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사단·한미연합사단 공병대대 연합 전술훈련
전시 상수도 파괴 상황 가정…‘식수, 확보하라’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적의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는 한미 연합부대에 식수 확보 대책은 필수입니다. 이에 실전에 가까운 훈련이 진행돼 장병들의 상황 숙달을 도왔습니다. 전시 상수도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하고, 정수를 얻기 위한 작전을 전개한 육군1보병사단 공병대대와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의 연합 전술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연합사단 예하 부대가 한국에 전개할 때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양국의 팀워크와 상호 임무 절차를 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습니다.
2022년 9월 경기도 파주에서 백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