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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6 15:21
[잡담] 누가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발 빼려한다 했었죠?
 글쓴이 : 달빛대디
조회 : 2,039  

철회서한2222.jpg



밀게에 어떤 러뽕분자가

미국 하원에서 우-러전쟁 지원 중단해야 된다는 목소리 나왔다고

신나서 행복회로 돌리고 있던데...


어라,

러시아와의 협상을 촉구한다는 서한을 저렇게 철회한다는 발표를 해버렸네요??

행복회로 돌리던 러뽕들 안타까워서 어쩝니까..


상황을 보니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공화당에서 장악해도  

우크라에 대한 지원이 중단 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서 평화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우크라이나 화이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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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 22-10-26 15:31
   
민주당 내에서도 더 진보좌파적인 인사들이 전쟁에 반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숫자도 30명 정도라는데 그게 사실이면 적지 않은 숫자고.

문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니들이 공화당과 같은 목소리를 내면 어떡하냐는 것이 철회의 직접적인 이유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선거 끝나고도 전쟁에서 당장 발을 뺄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미국 내에서도 전쟁이 광기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한 분위기도 존재한다 정도로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솔직하게 네오콘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이 오히려 희망적입니다.

지금 미국내에서 아직은 음모론 정도로 치부되지만
우크라의 더티밤 전략을 영국이 지원하고 최종 목적은 나토의 개입을 강제하고 우크라 내에 나토 군을 상주시켜 흑해에 기항지를 만들거나 완충지대로 만드는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단순히 소설은 아니고 과거 시리아 전쟁을 설계한 영국과 미국 네오콘들의 작품이 이번 전쟁에서도 발생할까 우려하는 목소리죠.
 

종전은 사실상 협상 말고는 답이 없으니
어느쪽이든 핵사용, 나토군의 직접 참전 등의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어떻게든 결론이 났으면 싶네요. 아무리 정의로운 명분이 중요하다고 해도
명분을 위해서 3차대전이 나서는 안되니.
     
몽골메리 22-10-26 16:03
   
네 그러니까 우크라가 자기땅에 더티밤을 터뜨려서 몇백년동안 못쓸땅을 만들려 한다는 말씀이시죠?!
          
neutr 22-10-26 16:09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없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러시아가 핵을 쓰는 조건이 있듯이
반대로 전쟁피로도로 나토가 우크라에서 발을 빼는 상황은 우크라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다만 만에하나 더티밤을 써도 당연히 가장 효과가 작은 물질로 상징적인 수준에서만 쓸 테니 방사능으로인한 직접적 피해는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제염이 가능한 수준안에서 컨트롤 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이 문제를 다룰때
저는 최대한 가능성과 그 결과의 이익으로 접근하지
우뽕이네 러뽕이네 그런 식의 접근은 하지 않으니 그런 썰도 있다 정도로 보시길 바랍니다.
               
몽골메리 22-10-26 16:17
   
그런썰은 이미 쇼이구가 열심히 퍼뜨리고 있구요, 영국은 이를 가짜깃발작전이라고 경고한 바 있죠.
가능성과 이익에 접근할 때 침략자 입장에서 접근하시는 모양이네요

"러시아가 연일 '더티밤' 노래 부르는 이유는"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6087000009?input=1195m

같은 노래를 부르시네
                    
neutr 22-10-26 16:20
   
핵무기는 아직 사용되지 않았고
누구든 간에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원칙에 근거해서

설사 우크라가 침공당한 쪽이더라도 핵무기 사용 가능성의 위험이 존재한다면
그 부분에서 만큼은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침략자의 입장에서 접근한다고 보는 것은
님이 우크라의 편에서 바라보기 때문이지 제 문제는 아니라 보입니다.

참고로 쇼이구가 전화 하자마자 바로 그런 사실 없다고 한 것은
당연히 정치적인 것이고
실제로 IAEA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어떤 결론을 내리는가 정도 조치는
취하길 바라는 것이죠.

다시 말하지만 본인의 관점이 그러한 것을 저에게 강요하지 마시길.
본인의 사고방식이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neutr 22-10-26 16:24
   
또 시작이네.
                         
몽골메리 22-10-26 16:26
   
대다수가 님의 반대방향에서 본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 뿐이고,
제 경헙상 러뽕이 수긍하고 반성하는 걸 본적이 없기때문에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길로 쭉 가셔도 됩니다.
                         
neutr 22-10-26 16:27
   
네. 제 스탠스를 바꿀 생각은 전혀 없으니 신경쓰지 마시길.
                         
몽골메리 22-10-26 16:31
   
쭉 가시되, 밀게에 글을 쓰시면서 욕먹을 각오는 하셨겠죠?
                         
neutr 22-10-26 16:33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리고 틀린 주장을 한다면 비판을 받는 것이야 감수해야할 부분이지만 제 생각이나 어떤 정보를 올리고 그게 우크라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어야 한다면 똑같이 욕으로 돌려드려야겠죠?

밀게는 님들 것이 아닙니다. 딱 정게수준에서 놀길 원하신다면 뭐 그대로 대응해야겠죠.
                         
몽골메리 22-10-26 16:37
   
우크라에 불리하기 때문이 아니라, 거짓 깃발작전에 놀아나서 황당한 소리나 하고다니니 러뽕이란 멸칭을 듣는 것 아니겠어요?
물론 자신은 인식하지 못할 것이란 걸 이해합니다.
밀게는 당연히 밀덕 모두의 것이지만 똥탕이 되는건 누구도 원치않죠
                         
neutr 22-10-26 16:41
   
재밌는 논리네요. 근데 그 논리 자체가 별다른 근거는 없네요. 그러니 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러뽕이니 우뽕이니 관심 없으니 저를 게시판에서 쫓아내고 싶으신 것이면
한 번 열심히 해보세요.
똥탕은 님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 사실조차 자각을 못하시면서 제 탓을 하는 것은
저보고 뭘 어쩌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몽골메리 22-10-26 16:44
   
쫓아내고 싶지만 열심히 할 생각은 없구요
위에 썻다시피 러뽕이 변하는걸 본 적이 없어서요
뭐 똥쌀때마다 다른 분들이 대응 하겠죠머
구름위하늘 22-10-26 16:40
   
우크라이나 전쟁이 미국의 국익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오래 끌고 갈 것 같습니다.

국제 평화보다는 자국의 이익이 우선 되죠.
기가듀스 22-10-26 20:30
   
남의 나라 전쟁에, 그리고 남의 나라 중간선거 결과가 아직 안 나왔는데
미국 선거권도 없으면서 본인일인냥 뇌피셜을 돌려가며 싸우는 분들이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