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을 추가 구입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러 전쟁에서 서로 팽팽하던 전선이 우크라이나 밀고 나갈 때 시점 쯤에 러시아 후방 탄약고 폭파 당하면서 우크라이나가 화력 보급면에서 앞섰던게 많은 이유 중 하나 아닐까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국경 넘어에 있는 병참 기지 무기고도 박살낼 정도였으니까요...
무기고를 후방에 최대한 멀리 두고 여러군데로 분산 배치 한다면 기동성이 있는편이 좋지않을까....하는 나의 단순한 생각이네요...
K-10의 효용은 K9-A1보다 A2에서 더욱 커질 것 같네요...
한화방산 관계자분의 A2스펙 설명 중에 지속사격능력이 분당 2발로 탄 떨어질 때까지라고 하는 걸 기억하는데...
만일 저 성능일 그대로 발휘된다면... 한시간 동안 단차에서 120발을 쏠 수 있다는 얘기죠...
전면전의 경우 1개 포병대대가 한시간 동안 쏟아 붓는 화력이면...
적지는 그야말로 불바다가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