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모두가 예상은 했지만 프랑스가 쓸데없는 얘기를 한거라...
러시아가 핵공격하면 영국이나 미국이 전술핵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게 최선일거라고 전문가들은 처음 푸틴이 말했을때부터 얘기하고 있었어요.
핵공격 받은 국가가 직접 공격하는게 최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둘 다 공멸.
전에도 얘기 했었지만..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어느 나라든 우크라이나에 핵이 몇 발이 떨어져도 핵으로는 보복 안 합니다
우크라이나에게 그런 의무를 진 적도 의리도 없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핵 없이 재래식 전력으로도 러시아 군 격퇴는 가능한데 굳이 핵 전면전을 할 필요가 없죠
아무리 푸틴이더라도 핵 가진 나라에게 핵을 쏠 용기는 없습니다
핵이 없는 폴란드같은 나라에도 못 쏩니다.. 나토 회원국이니까요
그렇다고 우크라이나에는 쏠 수 있느냐.. 그럴 가능성도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의 지지기반이던 제3 세계가 모두 등을 돌릴텐데.. 그럴 리가요
미국이나 서방과 깐부도 아니고.. 핵도 없고.. 그런 나라들 눈에 러시아가 어떻게 보일까요
러시아와 먼 나라라면 몰라도.. 가까운 나라들은 앞으로 러시아가 뭐라 하든 절대 안 믿을 겁니다
뻔한 이야긴데 아니라고 쳐 우기기도 하죠.
누가 , 어느 국가가 핵을 맞을 텐데..그곳에 핵 보복을 할 수 있겠습니까..
러시아에게 핵을 발사하면 몇 발이 다시 날아 올지 아무도 모름..
핵우산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합. 핵 보복은 오직 자기 목에 칼이 들어 올 때마 가능하죠.
전술핵 배치도 운영을 우크에게 주지 않는 한 아무 의미가 없죠. 미국에서 발사해도 금방인데
버튼은 미국에게 있는 한 무슨 의미가 있나요
프랑스가 올바른 선택을 한 거지요.
키에프에 핵이 떨어진다고 파리에 핵이 떨어질 걸 감수하고 러시아를 핵공격하지는 못하지요.
마치, 파리에 핵이 떨어질 때, 뉴욕에 핵이 떨어지는 걸 감수하고 모스크바에 핵투발을 못할 거라는 논리와 정확히 일치하지요.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국가가 아니 프랑스민족의 멸망을 감수하지는 않지요.
영국이 6.25때 소련의 핵보복을 우려해서 중국에 핵폭격을 말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