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백 도입/핵잠 도입등 밀어붙였던 호주 자유당 정권이 지난 5월 퇴진했습니다.
선거에 승리하기 전인 지난 3월 결정예정이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도 선거 이후인 9월로 연기되는 분위기였는데
선거에서 자유당 패해버렸고

새롭게 들어온 노동당에선 무기도입에 돈 쓰는 거 탐탁치 않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갑차 도입규모는 초기 도입예상규모보다 이미 150여대 정도 줄어든 상황으로 노동당 정권에서 재검토 중이라서...

아하 그렇군요

레드백 선정 안하면 그냥 호주가 아니고 호구들임 경쟁업체들 비해 가성비 면해서도 좋고 무엇보다 레드백에 고무궤도가 호주기업에서 만들어서 자국기업한테도 이익일텐데 말이죠.

잘못알고 계신데... ㅋ
고무트랙은 캐나다업체 소우시디펜스(Soucy Defence)의 제품입니다.

호주기업의 제품은 이스라엘 기술협력을 받아서 부시마스터 포를 채용해서 납품하는 호주의 EOS사 T2000 포탑(터렛) 제품입니다.

그 외에 비스알로이 등등 여러 호주업체가 참여하지만 호주 EOS사 포탑이 대표적입니다.

근데... 이렇게 현지업체와 분담해서 생산할 계획을 잡는 건 독일 링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은 독일이한 링스지만 호주 현지생산을 하면 일정부분 호주기업에 파트를 나눠서 불하생산납품받아서 호주현지에서 체계통합하게 됩니다.

그건 한화도 마찬가지고요. ㅋ

호주 레드백은 아예 나가리될지도모름
전에 K9도 도입사업자체가 날라갔다가
 몇년후에 다시 선정됐었음

무기사업이 괜히 똥망 사업이겠어요 ㅋㅋ
도입결정까지도 엄청 오래 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결정돼도 뒤집어 지기도 하고 ㅋㅋㅋ

계약서 사인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그 결과를....

폴란드 보니까 호주는 나가리되도 타격 1도 없을듯.
개인거래면 그냥 사지마^^ 응 안팔아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