22-09-21 18:43
   
당연히 함재기는 공군 파일럿을 하는게 맞는데, 규모상 인프라를 이원화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KF-21N으로 하면 각종 부수적 비용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F-35B보다 훨씬 비싸게 먹히고
블록2 기반으로 눈가리고 아웅 하는거라서 가당찮기는 합니다.

그럼 함재기 비용을 해군 예산으로 해라? 공군과 해군이 다른 주머니 찻습니까?
같은 정부 주머니 입니다. 해군이 소요를 제기하고 공군의 규모를 키워주는거지.
함재기 비용을 왜 해군 사업에 넣습니까.
파일럿이나 운영요원 모두 공군에서 파견 받아야 하는구만
애당초 감정싸움이 있을 이유가 없는데, 누가 예산을 내느니 감정싸움을 붙여요.
함재기 소요는 공군에게 있어 기회이고
해군 독자 운영은 비용문제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위험합니다.
함재기 파일럿이 해군이면 그 항공단 파일럿 출신들의 힘은 매우 막강할 수 밖에 없고
거기서 해군 제독이 엄청나게 나올겁니다. 아이스맨이 여럿 나오죠.
발언권이 너무 강해서 해군이 소화하는게 어려울 수 밖에 없죠.
     
하이시윤 22-09-21 18:52
   
생각해볼 문제가 있군요.  하지만 함재기는 해군이 소요제기하는게 맞습니다. 단 합참과의 조율이 전제조건이겠네요
          
cjongk 22-09-21 19:03
   
소요는 해군이 하고, 운용은 공군이 하는거니 공군사업이죠.
예산은 정부에서 내는것이고, 파일럿이나 운영요원들은 공군 조직에서 승진해야 합니다.
인프라를 이원화 해서 해군항공대를 만들어 운영하고
그 항공대 출신들이 해군 판 전체를 흔들게 되는데
해군 안에서 그런 욕심이나 주장이 있다면, 너무 작은것에 집착하는거구.
해군 예산으로 한다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군과 해군 어디 주머니로 한다는건 의미도 없고, 타당성에 영향 주지도 못하지만
공군과의 원만한 관계와 협조 없이 해군은 항모 할 수 없습니다.
공군이 미지근해서 해군이 다 총대 맨다는건 실패 가능성이 높죠.

해군이 독자적으로 항공대 것두. 사출기 이착함 탑건을 보유하면
그 탑건들이 해군 안에서도 발언권이 강하지만
공군 파일럿들을 그냥 찍어 누를 겁니다.
민간 회사에서도 인센티브 붙지 않을까....
해군 항공대는 파병 갈일도 생길 수 있는데
결국 지분 문제에 있어서 공군과 충돌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 갈등에 공군이 거부하면, 해군이 함재기 예산을 스스로 박느니 차원이 아닌거죠.
공군의 조직을 키워주고, 또 전술기 숫자를 늘려줘야 합니다.
               
하이시윤 22-09-21 19:17
   
님이 제기하는 사항은 항모출범후에도 한참뒤 문제네요. 미국식 항모운영아니라면 항모는 전략군 소속으로 해서 해군과 공군에서 차출한 장병들이 하는게 맞죠. 평시엔 해군+공군이고 위기발발시엔 전략군 소속이 맞을거같네요
          
Republic 22-09-21 19:24
   
해군이 항모사업 총괄적으로 맡는게 좋고
조종사 양성까지 다 하는게 맞죠.

통상 항모 착함은 보통 스트레스가 아닌데
공군이 우수한 자질을 가진 조종사를
해군에 파견할 리 없기때문에
직접 뽑아서 키우는게 답이죠.

항모는  기종이 무엇이던  돈 잔치..
               
nigma 22-09-21 19:47
   
흠, 전 말씀에 그다지 동의되지 않습니다.
제보기엔 우수요원을 보내지 않아서라는 말씀은 좀 이유로 안 맞다 생각됩니다.
                    
Republic 22-09-21 19:57
   
음 ..
통상 항모 탑재기 조종사의 자질은 뛰어나야 합니다만
착함 스트레스때문에
조기 퇴역문제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

만약 공군이 우수한 자질을 갖춘 전투 조종사를
해군에 파견해서 조기퇴역을 해버린다면
공군에서도 손해죠 .

항모운용에서  탑재기 조종사의  비행실력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지만
해군은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그래서 해군이 탑재기 조종사를 양성한다는것도
엄청 어려운게 현실이죠 .

그렇다고 공군측에서  조기퇴역할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자질의 조종사를 파견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

탑재기 조종사 양성문제 또한 그렇게 호락한 문제가 아니죠 .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에 매우 뛰어난 자질이 필요로 하고
스트레스 또한 어머어마한  해군 탑재기 조종사 수급 문제는
우리가 넘어야 난관중 하나에요 .

그냥 이것저것 따질 필요없이
해군이 쓸 인력은 해군이 직접 수급하는게 맞음 ,
그래서 항모의  총괄적인 소요사업은 해군에게 할당해야 해요 . 

해병대 헬기 조종사 양성과 통합하는게  유일한 방법 .
                         
nigma 22-09-21 20:06
   
이게 아마 여기서 예전에 이미 논의가 많이 된 것으로 아는데,
제가 밑에는 그냥 공군 이나 합참이라고 짧게 썼습니다만, 말씀하신 그런 이유들로 해서 해군 별도가 아니라 공군에서 통합해서 교육관리하고 일정기간 순환배치와 근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 군의 규모와 운영상 또 대북전을 고려해서 그렇게 하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Republic 22-09-21 20:13
   
순환 배치는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 .
f1 레이서는 f1 머신에만 연습해야지
모터 사이클를 병행해봐야
질만 낮아집니다 .

탑재기 조종사의 질적 관리는
항모 운영에 핵심 요소예요
                         
nigma 22-09-21 21:17
   
저도 좀 처음엔 그같이 생각했으나 의외로 기종전환은 곧잘하며 그런 영향이 큰 것은 과거 아날로그식에서나 그렇지 현대기종은 많이 다릅니다.
당장 우-러 전쟁의 경우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렇게 문제 되지 않으리리 생각합니다. 또 35A와 C든 KF21과 KF21N등 같은 계열로 하면 더 무난할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 군은 미군과 달라서 먼 원양 배치를 제외하곤 모두 어차피 한반도 중심으로한 작전임무로 대부문 같은 지역에서 서로 연합해야하기도 하니 말입니다.
                         
Republic 22-09-21 22:06
   
카이에서 이착함 프로그램 만들면 됩니다 .
불가능에 도전하는 카이
아름답죠
                         
nigma 22-09-22 12:00
   
네, 말씀에 동의합니다.
전 현 우리 KAI 역량으로 불가능한 정도의 것은 아니라 생각하고 어차피 함삼용 무인기도 개발해야하고 길게 봐서도 각종 한공기들이 무인화 추세이고 결국 그렇게 될 것인 만큼 모든 항공조정영역을 자동제어화는 필수니 갈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 다.
zaku 22-09-21 20:21
   
군간 예산분배에서 공군에 그만큼을 해군예산에서 양보해야는건 너무 당연하고

현재 공군의 430여기 전술기 제한에서 논외로 쳐줘야 함

공군입장에선 F35B 도입하면 그 기종 배치되는 파일럿은 ㅈ 되는거임

다른 기종과는 너무 괴리가 크고 F35 기종자체가 보안이 강해서 타 기종으로 넘어가는 것도 좀 힘듬

요는 뭐다? F35B 배치되는 파일럿은 진급 다했다는 소리

게다가 임무도 항모배치..해군이네...서자 확정!


이런면을 보면 그냥 KF21N으로 가면 적어도 기종전환 가능하고 진급에 영향 적고...

전술 외적인 상황이 훨씬 나음
과부 22-09-21 21:49
   
오늘 아침에 KAI에 책상앞에 둘 조그만 소형 모형있으면 하나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오후에 자기도 도저히 못구하겠다고 VIP용 소형모형은 아직 제작 안했다고 그러네요.
진짜 그럴까????
나중에 다른데서 보기만 해봐라....
ravana 22-09-21 22:22
   
해군에 전투기조종사 양성이나 전투기 운영능력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 능력을 쌓을 수 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규모에서는 예산의 중복지출이라 생각됩니다
조종사 양성은 공군이 맡아줘야 할 거라 보이고.. 함재기 운영도 공군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기에 익숙하지 않은 해군이 정비한 전투기를 공군조종사가 믿고 탈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각자 최선을 다 하겠지만.. 사고라도 나면 서로의 사이만 벌어지기 쉽겠죠
항모에는 해군항모함장.. 공군 전투비행단장.. 그를 통합 지휘하는 항모전단사령관
그렇게 20년 정도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또 다른 방향을 찾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종훈이당 22-09-22 00:26
   
아니 공군, 해군 예산이란게 따로 있나요? 공군, 해군은 딴주머니 찼습니까?
함재기 사업을 열어요.(합참, 공군, 해군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누가 삽니까.. 방사청이 사서 어느군 편재에 귀속시키냐 차이 입니다. 어느군 돈도 안들어 갑니다. 정부 예산이지. 당연 함재기 만큼의 운용비는 그 다음 해에 반영될거고.. 전투기중 함재기는 별도 분류 될건데 사업별도 예산 모릅니까?
출장비를 달아도 일반 출장이 있고 a사업관련 출장비가 있고 B사업 출장비가 있고.
사업별 혼용 안됩니다. 지출결의서 해보신분 알겁니다. 사업이 있고 계정이 별도로 운용됩니다.
출장비 계정이 혼용이 되는 사업이 있고 별도 사업단위로 계정 집계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무슨 공군 해군 예산 이야길 하면서 편가르기를 하는지.

당연 해군 예산 편재 가능합니다.  예산은 해군에 주고 공군에서 지급요청하면 일일이 위탁파견처리 위탁비용처리 위탁교육처리 하면 되요.  그럼  아무도 불만 없습니다. 다만, 어차피 공군에 들어갈거 조금의 융통성이라도 가질라고 하면 공군이 받아 가겠다고 아우성 쳐야 정상입니다.

그냥 싫다면 전부 위탁 처리하면 됩니다. 미국 FMS 처럼 미국 운용단가로.. 즉, 공군 운용단가로 처리하면 되요.
     
과부 22-09-22 07:31
   
국방비 총예산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나눠먹기합니다.
그 예산 서로 많이 받아내려고 각 군 참모들 국회에서 살아요.
Republic 22-09-22 02:56
   
한국  공군은 통상항모 탑재기 조종사 양성에
관한 노하우 자체가 없기때문에 공군 조종사중
지원자를 선출해서 미국에서 교관양성외에
한국 공군이 할 수 있는건
조종사 입문 과정뿐임
그 후 과정은 공군 전투기 개념과
항모 함재기 비행개념이
다른데  위탁 양성이 잘될 수 없음
중등단계부터 이착함 기능이 있는 프롭기로
본격적으로 탑재기 조종사 양성과정이라
비행 교육장환경부터  달라서
굳이 공군에게 위탁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해군 각종 지휘관을 항공병과 출신위주로 진급시켜
탑재기 조종사 수급하는게 맞음
이게 아니면 조종사 수급 문제는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