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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8 07:06
[전략] 미국의 대만 이중플레이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2,965  


얼마전에  유사시 TSMC 직원들을 미국으로 빼돌릴것이라는 저의 추측에 확실한 실증적 단서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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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이든 대통령은 중공의 대만침략시 확실하게 방어하겠다고 밝혔음.
하지만 시나리오 및 시뮬레이션 돌리면 미공군 전력의 70% 조종사가 세상에서 사라짐.
대신 남중국해는 확실하게 미국이 장악하고 중공도 더이상 당분가 몇십년간 나대기 어려워짐.
해군은 더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함. 항공모함 침몰이라는 초유의 사태도 예상됨.

과연 바이든은 이 모든것을 감당할것인가?

현재 워싱턴은 수많은 데이터로 워게임과 시나이로 작성중. 그중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나와서
외부로 나오기 시작함.

대만을 방어하기 어려울것 같은 직접적 상황이 올땐 핵심 TSMC 직원들을 미국으로 빼내는것. 
그들을 미국으로 빼내어 미국에서 생산과 개발을 하게 만드는게 일석이조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함.
이유: TSMC의 손실은 세계경제 1조달러 이상의 혼란을 야기. 이는 전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매출의 2배

하지만 그 내막에는 현재 전세계 스마트폰을 장악한 미국과 차세대 군용하드웨어 및 국내역량 구축을 위해
TSMC가 미국에 있는것이 유리.

또한 현재 칩동맹을 주도하는 내부에서는 대만에게 핵심적인 칩생산이 몰리는것이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는것에 대부분 동의하기 시작. 그것은 위험신호라고 간주.

따라서 워싱턴은 궁극적으로 세계공급망에서 대만의 역할을 축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이에 차잉원 대만총통은 "실리콘 방패"라고 부르는것을 약화시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워싱턴의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실토.

미국은 TSMC가 미국에서 최신공정기술을 도입하도록 칩설계 소프트웨어 및 제조장비 회사에
수출통제로 위협할것이라고...
그러나 백악관은 공식적으로는 그런 의지가 없다고 밝혀.

만약 미국은 TSMC 직원들의 미국유도가 실패로 귀결될것으로 판단되거나 또는 중공의 대만점령이
기정 사실화 된다면  대만내 TSMC 시설을 파괴할 계획이라고 중공에 통보.

이 초토화 전략 시나리오는 미육군 워 칼리지에 게재됨.

미행정부는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거듭부인하나 행정부 관리들은 
"이렇게 귀중한 자산이 중공손에 넘어가도록 내버려 둘수는 없다"라고 단언.

아직은 시나리오 단계이고 브레인 스토밍차원. 
하지만 2027년까지 대만을 통일시키겠다는 시진핑의 계획이 드러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준비작업에 들어갈것으로 판단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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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재 22-10-08 07:28
   
잘봤습니다,,,,
이름없는자 22-10-08 08:15
   
어쩌면 미국이라면 당연한 선택이 아닐지? 미국의 패권과 안보가 최첨단 실리콘칩 제조 능력에 달렸는데
그게 중공에 넘어가는 건 절대로 두고 볼 수 없죠.  나라도 전부 철저하게 파괴할 듯.
회색돌 22-10-08 09:23
   
자립자강 의지가 없으면 외세의 편의에 의해 나라도 공중분해…
neutr 22-10-08 17:01
   
한국은 자체적으로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 있기에 대만처럼 대놓고 빠질 계획은 아니겠지만..
지금 미국은 파운드리, 비메모리 뿐만아니라 배터리나 메모리, 바이오까지도 미국 내 제조 공장을 갖추려고 함.

그 말은 한반도 유사시 미국이 진심을 다할 가능성이 내려갈 수 있다는 말이므로
우리나라도 좀 더 경계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