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야 10년정도전부터 있긴 했죠/
다만 부작용이 많아서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았구,
예산부족으로 제대로 투자를 못해서 적용을 못하고 있구요
(엔진 포함 파워팩문제 해결한다고 딴거 다 뒷전이었죠)

이제 폴란드란 물주(?)를 만났으니 어느정도 투자만
하면 하드킬은 어렵지 않게 기술확보가 어렵진 않을겁니다.
엔진이나 파워팩쪽이 가장 어렵고 오래걸리는 기술이지..
나머진 전차비중이 떨어져서 투자가 없었던 거지 돈만
쫌 넣으면 금방 따라잡을수 있을겁니다.

폴란드거는 이스라엘꺼 들가는 거 아닌가요?

DX코리아 2022에서도 문의했던 사안이고 여기에도 소개를 했던 내용이지만...

과거 ADD 등에서 개발했던 하드킬 능동방호체계는 현재 시점에선 성능부족 및 "구식" 기술이라서 다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고..

해외수출물량 중 해외고객의 요구에 의해 탑재될 장비는 아이언 피스트나 트로피 탑재방식을 업체인 "현대로템"이 제안하고 있는 사안이지만 트로피이냐 아이언 피스트이냐는 고객요구에 맞게 바뀔 부분으로 확정된 사안 없고... 일단 초기 해외수출물량에서 국산 하드킬 능동방호체계가 들어갈 여지는 현재로선 없음.

새로운 능동방호체계의 개발이 빨리 진척되어야 추가 발주분에서 협상의 여지가 생기겠지만 알다시피
개발을 하고 있다=개발성공해서 양산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기에 두고봐야...

k2초반 180대 물량은 당연히 불가능할거라 봤는데, 후반 800대물량이
궁금해지긴 하네요 4차 추가양산분도 하드킬이 어떻게 적용할지도
궁금해지구여/ 그냥 안전하게 아이언피스트나 트로피로 가는게 좋아보이기도
하는데, 국내업체들이 가만히 있을것 같지가 않네요

국내 전차나 장갑차등에서도 사용해야할거같아서 꼭국산화해서 규모의경제를 실현해서

싸게 만들어야죠 K9처럼

일단 DX코리아에서 현대로템의 담당부장 반응은 국산하드킬에 대해 시큰둥했습니다.

어차피 체계종합업체 입장에선 해외 고객요구에 맞춰서 고객이 원하는 하부구성 파트로 여느 벤더업체 제품 중 좋은 거 끌어다 쓸 수 있는 걸로 인티하면 되니 뭘 달아도 관계없겠죠.

ADD에서 개발하던 당시의 국산 하드킬은 한화시스템을 끼고 개발한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나오길 빌어야겠죠.

현대로템관계자들은 항상 그렇긴 하더군요
2019년 k1업그레이드 계획도 물어보니, 시큰둥하게
다 좋은데 비용문제가 어쩌구저쩌구 하던데
실제로 k1 업그레이드계획도 진짜 최소한만 이뤄지는것
같더라구요 ^^