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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7 15:09
[사진] 전선으로 운송되는 60년대 생산된 러시아군 트럭들
 글쓴이 : 노닉
조회 : 2,661  



첼랴빈스크역에서 Z 식별표식을 부착하고 전방으로 수송 대기 중인  트럭들의 모습이다.

2022년 9월 25일 촬영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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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9-27 15:16
   
2차대전에서 썻을거 같은 디자인인데..;;

kraz-214 1956~1959년 제조네..ㄷㄷㄷ

제조사
YaMZ (1956-1959)
크라즈 (1959-1967)
진실게임 22-09-27 15:34
   
저런 게 보관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빛둥 22-09-27 15:40
   
이런 물건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수십년간 보관되어 있던 것일까? 보관 비용은 누가 대고, 현재 굴러가긴 하는 것일까? 그래도 굴러가니까 저렇게 철도 차량에 올려서 옮기는 것일텐데...
노세노세 22-09-27 15:51
   
이정도면 러시아 눈물날 정도로 안쓰럽네;;
러시아가 저 정도면 대체 북한은 얼마나 개판일까;;
slrkanfk022 22-09-27 15:54
   
러빨 대깨흉아들은 이거보고도 정신승리 할건가?
러샤 졌다 그냥.
저런상황에 30만이든 300만이든
대가리만 채워서 간들. ..
코딩 22-09-27 15:54
   
숫자만 맞추어 놓고 괜찮은 물품들은 빼돌려 팔아먹은듯 하다
빛둥 22-09-27 15:55
   
혹시나 싶어, KRAZ 트럭보다 더 오래된 만든지 70년 정도 되는 T-34-85M 탱크에 대한 나무위키 페이지를 보니, 박물관에 있던 것을 몰고 나온 것을 제외하고도, 2015년 예멘 내전에서 사용된 적 있고, 북한에서도 노동적위대의 예비물자로 치장되어 있나보네요.

만들때 워낙 많이 만들었고, 나름 험하게 굴려도 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쓸모가 거의 없어져도 폐기/재활용하기 보다는 창고에 처박아두는(좋게 말해 '치장') 사회라서, 이런 고물들이 어디 분쟁만 나면 부활해서 자꾸 보이는 것 같습니다.
포근한구름 22-09-27 16:05
   
흠.. 저정도면 짜장에 손벌릴듯한데
의외로 러샤 혼자서 움직이네요.
     
xkflf 22-09-29 09:18
   
네? 러샤가 짜장한테 얼마나 디었는데 손을 벌려요?
삼한인 22-09-27 17:11
   
2차 대전 미군 트럭이 더 좋을 듯 ㅋㅋ
태양속으로 22-09-27 17:22
   
관으로 쓰일 T-54, T-55도 나오겠군.
slrkanfk022 22-09-27 17:52
   
이젠 전쟁 더할수록 쪽은 다 파네.
이렇게 가난했나?ㅋ?
과부 22-09-27 19:21
   
심하네요.
우리도 카빈소총 전시물자로 치장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예비군 훈련할때 카빈 받아서 사격도 해봤는데 의외로 잘 맞더라는...
m1 소총은 얼마전 전시물자에서 해제해서 내놓았다가 미국에서 난리가 났다고 하죠.
그 귀한 골동품이 어마무시하게 나왔으니...
     
MK통신소 22-09-27 21:34
   
카빈 소총 어떤가요? 반동 심하나요?
          
야구아제 22-09-27 22:46
   
탄종이 달라서 거의 권총탄 같은데 쏴 보면 거의 반동이 없는 느낌입니다.
          
다른생각 22-09-28 02:15
   
육이오때 미군이 불평했던 것중 하나..
당시 콩사탕들은 두터운 솜뭉치를 동계피복으로 입었던 지라.. 고지로 올라오던 한마리 카빈 맞고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길 5번 반복하는걸보고 식겁했다는..
카빈 소총 위력 질문에 항상 언급되던 실화..
bluered 22-09-27 23:55
   
'치장'이라쓰고, '방치'라 읽어야하는 수준.

위에는 치장한다고 돈 빼먹고서 그냥 방치했다가 꺼내라고 명령내려온 순간 '아차' 했겠네... 아님 빼먹었던 놈들은 이미 튀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