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감시하고 있지 않는 한 탐지는 어렵죠... 위성으로 좌표를 찍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할듯.......
하지만 평소에 바지선을 저수지에 대기시켜놓고 있다가 전시에 바지선에 실어서 잠수시킬텐데
평시에 저수지 물속에 미사일 담가놓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을테니까요...
평소에 대형 바지선 배치된 저수지만 감시하다가 전시에는 바로 둑을 터트리고 공군기나 미사일로 파괴하는 방법이 그나마 나을듯....저수지 터트려서 물살이 세지면 물속에 미사일도
그냥 물살에 휩쓸려버릴테니...그냥 무용지물 되지 않을까요?
SLBM이라는 것이 잠항이 목적이긴 하지만 수시로 이동하고 근접사격이 목표인데 기발한 놈들이네.
저수지라니 이동성이 별로 없고 아주 적은 저수지에 바지선이 들어갈 수 없으니 가능한 저수지는 한정되어 있다고 보면 SAR imaging으로 발견할 수 있을 듯. 발견만 되면 고정기지와 별차이는 없을 듯.
북괴 넘들 참... 별 개짓거리하고 있네... 무슨 저수지 SLBM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동안 수많은 나라에서 왜 저수지 SLBM은 생각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할까? 별별 기발한 수단과 방법으로 무기를 개발하고 사용한 시간들이 있는데, 왜 저수지 SLBM은 전력화 되지 않았을까? 한마디로 실용성이 없기 때문임.
잠수함 발사 SLBM이야 잠수함이라는 은밀성에 더해 그 잠수함이 바닷속에서 이동해 다니며 어디서 튀어나와 발사할지 모른다는 특이성 때문에 문제시 되는 것이지.... 저정도 크기의 미사일을 물속에 담가 놓으려면 어느 정도 수심이 되는 저수지여야 하고, 그런 저수지가 북한에 과연 몇개나 될 것이며, 그런 저수지들을 찍어놓고 관찰하면 그 정도 크기의 미사일이 물속으로 배치되는 것도 사전 탐지 가능.... 그리고 물속에 넣어놓고 그걸 유지하려면 돈은 또 얼마나 들까 싶음. ㄷㄸㄷㄷㄷ
미사일을 바지선에 실어서 잠수시킬수 있는 저수지는 생각보다 많지않습니다.
하지만 구글지도를 보면 생각보다 댐의 넓이가 넒어서 정확한 위치를 찾는게 힘들죠.
그리고 안타깝게도 북한강 상류...강원도 바로 위쪽에 대형댐들이 있어서 여긴 빼박 정밀감시를
해야 할듯 합니다
그런데...확실한건 댐이나 저수지에 SLBM을 항상 잠수시켜 놓을 수 없다는거죠...
아무리 무식하다고 해도 유지관리를 해야 하니까요....
결국 댐이나 저수지에 바지선을 항상 준비시켜 놓아야 할겁니다.
즉 미리 바지선과 지휘소를 정밀감시를 한다면 막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